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8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 소재 청선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이 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다. 올해는 제7회 졸업식에선 유치원 6명, 초등학교 25명, 중학교 36명 등 모두 67명의 학생이 졸업했다.도 교육감은 “여러분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도전하며 이겨냈고, 오늘이 바로 성공을 증명하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도전을 변화로 이끌었듯이,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 의료지원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는 8일 지역 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대흥교회(목사·박수병)와 다함께장애인협회(회장·최영실)에 지원 물품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수거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마련했다.권석규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좋은 결과를 활용하여 지역 내 노인복지에 힘쓰는 무료 급식소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최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남동시니어클럽,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미애 새일 센터장과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기관장, 주귀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센터장,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김미애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
인천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방청과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 동안 매일 24시간 운영된다.경찰은 불법 행위와 관련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개입·선거폭력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이재환 수사과장은 "모든 수사 과정에서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적법한 절차를 철저히 지키겠다"며 "불법 행위를 알면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은 7일 자원순환지원센터 주민편익시설 송도스포츠파크 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주민편익시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운영 프로그램은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소원나무 환경메세지 남기기 △공단 캐릭터(초롱이, 방울이)를 이겨라 등 으로 구성했다.또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증 스탬프를 받은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
현역 국회의원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지난 5일 남촌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7일 구월도매전통시장·구월시장·모래내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맹 후보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고 그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시민과 상인들은 맹 예비후보에게 “물가가 너무 올라 근심이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에 맹 예비후보는 “경제 상황이 어려운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와 대조기가 겹치는 기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이 기간은 설 연휴로 인해 바다를 찾는 사람 수가 늘어나는 데다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갯벌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시간에 맞춰 안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헙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위급상황 발생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선물‧제수용 농산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달 22일부터 31일까지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공영도매시장(삼산·남촌)과 대형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명절 다소비 농산물 82건을 수거해 검사했다.검사 결과 들깻잎과 쪽파 각 1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유통을 차단하고 도매시장 출하제한, 과태료 부과 등의 신속한 행정조치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했다.보건환경연구원 삼산‧남촌농산물검사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위반 등 부정유통 행위를 특별단속해 위반업체 9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기술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간 실시됐다.농·축·수산물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설 명절 대비 수요가 많은 대규모 도매시장, 대형마트, 어시장 등 농·축·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했다.특히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수입산
인천시교육청은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초등 114명, 중학 8명 등 122명이 참여하는 합동졸업식을 6일 개최했다.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춘원 의원과 7개 문해교육 기관장과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코로나19로 2016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한 졸업식은 ▶인천평생학습관 실버하모니카 동아리의 축하공연 ▶학력인정서 수여 ▶교육감 격려사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의 영상 축사 ▶졸업생 소감문 낭독 ▶교육활동 모습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페이스북에 "대한민국 최고의 도·농·공·상 복합 도시 남동구를 연두방문 했다"며 인천지역 10개 구·군 중 남동구의 중요성을 알리는 글과 사진올려 눈길을 끌었다.그는 " 남동구는 시청이 위치한 제1도심이자 남촌·도림·수산동의 농업 지역, 소래포구 어촌 지역을 품으면서 공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와 인천 최고의 상업지구 구월동 로데오거리가 위치한 대도시"라고 소개했다. 특히 "인천터미널과 함께 경인전철·고속도로를 품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전철과 고속도로 지하화와 GTX-B 노선 조기착공을 통한 교통 혁신 성장의 중심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현재식,인천 건협)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옹진군청 회의실에서 옹진군 암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 현재식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암 투병으로 고통받는 옹진군 주민들에게 사회공헌기금 4천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치료비 지원 사업대상은 암종 구분없이 모든 암 환자가 대상이며, 인천 건협은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300여명의 암 환자를 지원했다.현재식 본부장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암치료비 부담을 덜어드
칠면초로 붉게 물든 갯벌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강화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길이 열린다.인천시는 인천해양친수 조성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삼산면 석포리 산 174-1)을 설날인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칠면초는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식물로, 시는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삼산면 석모도에 해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칠면초와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양친수 공간을 조성해 왔다.지난해 6월 착공,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망데크(길이 100m),
인천시는 지난해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소재 1,38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한 결과, 폐수 불법배출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261개 사업장을 적발(위반율 18.9%)했다고 6일 밝혔다.주요 적발 및 조치 내용을 보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44개소 개선명령(조업정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비정상 가동한 4개소 조업정지 ▲배출시설을 운영하면서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아니한 7개소 사용중지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및 방지시설 고장 방치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206개소는 경고 등 행정처분 했다.이중 폐수 무단방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지부장·김용기)는 5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위에서 안마사협회는 "스포츠마사지 등 마사지를 의료법상 안마의 범주에 제외할 경우 시각장애인의 생계는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시각장애인에게 안마는 직업이 아닌 생존이며 현실”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기 지부장은 “우리나라에서 시각장애인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은 안마사에 한정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생존방법에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설 자리는 추나
인천시는 시청 앞 인천 애뜰광장과 시청 내 카페에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자원화해 만든 커피박 벤치를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광장과 카페에 각각 4개, 1개씩 설치된 벤치는 인천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인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합성목재로 제작한 것으로, 인천시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동하와 협약을 체결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초시설 연계형 실증시험 지원사업’으로 만들었다.인천시는 2019년부터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에 참여해 2022년 7월 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인천시는 최근 관내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서비스 운영하는 4개 업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공유 전동킥보드 최고 속도를 시속 20㎞로 하향 조정하고, 16세 이하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도로교통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최고 속도를 시속 25㎞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시와 업체들은 전동킥보드 등의 최고 속도를 시속 20㎞ 이하로 기기를 설정해 운행하기로
인천시는 최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5기 인천시 마을세무사’ 21명을 위촉해, 총 68명의 마을세무사가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위촉식에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신규 마을세무사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및 박종렬 홍보이사 등이 함께 했다.마을세무사는 세금과 관련한 어려움이 있지만 경제 여건으로 전문적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시민들에게, 국세·지방세는 물론 3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청구 등을 무료로 상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6년 처음 활동을 시작해 매
4일 오전 10시 44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고물상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이 사고로 50대 A씨가 얼굴과 손 부위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A씨는 당시 공구를 사용해 액화석유가스(LPG)통을 분리하는 작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소방관 42명과 펌프차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26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LPG 통에 남아있던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소방당국 관계자는 "고물상에서 다 쓴 가스통을 수거해 분리하다가 착화된 것으로 추정
인천시교육청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난독증이나 경계선지능으로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학생을 지원하는 학교밖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난독증은 지능과 시력·청력이 모두 정상임에도 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습장애이며 경계선지능은 지적 장애와 비장애 사이 경계에 있는 지적 능력(통상적으로 IQ 70과 85 사이에 해당)을 의미한다.난독증이나 경계선지능 학생의 경우 학업과 학교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지원이 매우 중요하다.시교육청은 매년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업무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