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인천 남동구 나선거구 구의원 선거구에는 서점원(더불어 민주당)· 문종관(국민의힘) ·조영규(새로운미래) ·박소원(개혁신당) 후보가 등록 첫날인 21일 등록을 마쳤다.이번 보궐선거는 정승환 의원의 사퇴에 따른 것으로 간석1·4동과 구월3동이 지역구다.서점원· 문종관·조영규 후보는 전직 구의원 출신이고, 박소원 후보는 보험설계사다. 범죄 전력은 조영규 후보가 2번의 음주 운전으로 250만원과 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올해 인천 기능경기대회가 다음 달 1일 개막한다.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유정복 위원장)는 2024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를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지원해 사기를 높이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34개 직종 211명의 선수들이 모여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는 8월 24일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고정밀 전자지도 수시 갱신 체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신기술(라이다, 드론 등)을 활용해 변화된 도시 내 도로, 건물 등의 정보를 수시로 갱신할 수 있는 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는 전체 행정구역 면적 1,105㎢ 중 도시지역 596㎢의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를 구축해 각종 공간정보 시스템에 활용해, 주요 정책 입안 및 계획 수립과 인허가 업무, 건설공사의 설계, 도시계획 및 관리업무
올해 신설되는 농어업인 수당이 오는 25일부터 접수에 들어간다.인천시는 다음 달 25일부터 주소지 군(읍·면)·구청에서 농어업인 수당 지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는 농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농어가에 연 60만 원을 매월 5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재원은 시와 군·구가 각 70%, 30%씩 부담한다.지급대상은 올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해서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인천에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업인 중 지난해 농업·임업·수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인천장애인축구협회와 NPO법인 시즈오카FID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한·일 지적장애인축구교류대회'(이하 교류대회)가 22일부터 24일 2박 3일간 송도LNG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된다.이 교류대회에는 인천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동구지부에서 운영 중인 지적장애인축구단 토브FC가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하며 시즈오카지적장애인축구연맹 소속의 지적장애인축구단이 일본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교류대회는 2011년도부터 매해 인천과 시즈오카를 오가며 대회를 치르고 있으며,
맹성규(더불어민주당·남동갑) 국회 의원 후보는 21일 베트남에서 귀화한 한국인과 간담회를 열고 '인종·문화 다르다고 차별받아서는 안된다’ 의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맹 후보는 "우리 사회는 빠르게 다문화 사회로 바뀌고 있다"면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주민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힘을 모아야 한다 ”고 말했다.이를 위해 맹 후보는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방문교육 서비스 지원 강화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의 정서 안정 · 진로 취업 상담 서비스 지원 등을 약속했다.그는 이어 간담회 참석자에
인천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 간부 공무원과 군·구 부단체장, 산하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발전에 관한 자유로운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유정복 시장은 토론에 앞서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에 인천시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민의 행복을 위한 가감없는 제안을 당부했다.▲세계 초일류 스마트도시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거점 조성 ▲선순환 도시공간구조 생태계 마련 ▲케이-팝(K-POP) 거점도시로의 성장 ▲내부 소통 강화 및 조
인천 남동 갑,을에서 출마하는 주요 정당 후보들이 첫 날 후보 등록을 마쳤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남동갑) ·이훈기(남동을) 후보는 21일 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들 후보들은 “이번 총선은 남동발전을 위한 참일꾼을 뽑는 선거이자, 무능·무책임· 무대책 3無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이 후보는 후보등록 후 첫 일정으로 대공원 백범광장을 찾아 김구선생과 순국선열에게 참배했다.국민의힘 손범규(남동갑)·신재경(남동을) 후보도 등록했다.이들 후보들은 “남동구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 교통·경제·복지·교육·문화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인천 소래포구종합 어시장의 상인들이 무료회 제공 행사를 여는 등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21일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에 따르면 어시장 상인들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활어회 무료 제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종합어시장은 인근 소래포구전통어시장과는 다른 인근 일반 상가다 . 상인들은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하루 준비물량 300㎏(750인분)이 소진될 때까지 방문 인원수대로 1인분씩 광어회를 무료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무료 제공되는 회는 총 3천㎏으로 7천500인분에 달
이훈기 (더불어민주당·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21일 '우리 골목 구석구석, 일상 속 ‘문화 남동’만들겠다”는 목표로 남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남동 문화 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발표한 공약에는 남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비롯▲남동 예술인 양성사업 ▲공공형 스터디카페, 작은 도서관 신설 ▲생태·역사 문화자원 특화형 콘텐츠 개발 ▲문화 다양성 확산·발굴사업 등이 포함됐다.또 기존 공공시설 리모델링 및 신축과 남동구 내 학교 운동장 잔디운동장으로 변경, 예체능 수업을 위한 문화·체육 관련 시설 보강 등의 비전도 제시됐다.이 후보는
