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문옥 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종사자로 봉사하며 받은 사례금 전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최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 선거홍보물 공보작업과 선거 당일 투표사무종사자로 근무하며 받은 사례금 총 23만5,620원을 전액 기부했다.최 위원장은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매번 선거사무 종사자로 활동할 때마다 기부를 해왔으며,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최문옥 위원장은 “적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경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를 정비했다고 15일 밝혔다.빗물받이는 우수를 모아 하수관으로 유출하는 배수시설로, 주변 쓰레기 및 낙엽 등의 협잡물이 빗물받이 입구를 막으면서 도로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이번 정비는 통장협의회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1km 도로변의 빗물받이 60여 개소를 청소하고 빗물받이 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에 대해 인근 주민들에 홍보와 함께 불법 광고물 제거 및 근절
인천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강원도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1박 2일 동안 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청소년 캠프 ‘숲으로(秀 PRO)’는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 프로그램인 ‘도전 중독 타파’와 공동체 프로그램인 ‘힐링 오케스트라’로 구성됐다.참가한 청소년들은 숲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디톡스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스마트폰 없이도 친구들과
인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상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인천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해 구성된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남동구 전역을 순회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번호판 영치 단속을 하고 있다.4~5월 중에는 매주 화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자동차세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세대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이다.구는 2019~2023년까지 1,329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공단소방서
인천 남동구의회가 제22대 총선과 함께 실시된 4.10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임기를 16일부터 시작한다. 구의회(의장·오용환)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선 국민의힘 소속 정승환 전 의원의 사퇴에 따른 4.10 보궐 선거(구월3동, 간석1·4동) 에서 민주당 소속 서점원 전 의원 당선 됨에 따라 야당 위상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효 구청장이 국힘 소속인 가운데 민주 대 국힘의 구의회 의석 분포는 당초 10대 8에서 1
스마트·친환경 해양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특화 전시회가 6월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는‘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국제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해 격년 개최한다.지난 2022년에는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15,109명의 참관객
인천시는 오는 19일 외교부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신청서에서 APEC의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관계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을 위한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공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할 경우 경제적 직접효과가 523억원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만약 인천 최초의 정상회의를 개최
인천남동경찰서(서장·김용종)는 14일 인천대공원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경찰 홍보 부스에서 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한 도시 인천’을 위한 다목적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남동경찰은 대공원 행사장에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민·관 협력형 경찰홍보부스를 운영한 뒤 실종예방을 위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대상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고 가정에서 지문을 등록할 수 있는 ‘안전 Dream’ 어플 현장시연을 선보였다.또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대상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콘텐츠 리플릿을 배포함과 동시에 가정폭력
인천시는 건축 설계 공모 일원화 및 행정편의 서비스 증진을 위해 ‘공공건축 통합관리 운영시스템’인 스페이스 인천(SPACE INCHEON) 홈페이지(https://space.incheon.go.kr)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한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모 전 홍보 부족과 공모 후 자료 유실 등 관리체계 미흡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인천시는 설계 공모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모 참가자들이 설계 공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키로 했다
직장인 음악동아리 피플엠(회장·조영훈)은 최근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헌혈의집 구월센터(센터장·문은아)·남동햇살가득봉사단(회장·이경하) 등과 함께 다섯번째 헌혈캠페인 ‘헌혈을 부탁해‘ 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체 회원 50명이 참여해 헌혈 캠페인과 함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도 벌였다. 조영훈 회장은 “구월동에서 시작된 ‘헌혈을 부탁해’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한날 한시에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헌혈의집 구월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지속되는 헌혈캠페
인천시는 최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36명으로 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이다. 이들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로 4월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며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하게 된다.백령병원에는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각각 11명과 17명이 배치됐다.이로써 인천시에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41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이는 전년 대비 4명이 줄어든 수치로, 시는 인력조정과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최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CEO와 함께하는 ‘소화(소통·화합)되는 도시락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 이사장의 내부고객만족도 향상을 통해 시민행복을 구현하고자 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CEO와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김종필 이사장과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다양한 시각에서 나온 의견과 업무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에는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산책하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1기 과정은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및 치유농장 운영 역량을 강화해 치유농업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이다.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농장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4월 심화과정까지 총 24회 150시간 동안 교육을 운영했다.교육 내용은△치유농업 및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및 운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인천시는 14일 봄나들이 철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다.도로 위에는 건물주소, 사물주소 등으로 위치정보를 알 수 있지만, 도로가 없는 산악·해안가 등에서는 국가지점번호가 위치 표현의 수단이 된다.또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 및 해안가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소정보로, 인
인천시는 13,14일 이틀 간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경찰청, 인천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40개 재난안전 체험부스와 재난안전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했으며, 대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했다.특히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수상자 시상과 함께 ▲인천경찰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참여
인천시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인천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근시청 대회의실에서 ‘캠프마켓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 D구역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반환된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오는 상반기 중 준공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해 온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앞서 지난달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별로
(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김동인)는 최근 구월1동 동남APT ·아시아드 선수촌8단지APT 경로당, 구월4동 신월 경로당, 간석4동 영남APT 경로당 등에서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수제 된장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한식의 기본이 되는 장(醬)만들기를 통해 전통의 멋을 살리고 어르신들의 소통과 공간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참여한 어르신들은 용기에 생수를 부어 소금을 넣고 잘 저어 녹인 후, 된장 재료(메주가루, 보리메주가루, 고추씨)를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잘 저어 주는
설죽화에서 다시 설죽으로내실 바닥은 삿자리가 깔려 있는데 만져보니 은은한 온기가 느껴졌다. 벽의 말코지에 옷가지와 모자처럼 생긴 것들이 걸려있고 그 옆으로 활과 동물 가죽으로 만든 전통(箭筒) 서너 개가 매달려 있었다. 내실 귀퉁이에는 커다란 목함이 두 개 놓여 있고 그 위에 잘 개어진 검정색 요와 이부자리가 접침접침 개켜져 차곡차곡 올려져 있었다.설죽화는 부엌문을 살며시 열어보았다. 어둑시근한 부엌 벽에 뚫린 구멍을 통해 하얀빛이 새어 들어와 안을 희미하게 밝히고 있었다. 설죽화는 음식 냄새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에 대한 생활환경 정비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장년 1인 가구로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집안 전체에 술병과 배달 음식쓰레기 및 폐가전 등이 쌓여 있고 악취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위협하는 상황이었다.이에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걱정 해결 클린업 지원사업’ 대상으로 긴급 선정, 사회적기업 명품클리너스를 통해 대상자 가정의 집 내부의 특수청소 및 정리 수납, 소독을 실시했다.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