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는 페이퍼 컴퍼니 근절에 나선다.인천시는 1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시정혁신단 위원과 상수도사업본부, 건설심사과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상수도사업 페이퍼 컴퍼니 근절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해 7월‘상수도사업본부 운영 활성화’를 시정혁신과제로 선정한 시 시정혁신단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상수도 운영을 위해 자문하고 있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급수공사 페이퍼 컴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윤정)는 ‘구월4동 단체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모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구월4동 단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관내 자생 및 행정지원조직단체 대표들의 협력 체계이다.첫 모임에는 임병기 구월4동 주민자치회장, 신은하 통장협의회장, 송창석 방위협의회장, 임용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동식 자유총연맹구월4동분회위원장, 박재민 자율방범대장, 소공자 사랑나눔회장 등이 참석했다.협의회의 주요 역할은 ▲타 단체와의 협력을 촉진, 공동의 목표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뼈 튼튼! 활기를 '두유'(to you)사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두유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지원 세대 대부분이 거동 불편 어르신 세대인 관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김주희 위원장은 “식사를 잘 못하는 분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두유를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동 행정복지센터 내 미니 북카페 앞에서 전문인력(간호직)을 활용한 ‘찾아가는 구월3동 건강 카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건강한 생활을 돕고자 간호직 직원이 월 1회(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 12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인지 선별검사(치매 검사) 예약 등을 진행한다.이후 주민 호응도에 따라 공원, 경로당 등 출장 운영도 병행해 스스로 건강 실천을 할 수 있는 지역 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이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하 아시테지 코리아)와 함께 오는 5~7월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아시테지 코리아는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단체이다.‘2024 인천 어린이공연 예술축제: 아시테지 in 인천’은 지난 2022년 인천을 대표하는 10개의 공공기관과 아시테지코리아가 인천 지역의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막을
인천 남동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조성된다.구는 만수1동에 있는 새골어린이공원에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남동구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에 이어 올 4월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새골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장수초교와 만성중학교, 인천청선학교 등 총 세 개의 학교와 만수7,8단지 아파트가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1년 조성돼 32년간 주민들 곁을 지켰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천 남동구 논현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트럭에 치여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도 다쳤다.19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5분께 남동구 논현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5t 트럭에 3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튿날인 이날 결국 숨졌다. B씨도 부상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번 사고는 트럭 운전자인 60대 남성 C씨가 사이드브레이크를 걸지 않은 상태로 차량에서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공사장 경사로에 주
인천시가 제공하는 무료 법률상담을 이달부터는 야간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인천시는 시민상담센터의 무료법률 상담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현재까지 매주 화요일 주간(14시~17시)에 운영됐던 무료 법률상담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야간(18시~21시)까지 확대 운영되면서 주간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시민들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세무상담은 기존과 같이 둘째·넷째 주 수요일(14시~16시)에 운영한다.시민상담센터는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가능일 전 주부터 방문(인천시청 종합민원실) 접수 혹은 전
인천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신(新)취약청년(가족돌봄, 고립은둔) 전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천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연간 국비 8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전담 기관인(가칭)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인
인천시는 연말까지 관내 공원·녹지에 황톳길, 흙길 등 맨발 길 32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맨발 길은 면역력을 높이고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원 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현재 관내 공원에 조성된 맨발 공원은 연수구 승기공원과 동춘공원 내 황톳길 등 8개소다. 시는 올해 24개소를 새로 조성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공원에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4개소에는 남동구 관내 중앙공원(8지구)·오봉근린공원·늘솔길공원·만수4녹지가 포함돼 있다. 이들 지역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은 최근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지원으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ESG경영 컨설팅은 이달부터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복지관 측은 ESG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기업, 단체,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복지를 실천하고자 이번 ESG경영 컨설팅을 진행하게 됐다.류호인 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복지관 ESG경영의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년 전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됐다.인천지검 형사6부(엄재상 부장검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 대표 A(56)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검찰은 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A씨 회사 법인도 함께 기소했다.A씨는 2022년 7월 22일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자동차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50대
인천시는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된 ‘2024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 10개 군·구 소속 자원봉사자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취약계층과 재난 약자를 위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됐다.특히 이날은 2만 시간 이상 활동으로 자원봉사 인증 배지를 받은 15명의 노고를 치하했다.2만 시간은 하루 8시간씩 5일을 일하는 경우 약 9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최저임금으로 산정했을 때 1억 9천만 원의 경제 가치가 있는 인
인천시가 오는 10월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중 택배 요금의 절반 가격에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18일 시청에서 인천소상공인연합회·인천교통공사와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인천 1·2호선 전체 57개 역 가운데 30개 역에 택배 집화센터를 운영하고 2단계로 내년 7월부터 모든 역에서 집화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소상공인이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맡긴 화물은 지하철과 전기화물차로 기존 택배업체 집화장에 전달돼 최종 목적지로 배송된다.시는 민간에 위탁할 집화센터 운영비와 택배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4년 제4회 주민총회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동 자치회는앞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분과별로 '우리동네 한바퀴'를 돌며 지역의 필요를 면밀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선 분과별로 다양한 의제가 오갔으며 올해 진행되는 사업의 연계성과 주민 수요 등을 고려해 주민투표 의제를 선정할 방침이다.동 주민총회는 오는 5월 21일 화요일에 있을 예정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사전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민석)는 최근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새봄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바닥 청소, 먼지 제거, 창틀 청소 및 경로당 건물 주변의 생활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경로당 관계자는 “항상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대청소 및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어 감사하고, 환경정비로 인해 경로당 분위기가 더욱 청결해져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할 수 있겠다” 며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고마움을 표현했다.김민석 동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깨끗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최근 지역 내 이발관 ‘송림 이발관’(대표·이재학)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착한가게 현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전달식에는 최문옥 간석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유석금 간석2동장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송림 이발관은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동네주민들과 소통하며 이발 봉사 등 꾸준한 선행을 실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윤정)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인천재능대학교(로타랙트클럽)봉사단, 구월4동 주민센터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두 가구에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대상 가구는 장애로 인해 집수리나 정리를 하기가 어려운 탓에 좁은 집에 쌓아둔 짐이 많아 집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남동 로타리클럽 회원과 재능대학교 로타랙트클럽 봉사단의 참호 집수리 및 집 정리 봉사를 진행했다.이들은 환경정비 봉사 중 나온 생활폐기물 3t가량을 수거‧처리하였고, 싱크대 설치 및 도배,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최근 통장 공동체 모임 ‘찐찐,찐이야!’에서 새봄을 맞아 간석LH1단지 경로당을 포함한 홀몸노인 18명에게 생수 120개(2ℓ)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통장 공동체 모임‘찐찐,찐이야!’의 윤현수 조장은“새봄을 맞아 경로당 등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생수를 전달해 드릴 때 반갑게 받아 주시는 모습에 보람과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김용만 동장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 ‧ 관이 적극 협력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간석3동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 26명을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겨울 동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활동 중 겪은 불편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정경화 환경지킴이 반장은“이웃들과 만나 같이 활동하는 것이 신체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많이 된다”라며 “날이 따뜻해지는 만큼 청결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최명숙 동장은“지난 겨울 동안 아무도 다치지 않고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