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내 소방활동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기준이 마련됐다.2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신동섭(국민의힘)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입법예고가 시행됐고, 조례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시민에게 알려 20일 동안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이번 제정안에는 보상에 기준이 되는 소방활동의 정의와 소방대, 소방공무원, 피해 시민 등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는 대상, 인적·물적 손실보상의 내용, 손실보상을 받기 위한 청구 방법 및 손실 규모 등을 결정하기 위한 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 김재남·이정순 의원이 지난 제285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최근 의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지난 제285회 임시회 중 입법 및 의정활동을 활발히 한 17명의 의원들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여 1명씩 선정했고, 총무위원회에서는 김재남 의원이, 사회도시위원회에서는 이정순 의원이 각각 선정되었다.김재남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회기 중에 경력단절 여성 방과후학교 코딩 양성과정 등 수행기관의 책임감에 대하여 논하며, 수행기관의 포기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인천시의 주요 재정운용 형태인 기금을 관리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19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동섭(국민의힘)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기금관리 기본 조례안’이 지난 18일부터 입법예고가 시행됐고, 조례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시민에게 알려 20일 동안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이번 제정안에는 조례의 적용 범위와 기금의 관리·운용, 기금운용계획의 수립과 제출 및 변경, 기금결산보고서의 작성 등 개별 조례로 운영 중인 다양한 기금을 총괄하는 기본적인 규정 등이 포함됐다.예산 원칙의 일반적인 제약에서 예외를 두는 특정한
인천시민이 건강형태를 바로 알고, 그 지표를 세우기 위한 연구가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시작됐다.시의회 ‘인천시민의 건강지표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장성숙)’는 최근 문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첫 세미나를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표의원인 장성숙 의원이 진행을 맡았고, 연구회 소속 신영희·나상길·임지훈 시의원, 정혜림 인천시 건강증진과장, 옹진군·남동구·서구·중구·계양구·연수구 보건소 관계 공무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인천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또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윤관석(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의원은 12일 검찰이 불법 자금을 받은 의혹으로 인천 자신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며 강제 수사에 나선 것과 관련,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저는 아무 관련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윤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보도에 언급된 인물들 이야기에 제가 거론됐다는 것조차 황당하기 짝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이어 "검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어떠한 사전 조사를 요청한 적도 없었다"며 "명백한 증거를 제시한 적 없는 (상황에서) 본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
인천 남동구의회는 이연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에서 첫 발의한 ‘구 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총무위원회를 원안 통과해 오는 18일 제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구의 ESG 경영컨설팅이 활성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구 산하 공공기관을 포함한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ESG행정·ESG경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구 내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 경영 도입 지원에 필요한 기본원칙, 운영지침, 실태, 평가 및 관리 방안,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등의 협력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은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조규홍 복지부 장관 등에게 질의를 했다.세 번째 대정부질문을 한 맹 의원은 ▲한일정상회담 평가, ▲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 ▲저출생고령화 정책(특임부서 설치, 은퇴자마을 조성) ▲소아과 문제 ▲재외 한국 교육기관 관련 ▲전세사기 대책 등과 관련한 질의를 했다.먼저 맹성규 의원은 지난달 열린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독도 영유권 문제,
윤관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인천남동을 )은 4일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최적지를 선정하는데 있어 기술 · 성장 · 성공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 반도체 패키징부문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는 지역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관석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 글로벌경제위기 속 경제컨트롤타워가 실종된 ‘ 무책임 정부 ’ ▲ 민생경제는 파탄나고 있는데 대책 없는 ‘ 무능 정부 ’ ▲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 역행으로 수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 무비전 정부 ’ 인 ‘3 無 윤석열 정부 ’ 가 국민을 비탄 속으로 밀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는 다음 달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고, 64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계획안 심의 및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세부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4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10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인천지역 내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한 도시만들기 추진을 위한 연구회 활동이 본격 가동됐다.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CPTED, 셉테드) 적용 사례 연구회’는 최근 인천시의회 임관만·이인교·박종혁·김명주·유승분·김종배·김종득 의원을 비롯해 인천시 고은정 도시디자인과장과 권승안 도시균형정책과장, 유동수 국회의원실 손민호 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연구회(대표의원 조성환)는 원도심과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나 주민 불안감을 제거하는 데 목