인천시는 관내 유형문화재인 향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2024년도 명륜학당 ․ 석전대제 운영 사업’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인천항교·부평향교·강화향교·교동향교 등 관내 4개 향교에서는 명륜학당을 운영하고 석전대제 재현 행사를 진행한다.일반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명륜학당은 문화 교양 평생학습, 충효 예절교육, 선비 체험 등으로 구성·운영된다.▲인천향교는 경전과 생활 한문, 서예(한문/한글)강좌, 무용반을 ▲부평향교는 충효예능대학 서예강좌, 문인화, 고전한문반 ▲강화향교는 청소년 전통예법과 인성교육, 성균관 탐방 ▲교동향
인천시는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올해 다양한 인구 정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올해 인구 정책에 6천182억원, 인구 감소 지역 대응책에 1천49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구 정책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 구조 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춰 48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시는 저출생에 대비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 구축과 출산·양육 세대의 취득세 감면,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등에 나선다.고령화 및 구조 변화와 관련해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제2경력 개발 교육으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외국인 상생 기반 구축에도
해마다 빨라지는 개화 시기와 변덕스러운 기온으로 머뭇대다간 놓치기 십상인 꽃놀이, 게다가 개화부터 만개까지 고작 일주일이니 촘촘한 준비가 필요하다.봄이 되면 지천으로 꽃이지만 만족스러운 나들이를 위해서는 내게 맞는 스폿을 미리 찾아보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인천에는 세대별로 갈리는 취향을 만족시키는 각각의 꽃놀이 명소가 즐비하다.실제로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내비게이션 데이터(2023년 3월~4월)를 활용해 분석한 세대별 여행·레저 목적지에는 월미도(20대 10위·30대 18윌)와 인천대공원(30대 10위·40대 20위)이 세대별 상위
인천시교육청은 교사 처우 개선을 위해 교육부에 '2025년 국가공무원 수당 조정 요구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요구서에는 서해5도에 근무하는 교사들에게 매달 지급되는 도서벽지 수당을 기존 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국가공무원으로 분류되는 서해5도 교사들은 같은 섬에서 일하더라도 지방공무원이 받는 수당(20만원)보다 훨씬 적은 수당을 받고 있다.시교육청은 또 교직 수당을 25만원에서 35만원으로, 비교과 교사 수당을 2∼3만원 수준에서 10만원으로 조정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이 20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용사 유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암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시도 지정된 첫해부터 지금까지 매년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서해수호의 날인 22일 월미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오찬에는 2010
손범규 (국민의힘·남동갑)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지회장·신혜숙)와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신혜숙 지회장은 간담회에서 “의회에 가실 분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꼭 현안을 상세히 파악해서 법안 마련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표준유아교육비 산정 현실화 및 일괄지원으로 학부모부담금 경감, 유치원 교지 교사에 대한 증여특례로 유아학습권 보장, 어린이통학버스 경유자동차 제한에 대한 대책으로 통학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손 예비후보는 “재
인천지역 의대의 2025학년도 정원이 현재 89명에서 2.8배 늘어난 250명으로 늘어난다.인천시가 3월 20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이날 정부는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과 40명에서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정한다고 발표했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3,058명이지만 내년에는 5,058명으로 2,000명 늘어난다.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학으로부
장석현 (개혁신당·전 인천남동구청장)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가 “구청장 시절 4년간 월급을 사회에 기부한 것처럼, 의원에 당선된다면 4년 세비를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에게 기부하겠다”는 개혁 공약을 내놓았다.장 후보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의원 보좌관도 현행 9명에서 6명으로 감원해,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구민들이 정치의 복원과 민생을 돌보라는 말씀을 한결같이 많이 하셨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민생을 챙기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 현실이 변화해야
인천시가 소래습지 일원 6.65㎢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소래일대를 다섯 개의 파크 플랫폼(소래염전공원지구, 소래갯골공원지구, 소래포구숲공원지구, 람사르 갯벌지구, 시흥갯골지구)으로 나눠 각 지구별 연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기본구상을 마무리 하고, 올해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 12월, 시민, 전문가와 함께 ‘염전문화’와 ‘갯벌’ 생
인천시는 오는 21일 9만3천t급 항공 연계 크루즈(플라이&크루즈) 노르웨지안쥬얼호가 인천에 입항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크루즈는 올해 인천에 오는 항공 연계 크루즈 5척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노르웨지안쥬얼호는 승객 2천300여명을 태우고 입항한 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다른 외국인 관광객 2천10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항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에 기항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크루즈 입항에 맞춰 인천항만공사·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환영식을 열고 승객과 승무원을 위한 관광안내소·무료셔틀·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올해 인천에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