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지난해보다 8천900만원 늘어난 15억6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28일 관보에 공개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유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소유 주택과 예금 등 총 15억6천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이는 광역단체장 17명 중 12위에 해당한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29억2천만원,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은 8억2천만원을 각각 신고했다.인천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55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8억1천만원을 신고했다.다른 군
이훈기 (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이 후보를 비롯해 이부영 동아투위 위원장, 최상재 전 언론노조 위원장, 양승동 전 KBS사장, 박성제 전 MBC사장, 노종면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규제기구 개혁 등 언론개혁 10대 과제 의 실천을 약속했다.이날 약속한 '언론개혁 10대 과제'는 전국언론노조 4대~9대 위원장을 역임한 최상재, 이강택, 강성남, 김환균 위원장이 발의했고, 119명이 제안자로 참여했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이 끝나는 즉시 오늘 발표한
맹성규(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 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유세차량의 확성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맹 후보 측은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실시 됨에 따라 학력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유세 차량을 운행하거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세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맹 후보 측 관계자는 “민주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신재경(국민의힘·인천 남동을)국회 의원 후보는 2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남동구의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신 후보는 이날 현재 추진 중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건설과 인천 서창–경기 김포 고속도로 건설을 건의했다.신 후보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건설에 대해 “국가 재정사업에서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업 일정 차질뿐만 아니라 일부 노선이 변경되고 있다”며 “조기에 사업방식을 결정해서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철도 소외지역인 서창1지구와 서창2지구가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인천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졌고
녹색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문영미)은 26일 ‘기후 비전과 평화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지역 5대 분야 20개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에는▲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환경 인천을 위한 영흥석탄화력 폐쇄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무상교통 실현 ▲하늘길·바닷길·땅길로 여는 평화 수도 인천 ▲보건 의료인력 확충 및 공공의료 강화로 건강 평등 도시 인천 ▲인천 경제의 중심 한국지엠 친환경·미래차 생산 기지화 등이 제안했다.각 분야별 세부 공약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환경
이훈기(더불어민주당·남동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인천교육청을 찾아 ‘교육 1번지 남동구’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이 후보는 교육과 관련 “청소년의 재능발견과 자기 계발의 기회, 마음건강과 회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진로상담지원센터·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심리상담센터 확충”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이어 “교육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교육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이 후보의 교육 공약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추진
신재경(국민의힘·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실에서 디지털 테마파크 건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파크 개선 및 신규 조성, 친환경 맨발 황토길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인천대공원 디지털 특화공원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먼저 시에서 설계용역에 들어가는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 사업’에 ‘빛의 숲’을 반영하고 이후 애인광장에 ‘빛의 정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여 ‘호수정원’에서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인천의 대표 명소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그는 “인천대공원 내의 VR/AR 실감 체험 공간에서 인천의
맹성규 (더불어민주당·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 남동구지회·인천 남동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여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선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승강기 안전관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간담회에선 어린이집의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아이들이 살기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맹 후보는“ 지난 6년간 정책과제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면서 “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국회 의원 후보는 최근 선거 사무소에서 탈북민·장애인소통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옥 경기여명회 회장과 김송 동포사랑 전국연합 대표가 탈북민공동위원장으로, 장성호 인천장애인탁구협회 사무국장이 위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또 최병덕 전 시의원이 소통본부본부장 자리를 맡았다. 최병덕 소통본부 위원장은 ”남동갑에서 잃어버린 12년을 되찾을 수 있게 이번 총선에서 손 후보가 꼭 당선 돼야한다 “고 강조했다.손 후보는 “제가 정치를 하게 되면 여성·청년·장애인·탈북민 등 모두 함께 불합리한 부분을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천시는 25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디지털 혁신·환경 등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규
인천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당뇨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센터는 당뇨환자에게 식단과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당뇨 예방을 위한 체험관과 홍보관도 운영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당뇨 센터 운영비로 5억원을 책정했으나 시의회 심의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그러나 오는 6월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때 3억원이 편성되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당뇨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인천시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국내에서 지자체가 운영하는 당뇨 센터는 아직 없다"며 "공모를 통해 당뇨병을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종합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남동갑)·이훈기(남동을)국회 의원 후보는 25일 남동구청 브리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2경인선 조기 착공 등 22대 총선 '남동교통공약' 을 발표했다. 맹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통권은 국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 민주당 남동갑을 후보가 인천 서남부를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세부 공약으로는 제2경인선 조기 착공 및 GTX-B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약속드린다”며, “논현·도림·서창 주민에게 수도권접근성을 보장하고 GTX
인천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아동의 평생 구강건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신청자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방사선 검사 등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경우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다운로드해 회원가입 및 문진표 등을 작성한 후 애플리케이션에 안내된 연
인천대로 일반화 공사가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가운데, 인천시가 주변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한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7,140㎡)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영상의
손범규(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가 두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선거구를 한바퀴 도는 주말 자전거 활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손 후보는 “자전거 선거운동은 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쉽게 정차할 수 있어 주민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정치 덕목은 ‘소통’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남동의 대변인, 손범규를 선택해주시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꼭 해결해서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일 잘한다.’, ‘선택 잘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맹성규 의원, 노종면 부평갑 후보, 박남춘 인천총괄 공동선대위원장, 이호웅 전 의원, 이병래·배태준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당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출정에 나섰다. 이 후보 선거 사무소는 만수주공아파트 인근 남동구 백범로 117(만수동)에 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을 막아내고 언론자유를 수호하라는 시대적 부름을 받았다”면서 “조상 대대로 5
신재경(국민의힘·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인천 수봉공원 내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영웅들을 추모했다.신 후보는 “영토수호의 최전방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인천 앞바다에서 희생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말고,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되어야 평화통일과 경제 발전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 후보는 이어 보훈 공약으로 ▲참전명예수당 등 각종 수당의 현실화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계지원금 등 지급 기준의 완화 ▲지자체별 수당 지급액의 격차 해소를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인천 남동구 나선거구 구의원 선거구에는 서점원(더불어 민주당)· 문종관(국민의힘) ·조영규(새로운미래) ·박소원(개혁신당) 후보가 등록 첫날인 21일 등록을 마쳤다.이번 보궐선거는 정승환 의원의 사퇴에 따른 것으로 간석1·4동과 구월3동이 지역구다.서점원· 문종관·조영규 후보는 전직 구의원 출신이고, 박소원 후보는 보험설계사다. 범죄 전력은 조영규 후보가 2번의 음주 운전으로 250만원과 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고정밀 전자지도 수시 갱신 체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기술(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해 변화된 도시 내 도로, 건물 등의 정보를 수시로 갱신할 수 있는 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 1,105㎢ 중 도시지역 596㎢의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를 구축해 각종 공간정보 시스템에 활용해, 주요 정책 입안 및 계획 수립과 인허가 업무, 건설공사의 설계, 도시계획 및 관리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