이연주 인천 남동구의원은 17일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급공사 부실시공 및 하자의 문제를 지적하며 더 철저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논현동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공사와 녹색복지숲 생태체험장 보수지연 등 남동구 내 여러 관급공사의 부실시공 및 늑장대처의 사례를 들며 공공재정의 낭비와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했다.그는 "특히 3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서창어울마당의 경우 현장 확인 결과 수영장은 물론 2층 동아리실 천장에 결로가 생겼고, 바른지 얼마 되지 않은 벽지는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된 기초의원 남동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서점원 의원이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서 의원은 이날부터 의원 임기가 시작됐으며 상임위는 사회도시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 배정됐다.서 의원의 당선으로 구의회 의석 분포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으로 재편됐다.
인천 남동구의회는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구의회는 “지난 5년간 촉법소년 범죄 건수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여왔다”면서 “저출생으로 10대 인구수는 해마다 감소하지만 촉법소년 범죄건수는 증가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하여서는 안 된다”며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장덕수 의원은 "해마다 잔혹해지고 교묘해지는 촉법소년 범죄가 사회적 인용 수준을 넘어섰으며 범죄의 피해는 온
인천 남동구의회가 제22대 총선과 함께 실시된 4.10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임기를 16일부터 시작한다. 구의회(의장·오용환)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선 국민의힘 소속 정승환 전 의원의 사퇴에 따른 4.10 보궐 선거(구월3동, 간석1·4동) 에서 민주당 소속 서점원 전 의원 당선 됨에 따라 야당 위상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효 구청장이 국힘 소속인 가운데 민주 대 국힘의 구의회 의석 분포는 당초 10대 8에서 1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 이연주·전유형 의원이 지난 제292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최근 의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총무위원회 이 의원은 지난 제292회 임시회 회기 중에 서창어울마당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부서와 논의하고, 소래포구 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제안하였을 뿐 아니라 청년미디어타워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했다.또 '구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
인천시 재정만의 분석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향을 찾는 길라잡이 보고서가 나왔다.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은 최근 올해 첫 번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예결전문위원실은 인천시 지방재정의 분석을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 배부하고 있으며, 보다 실질적인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제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이번 분석 보고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인천시 지방재정 분석보고’
인천지역 내 공동주택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10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의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의 정의,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세부 설치 기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인천시의회 김명주(민주당·서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광역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8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5호선 연장 노선을 폐기하고, 기존 인천시의 안대로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 역을 반영한 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인천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가 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대표위원으로는 전유형 의원이 위촉됐으며,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혜철 회계사, 이봉훈 회계사, 최수현 세무사, 김석주 세무사 역시 위원으로 위촉됐다.결산검사 위원들은 다음 달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구의 세입세출예산 결산 전반에 대하여 재무관리의 합당성과 투명성, 결산의 과오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구에 5월 중 구의회에 결산서를 제출하며, 구의회에서는
인천 남동구의원들에게 지급하는 월 110만원의 의정비가 향후 2년 간 동결된다. 남동구는 6일 구 개나리홀에서 제 3차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열고 향후 2년 간 구의원 의정비를 현행대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의정비심의위는 행정안전부의 지침대로 현행 110만 원에서 최대 150만원 인상하는 의정비 인상(안)을 심의했다.의정비심의위(구)는 지침대로 여론 조사로 인상 폭을 결정하기로 동결의 포함 4개 구간으로 나눠 인상 폭을 결정하는 여론 조사를 한길리서치에 의뢰했다. 조사결과 52.6%가 의정비 동결을,120만원 이하가 15.2%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가 최근 소속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심의위에는 반미선 의원(위원장), 전유형 의원, 이정순 의원을 비롯하여 인천대학교 김광석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희원 교수, (사)인천사람 대표이사 남동발전포럼 김광오 회장,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박혜선 센터장 등 4명의 외부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심의위원들은 의원들로부터 제출된 총 5건의 연구주제에 대해 심의했으며 ▲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은숙) ▲구 골목상권
인천시의회가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에 경찰서 신설을 서두를 것을 관계기관에 촉구하고 나섰다.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7일 '송도경찰서 신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전체 의원 40명 중 29명이 서명한 결의안에서 "송도 인구가 작년 말 기준 20만2천명으로 급증하고 있지만, 송도를 담당하는 연수경찰서는 3개 경찰서가 설치된 부천시보다 넓은 행정구역을 맡고 있어 치안력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송도에는 앞으로 3년 안에 1만2천가구가 신규 입주할 예정이고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14개
인천시의회가 인천 관광의 새로운 방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가는 자리를 마련했다.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김영희(국·연수2)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국·미추홀3) 의장, 조현영(국·연수4)·김대영(민·비례) 의원, 인천재능대학교 박선미(디지털마케팅학과) 외래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
전임 이봉락 부의장이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생긴 제1부의장에 재선 옹진군의원 출신의 신영희(국민의힘·옹진군) 의원이 새롭게 자리를 채웠다.인천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는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소속·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 통과로 인해 이봉락 제1부의장이 지난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의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제1부의장 공석으로 이뤄졌다.재적 의원 40명 중 34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
유광희 남동구의원이 2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한국여성정치연구소·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주최의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에 첫 번째 발표자로 참석했다.유광희 의원은 전국최초로 시행된 아빠육아휴직 지원금 사업 조례 발의자로서 육아에 있어서 성 불평등 요소 해소방법과 아빠들의 양육권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한 향후 조례 제·개정 방향도 함께 소개했다.구 아빠육아휴직 지원금 사업은 2018년 조례 제정 후 집행부와의 예산 협의를 거쳐 2019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2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남동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또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과 회계 관련 전문가 4명을 선임했다.지난 14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유형 의원은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후 운영실태 점검이 필요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실태 점검 강화를 촉구하였다. 또한
인천 남동구의회 황규진 의원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주최·주관하는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하여 심사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황 의원은 제8대, 제9대 남동구의회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 분배를 통한 수혜자 중심 구정 운영에 이바
국민의힘 소속 전용호 남동구의원이 22일 구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구 조직개편·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부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을 위하여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펼쳤다.그는 이 발언에서 “조직 개편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업무환경 개선이 구민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조직개편과 인력 재배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의 업무이며, 이에 의회는 적극 협조 할 필요성이 있다” 고 주장했다. 이
인천 남동구의회는 22일 김재남 의원이 발의한 '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청년상인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경영교육 ▲청년상인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창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매출 증대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점포환경 개선 및 시설비 지원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및 상품화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조례 제정이 이루어지면서 향후 지역상권 활성
인천 남동구의회는 정재호 의원이 발의한 '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가 2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구청장이 구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정할 수 있는 금연구역에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대안교육기관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을 신설하는 사항을 담아 조례를 개정했다.이에 따라 인가받은 대안학교가 아닌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을 지정 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그동안 대안교육기관은 주변에 식당, 사무실 등에서 담배연기가 들어와도 관련 근거가 없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