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최근 송도 5·7 공동구의‘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송도에 위치한 5·7 공동구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전력, 상수도, 통신, 열배관 등 중요시설의 공급체계를 통합 관리하고 있는 대형 지하구조물로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도시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송도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IoT-AI기반의 고도화된 지하공동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이른 시간에 도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관장·정경애)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그림책 스트리밍북 대출 서비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카드 한 장에 실려 있는 책을 고양이 모양의 기기에 꽂아 모니터와 연결해 책 페이지와 자막, 녹음 파일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독서 기기 대출 서비스다. 전자 영상 동화책을 큰 화면에 띄워 함께 책 읽기를 할 수 있어 유아나 초등 저학년을 위한 즐거운 독서환경 마련에 효과적이다.고양이 모양의 단말기 1대와 전래동화,
인천시는 휴일·야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휴일·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2024년 1월 기준 의료기관 366개소, 약국 4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이들 기관에서는 공휴일(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름)은 물론 평일은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 비대면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으로 진료받고, 약국에 방문해 처방받은
인천시는 올해 1,627억 원을 투입해 총 1,300여 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수소버스는 전국 최다 물량인 505대분을 보급할 계획이다.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 전략에 따라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수소버스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1,158억 원을 확보했다.구매신청일 30일 전부터 인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법인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 승용차 기준 개인 1대, 단체 최대 20대의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보조금은 지난해와
인천 분식점에서 전기히터 인근에 있던 살충제가 폭발해 일가족 4명이 다쳤다.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상가건물 1층 분식점에서 살충제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A(86·여)씨 등 일가족 4명이 얼굴과 손가락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부상자 중에는 8살과 11살 남자 아이 2명도 포함됐다.소방 당국은 전기히터 열에 의해 인근에 있던 살충제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소방 당국 관계자는 "부상자들은 가족으로 사고 당시 식사를 하고
인천시의 면접 정장 무료 대여사업이 확대된다.인천시는 29일부터 인천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는 ‘드림나래'(인천청년 면접복장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물가상승 및 구직환경 변화에 따른 청년들의 구직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지난해까지는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들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인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혔다.또 지난해 2억 8천여만 원이던 사업비를 올해는 4여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는 물론, 면접 코칭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경찰청과 함께 2024년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활동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524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28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0일간으로, 각 경찰서별로 서류심사, 체력 검사, 면접의 절차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아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2009년 2월 보건복지부의 아동 대상 강력범죄 예방 대책 사업으로 처음 시작된 이후, 2013년 경찰청으로 사업이 이관,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아동안전지킴이는 치안 보조인력으로서 초등학교 주변 통학
인천 논현경찰서는 26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향해 소화기 분말을 뿌린 A씨 등 20대 남성 2명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전날 오후 4시 57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상가 건물에서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3명 등 여학생 4명에게 소화기 분말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 중 1명이 분말을 뿌리고 다른 1명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당시 상황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피해 학생들은 건물 비상계단에 있다가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썼으며 호흡 곤란과 피부 염증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화물차를 훔쳐 도주하던 4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실탄을 맞고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강화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혐의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경기 김포시 대곶면 길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A씨는 같은 날 오전 0시 43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주차장에서 1t 화물차를 훔친 뒤 강화도로 이동했다.경찰은 A씨가 훔친 차량이 강화초지대교에 진입한 것을 확인해 따라붙었고 A씨가 정차 명령에 불응하면서 추격전이 벌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 5세 이상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교육 ‘어린이 농부교실’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중인 벼의 일생, 전통 농기구, 벼 생체표본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에서 인천의 지역 먹을거리인(로컬푸드) 딸기가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교육은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화, 수,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회차별 25명 내외로 인원을 구성해 날짜별로 신청서를
인천시는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2024년 상반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 약 1만여 명이 대상이다.2006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인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확정·통보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25일 송도호텔에서 인천경영포럼(회장·원용휘)과 인천경영포럼 동호회인 인경골프회가 공동으로 모금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 인경골프회 박인규 회장,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함께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남동·연수구 취약계층 생계‧의료‧교육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인천경영포럼 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과 인경골프회 주최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이며, 인천경영포럼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하게
인천시교육청(교육감·도성훈)은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이대형)와 2023년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25일 개최했다.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을 비롯해 총 9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44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을 진행했고, 최종 119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권 보호 등을 위한 사항으로 ▶민원전담팀 구성 ▶교권침해에 대한 법률 지원 ▶보결수업비 상향 등이다.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
인천시교육청은 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사전연수를 24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2020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의 성인식개선 사업과 양성평등교육 활동에 대한 다양한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현장의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내실 있게 이루어지도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제3기 성인식개선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해 11월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성인권 활동가, 성평등 교육 강사, 학부모, 교원 등 25명을 공모로 선발했다.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은 2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3급이상 임・직원들 대상으로‘CEO 청렴 특강 및 청렴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 이사장이 직접 청렴 강사로 나서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과 임직원의 청렴 윤리의식을 한층 높이고, 반부패 청렴실천 선포식을 통해 대 ․ 내외적으로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며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CEO 특강 주요내용으로는 2023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 대한 개선사항과 2024년 청렴 실천과제로 ▲자존감 UP-당당한 자부심 청렴한 인천환경공단 ▲多-가치 공감플러스 ▲다산 정약용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인천형 늘봄학교를 기존 30개교에서 60개교로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인천형 늘봄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해 안전한 공간에서 학생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에 선정된 학교에서는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비롯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오후 돌봄교실, 저녁 돌봄 등이 운영된다.시교육청은 일선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을 배치해 프로그램 운영과 행정 업무 전반을 지원하기로 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늘봄학교
인천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공직자 선거 중립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시 및 군·구 선거담당자를 비롯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 김도균 광역2팀장이 강의하고, 선거과 김성회 선거담당관이 선거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강의는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 선거 일정별 유의 사항, 상시 금지 사항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또한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정별 지방자치단체의 행위 금지 사항즉, 선거일 60일 전 지방자치단체의
인천시는 24~26일시청 중앙홀에서 마약퇴치 창작공모전 당선작 25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최근 마약 취급 계층과 루트가 다양해지고,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마약류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청소년 마약사범 급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청소년들이 마약의 폐해와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을 가지며, 약물 오남용 예방과 금연 의식을 높이고자 매해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앞서 인천시와 인천마약퇴치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마약퇴치 공모전에서는 2022년 대상(인천시장상)으로‘마약은 무서운 흉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올해 1월 클라우드기술을 적용한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그간 공단은 기존 회원관리 시스템을 각 시설별 운영하고 있어 데이터 통합과 연계가 어려웠고, 낙후된 시스템으로 인하여 최신 ICT기술 적용 등 기능 개선에 제한이 있었다.이에 공단은 10개 시설의 회원관리업무 및 온라인예약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접근성과 보안성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시스템 통합을 추진해 왔다.현재 인천어린이과학관, 계산국민체육센터 대상으로 전환이 완료됐으며, 남은 8개 시설은 올해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 송도공원사업단은 송도공원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전통문화 및 가드너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5일부터 모집한다.전통문화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문화를 익힐 수 있는 강좌로 지난 2020년부터 미추홀공원 갯벌문화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인기 종목 파크골프 기초반 강습 3개반이 추가 개설되어 ▲한국화 ▲서예 ▲문인화 등 총 9개 강좌가 운영된다.가드너 프로그램은 2023년에 개관한 송도 가드너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년도에 이어 가드너 양성과정과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전통문화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