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한 시민소통에 나선다.인천시는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미추홀구와 옹진군을 시작으로 10개 군·구 연두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남동구는 맨 마지막인 다음 달 5일 찾는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구상하고 준비해 온 정책을 실천에 옮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연두 방문은 각 군·구의 현안 해결과 협력 방안 모색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연두 방문에서 시와 각 군·구의 정
인천 남동구의회 정승환 (33)의원이 10일 4.10 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구의회는 관련 법규에 따라 정 의원 사퇴서를 수리하고 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의원 결원을 통보했다. 의원직 사퇴는 회기 중에는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처리하지만 비회기중에는 의장이 승인하면된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구월3동, 간석1·4동 출신인 정 의원은 조만간 구선관위에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 한 뒤 남동구 갑 선거구에서 총선 출마 채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은 " 기초의원 임기를 남기고 사퇴해 아쉽지만 더 큰 일을 준비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놓
300만 인천시민의 든든한 안전정치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이 종전 12개에서 13개로 확대된다.인천시는 인천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에 올해부터는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추가해 1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민들은 올해 신규항목인 ▲자연재해 상해 후유장해를 포함해,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21년사고부터 보상) ▲개물림
오는 2026년 7월부터 현 2군(郡)·8구(區)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공포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인천시는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날 의결된 법률안은 정부로 이송돼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포 절차를 거치면 법률로 확정된다.법률이 확정되면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기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는 자치구 한 개가 늘어나 2군·9구로 출범하게 된
전성식(52·사진) 국민의힘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직대)은 8일 오전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이로써 남동갑을 예비 후보 등록자는 고존수(더불어민주당)·손범규·장석현(국민의힘) ·용혜랑(진보당)에 이어 5명으로 늘어났다. 전 후보는 예비 등록 후 남동공단의 강소기업 ㈜ 모닝아트의 장경동 회장을 만나 경제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남동 경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남동구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월동 아랫말 마을도 방문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친 북한의 인천 연평도 일대 포 사격과 관련해 지역주민보호대책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북한군은 지난 5일 오전 200여 발을 사격한 데 이어, 어제인 6일 오후 4시쯤부터 5시쯤까지 연평도 북서쪽 장산곶에서 방사포와 야포 등을 동원해 60여 발을 이상 사격했는데, 이 포탄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완충 구역에 떨어졌다.이에 인천시 경보통제소는 최초 상황 접수 즉시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전 SBS 아나운서 손범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남동구 인주대로 661 6층손 후보 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현역 의원, 지역 주민, 각 분야별 선거대책본부 본부장과 함께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손범규 후보는 “돈과 권력이 아닌 행복한 세상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고” 이어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핵심가치 ‘경청·실천·반성’·을 3가지로 꼽고, 인천을 사랑하는 애인을 포함해 인천에서 정인(정이 많고), 연인(사람을 좋아하는 사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직대)이 5일 유정복, 안상수 전·현 인천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과 광역, 기초의원, 박종효 구청장 등 관계인사와 인천시민과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혜로운 사회의 숨결'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 출마 채비를 본격화 했다. 전 전 사무처장은 “인천 이곳저곳으로 이사 다니며 결혼하고 아이 키우며 35년 가까이 함께 돕고 대포 한잔 기울이던 이웃과 15년간 사무처에 몸담으며 함께했던 많은 동료와 당직자, 인천의 미래를 위해 함께 토론하던 시민단체 활동가 등 사랑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참석과 자매도시 방문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나선다.인천시는 유 시장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와 하와이주 호놀룰루시를 방문한다고 4일 밝혔다.유 시장은 오는 9∼11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에서 운영될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개막을 알리고 CES에 참가할 16개 인천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을 체험할 예정이다.또 인터뷰를 통해 인천의 미래 비전을 홍보하고 삼성전자·HD현대·LG전자·SK 등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국민의힘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시의원들에게 돌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로 했다.국민의힘은 4일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 소행 등으로 왜곡하는 내용의 자료를 인천시의회에 돌린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해 조속히 당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사안을 당 윤리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이런 방침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엄정·신속 대응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허 의장의 행위는 국민의힘 정강·정책 위반 소지가 있다는 게 국민의힘의 설명이다.국민의힘 정강·정책은 '자유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신재경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오후 3시에 인천시 남동구 정각로에 있는 샤펠드미앙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신 예비후보가 출간한 책 ‘코이의 법칙’은 저자의 정치 입문 과정과 전·현직 정치인들을 보좌했던 경험들, 그리고 현재 정치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그는 국회의원 인턴에서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에 이르기까지, 기업으로 치면 말단 인턴 사원에서 고위관리직까지 경험한 이력의 소유자로 그 과정을 책으로 엮어 출간했다.‘충청도 부여에서 났슈’로 시작되는 첫 장에는 ‘3김시대’의 인물인
