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최근 통장 공동체모임‘찐찐,찐이야!’에서 새봄을 맞아 식료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간석LH1단지 경로당을 포함한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찐찐,찐이야!’는 올 1월에 새롭게 구성돼 매달 생활이 어려우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돕거나 청소 취약지역 및 경로당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통장 공동체모임 ‘찐찐,찐이야!’의 윤현수 조장은“새봄을 맞아 경로당 등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를 물으며 선물꾸러미를
장석현( 개혁신당·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 국민의 힘 손범규 후보는 정치인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자질이 부족한 자격 미달의 후보”라 면서, “ 지역 정치의 정상화와 와 남동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사퇴하라”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 지난 27일 손 후보가 기업가 장모 회장, 정모 구의원, 전 인천경영포럼 안모 회장 등 3명의 인사를 연달아 보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경선을 요구하고, 사퇴를 압박하는 무례를 범했다”며 비판했다. 장 후보는 이어 “공천 과정에서 선당후사와 선민후사로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는 28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2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참여자 어르신들이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안전수칙을 주제로 작업장 안전수칙, 생활습관병 예방 및 필수 건강관리 등 평소 생활속에서의 안전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루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554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최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연수는 올해 시교육청이 확대‧신설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주 내용은 ▶올 3월1일자 시행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및 전담조사관 제도 신설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확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책임규약 운영 ▶ 교사와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 장학금을 지원하는 청솔회(회장·황교성)의 후원으로 25명의 아동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전했다.청솔회는 구월4동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조 모임이다.2007년도 ‘희망장학회’로 출범해 2020년도에는 정식명칭을 ‘청솔회’로 변경하여 16회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황교성 회장은 “미래를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꿈의 겨자씨를 심어주고 싶다”라며 “초심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마음과 지원으로 아동들이 희망을 꿈꾸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부자가정 30세대를 대상으로 계절김치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부자가정 싱싱한 계절김치 담가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깍두기를 직접 담가 30세대에 5kg씩 전달했다.황금덕 위원장은 “부자가정의 특성상 아이들의 식생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계절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한윤정 동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부자가정 세대에 계절김치를 직접 담가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송현)는 최근 센터 내 꿈마을 회관에서 청년창업가 24명을 대상으로‘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투자계약’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스타트업의 사업자금 확보 방법, 투자 유치 및 계약 실무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창업가들이 사업 초기에 겪는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최철민 변호사(최앤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이날 강의에서 투자계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과 실무 지식을 자세하게 안내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시니올라 지민 대표는 “막막했던 자금 확보를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공석 중인 제18대 구 새마을회장으로 전영선 전 구 새마을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영선 신임회장은 “54년 긴 역사를 가진 새마을운동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열린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라면서 “회원들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는 육군학사장교 3맥 동기회(회장·최승규)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냉장고 1대(14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구는 기탁받은 냉장고를 논현동 소재 장애인 자립 주택에 지원할 예정이다.최승규 회장은 “기부한 냉장고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기부되어 좋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학사장교 출신인 박종효 구청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장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센터장·박동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인천 지역의 건강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에 상호 협력 ▲ 의료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여 상호 의뢰 및 공동 지원 ▲ 지역주민의 건강 복지권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박동규 센터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하며, 인천 시민의 건강복지권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인천 남동구 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인지 강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인지 강화 원예 치유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물과 흙을 이용한 인지 자극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참여자의 우울증 감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해당 프로그램은 주 1회 8주차 프로그램으로 ▲치매의 이해와 예방▲텃밭정원 만들기▲수경재배를 활용한 천연가습기 만들기▲허브텃밭 꾸미기▲생화리스 만들기 등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남동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도림동 경관녹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구는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는 미세먼지와 공해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푸르른 녹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또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반려식물을 지급하는 나무 나누어주
인천시는 대출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최장 4년간, 연 최대 3.5%의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대출상품을 출시해 연 2.0% 이자 지원(1인당 월평균 14만 원)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계속되는 고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청년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부터 이자 지원을 연 최대 3.5%로 대폭 확대한다.청년 인구를 인천으로 유입하고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하고자 대출금 이자는 1자녀 이상
인천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인천대공원 꽃 전시장에서 '2024년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회는 방문객들이 따뜻해진 날씨만큼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다음 달 6,7일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와 병행 개최된다.인천대공원 정문에 위치한 꽃 전시장 내부에 수선화와 금잔화 등 19종 2만여 본의 봄꽃을 심고, 희망나무·우마차 등 다양한 조형물로 포토존을 꾸며 지친 일상생활 속에서 꽃처럼 피는 희망을 연출한다.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봄꽃과 함께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을
인천지역 4·10 총선 사전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최근 사전투표소인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신고를 받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 전날 오후 A씨를 검거했다.인천시는 전날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했으며 남동구 2곳과
인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구선방토) 주관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방송 토론회를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OBS 경인TV를 통해 방송된다고 29일 밝혔다. 토론회는 선방토 규정에 따라 남동 갑은 맹성규·손범규(남동갑)후보, 남동을은 이훈기·신재경 후보(남동을)가 각각 초청해 후보 시작 발언에 이어 사회자 공동 질문, 공약 검증 토론,지역 현안 또는 정당공통정책에 대한 후보자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방송토론회에 미 초청된 장석현(남동갑)후보는 10분간의 방송연설로 대체된다후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김교흥)은 공식 선거운동의 첫날인 28일 오후 4시, 부평역 앞 광장에서 ‘민주당 시당 선대위 출정식 및 공약발표회’를 열고 제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출정식에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김 위원, 박남춘·박찬대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14명의 후보 전체, 광역·기초의원, 핵심당원, 당직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재명 중앙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경제는 폭망이요. 민생은 파탄인데, 평화도 위기이고 민주주의는 파괴됐다. 4월 10일은 국민이
인천의 4·10 총선 사전투표소 5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정안전부 지시에 따라 시내 전체 사전투표소 159곳을 점검한 결과 남동구 2곳과 계양구 3곳에서 불법 카메라가 발견됐다.이들 사전투표소는 모두 행정복지센터로, 카메라는 투표소 내부를 촬영하도록 정수기 옆 등에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카메라를 수거하는 한편 불법 설치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고 지문을 채취했다.행안부는 최근 사전투표소로 지정된 일부 행정복지센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임미숙)은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올해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신재경(국민의힘·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간석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 후보 측은 이날 ‘다르다! 바꾸자!’ 구호가 적힌 유세차를 중심으로 ‘한잔해’와 ‘사랑스러워’를 개사한 유세송과 유세팀의 율동을 공개했다.출정식에는 강석봉 총괄선대본부장과 김지호 전 남동을 당협위원장, 김세현 공동선대위원장, 한민수·이인교·신동섭 시의원과 전·현직 시구의원,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신 후보는 “야당의 입법 폭주와 입법 독재”를 언급하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