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27일 농협은행 인천본부에서 김선달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 인천본부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인천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 지원으로 1억4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 중이다.김선달 본부장은 “감사패를 전달해주신 모금회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천지역의 소외계층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기반을 둔 창업 7년 이내의 인천 스타트업 24곳이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 기업은 가점을 받는다.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초기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인 액셀러레이터와 매칭해 단계별 성장 전략과 투자 로드맵을 세워준다.또 맞춤형 멘토링, 기업 설명(IR) 트레이닝, 자금 조달 강연, 투자자 미팅 등의 다양한 투자 유치
인천시는 올해 공공 부문 일자리 6만1천개를 포함해 총 15만4천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388억원 늘어난 1조3천595억원의 일자리 사업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시는 경제자유구역 신성장산업 일자리 1만3천800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2천800개 등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 1만7천개를 만들기로 했다.또 취약계층과 시민 일자리 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6만1천개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2만6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다.청년들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 지원 일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전무수)이 27일 개발사업 증가로 보증 수요가 급증하는 인천 서북부 지역을 관할하는 검단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검단지점은 서구 완정로 147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출구 인근 검단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다음 달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을 방문해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검단지점 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인천도시공사(iH)는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임대용 주택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iH가 다세대·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고령자·1인 가구 등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것이다.매입 대상 주택은 인천 시내 전용면적 85㎡ 이하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이며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위주로 매입한다.iH는 주택 매입 기준을 정비해 이 사업 혜택이 지역별로 편중되지 않게 하고 매입 과정에서 특정 사업자가 특혜를 보지 않도록 했다.공사
인천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유치와 인천 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영업 상담(sales call)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IFEZ·이하 대표처)를 통해 이뤄졌다.대표처는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지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과 베이징 유통·물류회사들과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21일에는‘제49회 중국
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시청 중앙홀에서 상설 채용박람회를 연다.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청 중앙홀에서 매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상설 채용박람회는 오는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 개최된다.첫 번째 박람회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로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한다.취업설
올해 인천 기능경기대회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유정복 위원장)는 2024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를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34개 직종 211명의 선수들이 모여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
인천시는 오는 21일 9만3천t급 항공 연계 크루즈(플라이&크루즈) 노르웨지안쥬얼호가 인천에 입항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크루즈는 올해 인천에 오는 항공 연계 크루즈 5척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노르웨지안쥬얼호는 승객 2천300여명을 태우고 입항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른 외국인 관광객 2천10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항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에 기항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크루즈 입항에 맞춰 인천항만공사·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환영식을 열고 승객과 승무원을 위한 관광안내소·무료셔틀·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올해 인천에 입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29일부터 2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딸기 팜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인천 딸기산업, 한국 딸기의 성과, 오감만족 딸기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의 딸기 체험농장, 다양한 딸기품종 등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전시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딸기 모종 심기, 딸기 비누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은
인천시는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2024년 소상공인 폐업 및 사업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고금리·고물가 등 경영 여건 악화로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연착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2024년 1월 1일 이후 폐업했거나 사업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폐업 예정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정리 및 재창업을 안내하는 재기 지원 컨설팅(2회)과 점포철거비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사업은 이달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재기 지원 컨설팅을 받은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만성적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집중 지원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인천시와 고용노동부는 15일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뿌리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는 그간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일자리정책·사업을 하나로 꿰어 핵심산업(인천 : 뿌리)에 집중지원 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정책 체감도 및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올해 신규 공모 사업이다.올해는 공모에 참여한 전국
인천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참여기업을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과 중소기업체 간의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요인 중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제조업 기피 요인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한다.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5일(금)부터 인천비즈오케이(ww
인천시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나선다.인천시는 전통시장 화재 대비 안정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2024년에도 관내 전통시장(51개 인정·등록시장)을 대상으로 화재공제(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전통시장 화재공제는 화재위험에 특히 취약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공적 화재보험 상품으로, 인천시는 전통시장의화재 피해 보상을 위해 상인들의 보험 가입을 확대하고자 2023년 하반기에 공제료(보험료) 지원 정책을 처음 도입했다.하지만 2023년 말 기준 전통시장 내 화재공제
인천시가 우리 수산물 판매 촉진에 나선다.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계양구 계산시장 등 4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30%,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중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설치된 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67,000원 이상 2만 원,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1만 원)에 따라
인천상공회의소는 12일 제25대 신임 회장으로 박주봉(66) 대주·KC 그룹 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인천상의는 이날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의원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박 회장은 이달부터 3년간 인천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인천상의 회장직을 맡는다.대주·KC그룹 창업자인 박 회장은 2018년 2월부터 5년 6개월간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12일 미추홀타워에서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경영지원센터’(가칭) 조성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사업화 애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 혁신거점 기관으로, 오는 7월 개소가 목표다.다양한 기업지원 정책들이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별 지원사업을 취합하여 제공하는 통합 안내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혁신적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인천시는 올해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을 위한 첫 사업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청년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먼저, 시는 지역 대학들과 제1회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창업아카데미는 3단계(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지역 9개 대학에서 대학생 100여 명(20개 연합팀 구성)이 참가한다.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7일, 청년 창업문화 확산과 청년 창업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 9개 대학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대학주도형 청년창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먼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맞춤형 전문 취업상담 및 채용행사 추진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인천 뿌리산업 특화 취업지원 전담조직이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전 구간 지하터널이 하나로 연결돼 사통팔달 도시철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검단연장선은 계양역(인천1호선)에서 검단신도시(서구 불로동)까지 연결하는 6.825㎞, 3개의 정거장을 건설하는 노선으로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특히, 인천국제공항철도, 공항고속도로, 경인아라뱃길 하부 구간은 지리적인 특성상 지반에 절리, 단층 파쇄대 등으로 터널에 큰 수압이 작용하는 등 공사 여건이 매우 좋지 않은 구간이므로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