인천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6조4천37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 중 국고보조금이 5조4천851억원, 보통교부세가 9천526억원이다.시는 지난해 국비 6조1천150억원에 이어 2년 연속으로 6조원대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정부가 내국세의 19.24%를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보통교부세는 특정사업 예산을 지원하는 국고보조금과 달리 지자체가 용도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유 시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김교흥)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국회의원, 고문,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운영위원장, 지방의원, 상설 및 특별위원장, 당직자, 당원 등과 함께 4일 오전 9시 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하며 2024 총선승리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이 행사는 김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찬대·신동근·맹성규·정일영·허종식·이동주 국회의원과 예비후보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김교흥 시당위원장은“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 2024년은 그야말로 위기의
서울 구로차량기지의 광명시 이전 백지화로 노선 변경이 불가피해 진 제2경인선 건설사업이 민자사업 노선과 재정사업 노선으로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박찬대(인천 연수갑) 국회의원은 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경인선은 재정사업이든, 민자사업이든 실현가능성이 높고 빠르게 추진될 수 있는 것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제2경인선의 애초 노선안은 인천 연수구 청학동을 기점으로 연수, 남동공단 등 인천지역을 거쳐 경기 시흥·부천·광명을 통과한 다음 서울 신도림으로 가는 것이었다.그러나 이 사업의 전제조
인천의 3개 도시철도 역사 내 유휴공간이 문화공간과 편의시설로 조성된다.인천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부평삼거리역, 계산역 등 3곳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는 특화역사’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먼저, 시는 지난해 12월 말 센트럴파크역에 친환경 소재인 이끼로 벽을 꾸민 모스월(moss wall)을 설치했다.센트럴파크역과 재외동포청 건물을 연결하는 통로에 설치된 모스월에는 인천대교와 인천공항 등 인천의 랜드마크를 표현해 인천과 재외동포와의 연결성을 강조했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간다
전성식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사무처장은 5일 오후 3시 인천시교육청 앞 샤펠드미앙 1층에서 ‘전성식의 앤솔로지'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이 책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당 사무처를 뒤로하고 지금의 전성식을 만들어왔던 추억과 낭만, 지식인으로서의 고뇌, 인천에 대한 애정과 죽을 때까지 살아갈 남동구에 대한 사랑을 기록한 책이다.또 이 책에는 인천 정치 1번지이면서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산업의 중심인 남동구에 대한 비전이 담겨있다. 내년 총선에서 남동구 갑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전사무
인천시는 다음 달 고지되는 올 1월 검침분부터 신청자에 한 해 18세 미만 2자녀 이상 가정의 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2일 밝혔다.다자녀 가정 하수도 요금 감면대상 기준이 기존에는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의 가정이었으나, 내년부터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된다.이번 결정으로 11만 2,100여 세대가 감면대상에 새롭게 추가되면서 총 13만 1,700여 세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3자녀 이상 가정은 20%, 2자녀 가정은 10%의 하수도 요금을 각각 감면받을 수 있다.감면대상 가정은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분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은 새해 첫날을 맞아 인천대공원 백범 광장에서 ‘2024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비전 선포식에는 핵심 지지자, 캠프 관계자 이외에도 지역 시,구의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장 후보는 “ 한마디로 남동은 응급 상황이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비전으로 남동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면서 “구청을 넘어 국회로 나아가서 더 크게 남동의 비전을 설계하겠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난 12년 동안 남동을 망가트린 무능한 가짜 진보세력, ‘
* 다음은 30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2024년 신년사 전문‘위대한 인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고 뜻하는 바가 이뤄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시민 여러분 성원과 1만8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로 지난해에는, 인천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 한 해가 되었습니다. 중앙부처, 언론, 시민단체 등 인천시정에 대한 외부 평가
새해 인천 첫 시립요양원이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개원한다, 또 700만 재외동포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외동포웰컴센터도 송도국제도시에서 개관하고 국립 인천해양박물관이 새해 인천 월미도에서 문을 연다.▲ 인천시립요양원 개원 = 내년 3월 남동구 도림동에 인천 첫 시립요양원이 문을 연다. 지상 3층, 연면적 3천㎡ 규모의 시립요양원은 노인중장기요양보험가입자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어르신들에게 장기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맞춤 돌봄도 제공한다.▲ 인천시 재외동포웰컴센터 개관 = 내년 6월 송도국제도시에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