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는 이철상 의원이 발의한 '구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조례' 가 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이 조례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해마다 증가하는 도박 중독 및 피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로써 도박중독폐해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특히 이 의원은 이번 조례의 입법 취지로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였는데 전국 최초로 조례에 청소년 대상 도박중독 예방 사업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청소년들의 올바
인천 남동구의회는 정재호 의원이 발의한 ‘구 노인 보청기 구입비 조례’가 최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조례는 고령사회의 심화에 따라 노인성 난청 비율은 증가하는 추세에 난청이 있지만 청각장애 기준에는 부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해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는 △보청기 지원대상, 지원제외, 지원절차 △보청기 구입비 지급 및 환수 △사후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정재호 의원은 “난청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청기 구입을 하지 못한 분들이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3회 임시회 8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규칙안 ▲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4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1건으로 부의된 안건 총 21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중 지난 제290회 정례회에서 보류 중이었던 ▲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전용호의원 대표발의)에 대한
인천 남동구의회가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 간 분쟁·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던 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운영 조례가 끝내 무산됐다. 구의회는 전용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제293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부결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조례는 재개발·재건축 추진 과정 중 주민 간 분쟁 및 갈등 해소 방안 강구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건물 갈라짐, 영업 피해, 일조권 등의 반복민원 예방을 위한
인천 남동구의회는 김은숙 의원이 발의한 ‘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에는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치유농업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 사업,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 교육 및 체험 등에 대한 재정지원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한국형 치유농업은 시민에게는 스트레스, 우울감, 질환 관리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주기 위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구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
인천 남동구의회는 총무위원회 소속 이연주 의원이 제293회 임시회에서 ‘구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은 디지털 미디어가 사회의 주도적인 소통매체가 되어감에 따라 다양한 형식의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법과 해석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지원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교육사업에 필요한 경비의 지원이나 사무의 위탁, 관할 교육청 및 교육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이연주 의원은
인천 남동구의회는 박정하 의원이 발의한 '구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조례안에는 △차별행위 금지와 균등한 고용기회, 직무 수행과 연관성이 없는 개인정보 요구 금지 △차별행위에 대한 진정, 소송 등을 이유로 한 해고, 전보, 징계의 금지 △실태조사에 따른 차별행위 시정과 제도개선 권고 등의 내용을 담았다.박 의원은 ”개인의 신체적, 환경적 조건을 이유로 채용은 물론 배치, 교육, 승진, 임금, 해고 등 고용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의 차별행위를 근절”하고자 조례안을 발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국민의힘·남동6)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위 세미나실에서 임완택 한경대 교수, 박철민 풍산소재기술연구원장, 이동우 시교통정책과장, 정일봉 인천교통공사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대중교통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때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외 사례와 기술에 대한 논의, 인천지하철 2호선 항균테스트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이뤄졌다.최근 일본에서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정재호)는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서창어울마당내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현장 활동에는 정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 7명과 전문위원 등 의회·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센터의 주요 현황 및 사업 내용 등을 청취한 뒤, 건강상담실, 재활운동실, 치매안심센터(서창권역)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월 개소하여 지역주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 및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건강 검사와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
이연주 인천 남동구의원은 17일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급공사 부실시공 및 하자의 문제를 지적하며 더 철저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논현동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공사와 녹색복지숲 생태체험장 보수지연 등 남동구 내 여러 관급공사의 부실시공 및 늑장대처의 사례를 들며 공공재정의 낭비와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했다.그는 "특히 3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서창어울마당의 경우 현장 확인 결과 수영장은 물론 2층 동아리실 천장에 결로가 생겼고, 바른지 얼마 되지 않은 벽지는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된 기초의원 남동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서점원 의원이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서 의원은 이날부터 의원 임기가 시작됐으며 상임위는 사회도시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 배정됐다.서 의원의 당선으로 구의회 의석 분포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으로 재편됐다.
인천 남동구의회는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구의회는 “지난 5년간 촉법소년 범죄 건수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여왔다”면서 “저출생으로 10대 인구수는 해마다 감소하지만 촉법소년 범죄건수는 증가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하여서는 안 된다”며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장덕수 의원은 "해마다 잔혹해지고 교묘해지는 촉법소년 범죄가 사회적 인용 수준을 넘어섰으며 범죄의 피해는 온
인천 남동구의회가 제22대 총선과 함께 실시된 4.10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임기를 16일부터 시작한다. 구의회(의장·오용환)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선 국민의힘 소속 정승환 전 의원의 사퇴에 따른 4.10 보궐 선거(구월3동, 간석1·4동) 에서 민주당 소속 서점원 전 의원 당선 됨에 따라 야당 위상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효 구청장이 국힘 소속인 가운데 민주 대 국힘의 구의회 의석 분포는 당초 10대 8에서 1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 이연주·전유형 의원이 지난 제292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최근 의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총무위원회 이 의원은 지난 제292회 임시회 회기 중에 서창어울마당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부서와 논의하고, 소래포구 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제안하였을 뿐 아니라 청년미디어타워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했다.또 '구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
인천시 재정만의 분석으로 지방재정 운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향을 찾는 길라잡이 보고서가 나왔다.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은 최근 올해 첫 번째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예결전문위원실은 인천시 지방재정의 분석을 통한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재정 분석보고서를 제작 배부하고 있으며, 보다 실질적인 정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주제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이번 분석 보고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인천시 지방재정 분석보고’
인천지역 내 공동주택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10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인천시의회 제293회 임시회’의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의 정의,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세부 설치 기준,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하고
인천시의회 김명주(민주당·서구6)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40명 전원이 동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인천광역시(안) 확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8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발표한 5호선 연장 노선을 폐기하고, 기존 인천시의 안대로 원당역·불로역까지 모두 포함한 4개 역을 반영한 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인천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대광위가 수도권 신도시 중 광역철도가 건설되지 않은 인천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가 7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대표위원으로는 전유형 의원이 위촉됐으며,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혜철 회계사, 이봉훈 회계사, 최수현 세무사, 김석주 세무사 역시 위원으로 위촉됐다.결산검사 위원들은 다음 달11일부터 30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구의 세입세출예산 결산 전반에 대하여 재무관리의 합당성과 투명성, 결산의 과오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구에 5월 중 구의회에 결산서를 제출하며, 구의회에서는
인천 남동구의원들에게 지급하는 월 110만원의 의정비가 향후 2년 간 동결된다. 남동구는 6일 구 개나리홀에서 제 3차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열고 향후 2년 간 구의원 의정비를 현행대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의정비심의위는 행정안전부의 지침대로 현행 110만 원에서 최대 150만원 인상하는 의정비 인상(안)을 심의했다.의정비심의위(구)는 지침대로 여론 조사로 인상 폭을 결정하기로 동결의 포함 4개 구간으로 나눠 인상 폭을 결정하는 여론 조사를 한길리서치에 의뢰했다. 조사결과 52.6%가 의정비 동결을,120만원 이하가 15.2%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가 최근 소속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심의위에는 반미선 의원(위원장), 전유형 의원, 이정순 의원을 비롯하여 인천대학교 김광석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희원 교수, (사)인천사람 대표이사 남동발전포럼 김광오 회장,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박혜선 센터장 등 4명의 외부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심의위원들은 의원들로부터 제출된 총 5건의 연구주제에 대해 심의했으며 ▲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은숙) ▲구 골목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