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최근 사흘에 걸쳐 소래산, 경신산, 만수산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청명, 한식이 있는 3월 말과 4월 초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대한 주의 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 주요 내용은 ▲산불 예방 홍보 물품 배부 ▲입산자 화기 취급 및 소각행위 금지 안내 ▲주변 쓰레기 및 잡목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이다.구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대응반을 구성하고 산불 발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부평구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일종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 자치단체장과 유명인사 등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박종효 구청장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박종효 구청장은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인천 남동구는 6.25 전쟁과 베트남(월남)전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명예 수당을 현재 매월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16일 개회되는구의회 제293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개정 조례안은 보훈 수당 중 참전 명예 수당의 구비 지원금 월 5만 원을 월 8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는 인천시 보조금 10만 원과 합쳐 월 18만 원을 수당으로 지원받게 된다.조례 개정은 참
장석현(개혁신당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지원 유세에서 " 제가 빨간색(국민의힘) 옷이 아닌 왜 주황색 옷을 입고 선거 운동을 하는지 아느냐" 면서 " 구청장 시절 지역 주민들은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려다 발생한 일 때문에 이렇게 됐다"며 하소연했다.그는 “소래포구어시장 화재 이후 상인들이 공원에 불법으로 텐트를 치고 장사를 한 행위에 대해 제때 철거를 못하고 물과 전기 공급을 지시해 전과자가 돼 국힘 경선에서 배제된 억울함을 살펴봐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장 후보는 " 제가 (경선에서 배제되지 않고) 국민의힘 후보가
인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드림포(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1,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청년근로자 3,024명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기존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업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테마로 화재탈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전시 및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과학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20일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에서 미래로!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인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과학 체험은 과거, 현재, 미래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거는 ▲도전! 선사시대에서 살아남기 ▲조선시대에는 시간을 어떻게 확인했을까? 내용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라이어를 찾아라:거짓말 탐지기 ▲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만들기
신재경(국민의힘·남동을) 국회의원 후보 배우자인 손영임 씨는 7일 신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서 “ 정치란 게 거창한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주변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가는 일상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일임을 깨달았다”면서 신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평소 국회와 정당을 거쳐 대통령실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남편이 지난해 12월 ‘우리 동네를 위해 헌신해 보겠다’라고 말해 적잖이 놀랐다”라며 “언젠가 정치 무대의 전면으로 나설 줄 알았는데 지금이 그때인가 보다 싶어서 내조를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신 후보의 사춘기 딸은 ‘아빠 힘
김준우·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과 허승규(비례2번)·권영국(비례4번)·조천호(비례8번) 비례대표 후보, 이은주 전 국회의원은 6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롯데마트 사거리와 영아다방 사거리에서 기후와 노동을 주제로 연이은 집중 유세를 펼치며 인천지역에서 유일한 진보정당 출마자인 김응호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김준우 상임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유래없이 많은 거부권을 행사했고, 정권을 심판해야 할 이유는 너무나 많다”라며 “어떠한 ‘리스크’도 없는 녹색정의당과 김응호 후보를 선택해 여러분께서 제대로 키워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인천시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대회의 인천 유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전날 일본을 방문해 포뮬러원 그룹에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당시 자리에는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이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원 그룹 최고경영자, F1 한국 파트너인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 등이 동석했다.인천시는 2026년이나 2027년에 첫 인천 그랑프리를 개최한 뒤 최소 5년 이상 대회를 여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대회가 유치될 경우 F1 인천 그랑프리는 전
손범규(국민의힘·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영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평생 책임지는 ‘평생 공약’을 발표했다.공약에는 ▲영유아 24시간 돌봄 ▲초등학생 정서 인성 교육지원 ▲청소년 진로 진학 서비스교육 실시▲전월세 계약 지원 법률 제정 ▲취업교육 지원 바우처 실시▲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무료급식 20일 지원 등이 포함됐다.손 후보는 “이번 공약에는 남동갑 주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고민하고 담았다"면서 “공약을 지키는, 약속을 지키는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해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과 인근지역의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골프장 10개소이며,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검사항목은 환경부 고시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검사항목으로
인천시는 관내 공원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소셜네트워크(SNS)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공원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시민 홍보를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개설하여, 각 사업소 및 군・구별로 홍보해 왔던 공원 소식을 공원별, 지역별, 체험 행사별로 모아 소셜네트워크(SNS)로 홍보할 예정이다.시는 인스타그램(incheon_parks), 네이버 블로그(인천공원의 모든 것), 페이스북 총 3개의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공원 소개, 꽃별 개화시기,
인천시는 인천 곳곳의 주요 현장 및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 하는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오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인천개항장, G타워 등을 비롯한 인천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들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올해 견학 프로그램은 강화권·옹진권·중부권·남부권·북부권 등 5개 권역, 39개의 견학지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원하는 견학지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특히 역사·문화, 자연·환경, 안보·안전, 도심·체험 등 4가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운영해 기호에 맞는 맞춤형 인천을 만나
22대 총선 인천의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오후 6시 및 이날 오전 6시~오후 6시에 실시한 인천 지역의 총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30.06%로 잠정 집계됐다.인천 유권자 258만 2765명 중 77만6408명이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군구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옹진군이 44.06%로 가장 높다. 이어 강화군 37.90%, 동구 33.84%, 연수구 31.97%, 계양구 30.96%, 중구 30.91%, 부평구 29.47%, 서구 29.03%, 미추홀구
야인시대의 임화수 역으로 유명한 배우 최준용씨가 신재경(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지원 유세에 나섰다.최 씨는 5일 오후 올리브백화점과 모래내시장 그리고 정각사거리를 방문하여 연설 후 시민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최씨는 “진짜 주민을 위해 일할 사람이자 책임감 있고 깨끗한 사람이 필요할 때”라며 “4·10 총선에서 능력 있는 신 후보를 뽑아 남동이 발전할 기회를 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신 후보는 이날 선거 사무소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회(회장·김영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6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모래내시장 서문 맞은편에서 남동갑,을 출마한 같은 당 맹성규· 이훈기 국회 의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지원 유세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이부영 동아투위원장, 박성제 전 mbc 사장, 최상재 전 언론노조위원장 등 전직 언론인 참여해 이들 후보를 지원했다.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면서 "민주당은 심판에 그치지 않고 나라의 틀 전체를 바로 잡아 민생을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부영 동아투위원장은“ '엉망진창'
인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예비군과 예비군지휘관 그리고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 의식을 통한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 고승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등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예비군 발전 및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공헌
동림산채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이 산에 산채가 하나둘 생겨나더니 전국에서 무술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많을 때는 사오백 명 정도까지 있었지만 거란과의 두 차례 전쟁으로 인하여 현재는 예전의 절반도 안 되는 수련생들이 기거하며 무술을 익히고 있었다. 수련생들은 산쟁이처럼 수렵과 농사로 자급자족하면서 산채에 거주하는데 한번 입산하면 보통은 삼사 년 동안 하산하지 않고 무술 연마에 전념하였다.수련하는 사내들의 목적은 두 가지였다. 하나는 속세를 떠나 진실로 몸과 마음의 수양을 위한 것이고 또 하나는 장차 고려 중앙군이나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최근 통장협의회 40여 명과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를 했다고 6일 밝혔다.캠페인은 ‘선거중립, 부패ZERO’, ‘함께해요 청렴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지역사회로의 청렴 문화 전파를 위해 마련됐다.임덕명 동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 자생 단체 위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청렴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