인천시의회 신성영(국·중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시교육청 모듈러학급 설치 학교 지원 조례안’이 22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학생 과밀지역의 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임시 교사인 모듈러학급을 설치한 학교에 학교기본운영비 등 추가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을 규정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모듈러 교실은 가설 건축물로 분류돼 화재 예방에 대한 학생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설치를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다.또한 모듈러 교실 설치 공간 부족 시 학
인천지역 내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의회 조례안이 마련됐다.인천시의회는 신동섭(구월2동 간석2동 간석3동·국민의힘) 행정안전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에는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장의 책무 규정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 중대재해 실태조사 및 민관협의체 구성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또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점관리대상’ 지정과 컨설팅 및 교육·홍보에 관한 지원 등도 포함됐다.실제 지난해 1월 ‘중
인천시의회(의장 허식)가 올해도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을 높이고, 열린 의회를 실천하고자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한다.시의회는 다음 달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2023년도 의정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청소년 의정아카데미는 참가자들이 직접 의장, 시의원, 시장, 교육감 등으로 역할을 나눠 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조례안 발의,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진행하는 모의의회와 스피치특강, 의원과의 만남, 본회의 방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허식 의
인천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국·남동2)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시 저출산 대책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역대 가장 낮은 0.78명으로,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특히 인천은 0.75명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출산율을 보여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으로, 사업이 시행되면 전국 특별·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동·식물원과 동물·식물 관련 시설에 스프링클러 설비와 비상경보 설비 등의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소방시설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1월 경북 구미의 한 놀이공원 내 동물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토끼와 앵무새 등 동물 100여 마리가 폐사했고, 이번 달에도 강원 철원군의 개 사육장에서 불이나 개 100마리가 폐사하는 일이 발생했다.그러나 현행 '동물보호법'에는
인천시의회(의장 허식)가 인천시민들과 한 마음이 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인천시의회는 ‘제285회 임시회’ 개회일인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및 유정복 인천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갖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개최한 결의대회에서는 임춘원 의원과 유경희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낭독·선창했으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의 지리적·역사적·경제적 당위성을 밝히고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재외동포청은 지난달 28일 재외동포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인천시의회는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11명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이들 정책지원관들은 이날부터 5개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했다.이번 정책지원관 임용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행된 정책지원 전문인력에 대한 임용이며, 지난해 임용된 9명의 정책지원관에 이어 11명을 추가로 선발함에 따라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의원 정수의 절반을 정책지원관으로 확보하게 됐다.이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
인천 남동구 서창동 내 중학교 여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남고인 도림고등학교를 남녀 공학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한민수(국·남동5·의회 운영위원장) 의원은 14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하루에 왕복 2시간 가까이 통학해야 하는 서창동 여학생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교 신설이 안되면 지역 내 도림고의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날 한 의원은 “서창동은 최근 40·50대 학부모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고교 자녀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10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대표위원으로는 박정하 구의원이 위촉됐으며,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혜철·이봉훈 회계사, 이홍재·김석주 세무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결산검사 위원들은 다음 달 5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남동구의 세입세출예산 결산 전반에 대하여 재무관리의 합당성과 투명성, 결산의 과오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구청장은 5월 중 구의회에 결산서를 제출하며, 남동구의회에서는 6월 개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6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지난 5일 발생한 인천 현대시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 내 전통시장의 대규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박 구청장은 이날 구월·모래내시장 등을 돌며 시설물 안전 상태와 화재 예방 및 진화 대책 등을 점검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박종효 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에서 화재 등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