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0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중앙도서관 1층 현관에 마련한 스마트도서관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주로 신간과 인기도서 위주로 비치하며, 자세한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jungang)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스마트도서관은 야간 예약 대출도 가능하다.종합자료실에 비치된 도서(1인 2권)를 주중 야간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정경애)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잠자고 있는 양질의 자료를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4일 밝혔다.활용하지 않고 있는 도서가 있다면 누구나 기증할 수 있고, 5년 이내 발행된 도서를 3권 이상 기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기증 자료는 기준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또는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한다.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인천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하면 된다.중앙도서관 관계자
맹성규(더불어민주당·남동갑)국회의원 후보는 4일 민주당 상임고문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선거 후보 사무소를 찾아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정책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맹 후보,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해 이종우 구월문화로상점가 상인회 회장 등 임원진 20여 명과 김재남·이철상 구의원이 참석했다.상인회 측은 맹성규 후보에게 주요 정책 의제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난 해소, ▲노후전선 지중화 등을 건의했으며, 맹 후보는 문제의식에 공유하고 있다면서 현실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성을 가지고 함께 논의하자고 답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 의원 후보는 4일 최근 방송 토론회에서 논란을 빚었던 인천발 KTX 논현역 신설과 관련, "(역 신설이)가능하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손 후보는 최근 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관한 남동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인천발 KTX 논현역 정차는 기술적으로도 가능하고, 기획과 추진력으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반해 맹성규 후보는 KTX 논현역 정차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었다. 손 후보는 " 맹 후보는 플랫폼 확장하는데 문제가 되어 정차가 안된다고 주장했지만, 전문가 의뢰와 현장답사 결과 신호
신재경 후보(국민의힘·남동을)는 4일 맞벌이부부 등 학부모의 교육·보육비 부담 경감을 골자로 하는 ‘아기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우선 영유아 무상 교육과 보육을 내년 5세를 시작으로 4세와 3세로 수혜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추진하기로 했다.이 공약은 현재 유아 1인당 매월 28만 원씩 지원하는 유아 학비·보육료를 현재 유치원 표준 유아교육비(5세 기준 55만 7천 원)와 어린이집 표준교육비 수준(4-5세 기준 52만 2천 원)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그는 또 소득세법 개정으로 예체능 학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근 나눔에 동참한 음식점 ‘마당’, 중화요리' 뉴회룡’, ‘전설의 짬뽕'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착한 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만수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업체 대표들은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최근 부활절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 알파교회로부터 식료품 세트 50상자를 전달받아 홀몸 어르신 등 50세대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식료품 상자는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즉석식품, 참치, 김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김지환 알파교회 목사는 “부활절을 기념하여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식료품 상자를 만들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유석금 동장은 “매번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인천HRD평생교육원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인천HRD평생교육원은 개원에 따라 화환 대신 기부받은 백미와 자체 마련한 백미 등을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동에 기탁했다.신현필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특히 고령의 어르신이나 중증장애인 등 소외될 수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라며 후원의 마음을 전했다.동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지원을 위한 나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에 긍정적인 마음과 물품을 잘 전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윤정)는 동 청사 1층에서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밝혔다.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회수한 후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동 자원순환가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6시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한다.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페트병, 플라스틱류, 캔류, 종이 박스 등이다.깨끗하게 분리해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 후 현금과 인천e음 포인트 등으로 돌려준다.주민자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오는 6일 치러지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이번 검정고시에 초등학교 졸업 학력 6명, 중학교 졸업 학력 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35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중이다.센터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대비반 및 1대1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검정고시 준비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박종효 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역 내 위치한 ‘복돼지(대표·송인정)’에 방문해 ‘착한 가게(10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현판 전달식은 최근 서창2동에서 펼치고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송인정 대표는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행복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첫 착한 가게
인천시가 3년 연속 6조 원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일부 국가 직접사업 포함)이 올해보다 3천억 원 증가한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는 300억 원 증가한 8,900억 원 이다.시가 확보한 2024년 국고보조금은 5조 4,851억 원으로, 2023년도 국고보조금 5조 651억 원보다 8.3% 증가했다. 이는 수도권인 서울(0.2%), 경기도(4.3%)의 상승률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액됐고, 경제 규모가 비슷한 부산(5.6%)보다도 높았다.이는 인천의 교통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생애 첫 아르바이트를 소외계층에 기부한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격려하고 응원했다.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기부자인 박세나(19)양과 차담회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박 구청장이 최근 박 양의 기부 소식을 듣고 직접 구청에 초대하면서 이뤄졌다.박 양은 지난달 생애 첫 아르바이트로 번 돈 전부(105만 원)를 본인이 거주하는 구월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관심을 모았다.2대째 요양원을 운영 중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늘 봉사의 꿈을 갖고 있던 박 양은 첫 사회 경험을 통해 얻은
인천 남동구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중장년층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아버지 건강체조 운동교실’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운동 교실은 주민의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과 언제 어디서든 맨손으로 할 수 있는 건강 체조 보급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회씩 총 8회 운영한다.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하체 근력강화 및 기혈 순환 증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정신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센터 관계자는 “기공체조 운동 교실이 중장년
인천시가 재정사업 평가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평가 결과 활용도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재정사업평가 방식을 개선한다.인천시가 효과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재정사업평가는, 5억 원 이상 투자사업과 1억 원 이상 대행사업, 1,000만 원 이상 행사성 사업이 대상이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평가하고, 결과는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그 간의 평가방식 과정은 사업부서 자체평가 후, 예산담당부서의 확인 ‧점검과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확정을 거치는 절차로, 형식적 평가와 선심성 예산 편성 등 객관적인 평가를 기대하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이 식목일을 맞아 3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부근 경작지와 양묘장에서 ‘피톤치드 한가득 편백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원 관리 부서간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날 김종필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를 삽목하고 편백 묘목 1,000여주를 식재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배출 탄소 1톤 상쇄에 필요한 편백나무 식재 그루 수는 8.17그루이다.공단은 이번 편백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매년 12톤의 탄소를 절감하여 녹색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장석현(개혁신당·남동갑)국회 의원 후보는 4일 논현동~ 배곧 신도시 연결 교량 건설과 구월·간석동 일대 재개발·재건축의 차질없이 추진 등 동별 지역 맟춤형 공약을 내놓았다. 장 후보는 우선 논현동 주민들을 위해 ▲소래 나들목의 조속한 착공으로 도로 병목 현상 해결 ▲논현동 강남 간 광역버스의 증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 ▲논현동과 남동산단의 순환버스를 신설 등을 약속했다.장 후보는 또 “ 논현동과 배곧 신도시 사이 다리 건설을 추진하고 논현역 주변 삼표 공장 부지를 활용한 KTX-B노선의 논현역 정차 추진
인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신한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증 및 후유의증 대상자다.감면차종은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시청 앞 애뜰광장을 사계절 꽃으로 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봄꽃 2만 5천본을 심었다고 4일 밝혔다.애뜰광장에 조성한 사계절 정원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하고 자연과 문화공간, 사람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상징화했다.이번 봄꽃 식재에서는 새봄을 맞아 ‘꽃들에게 희망을, 花(화)radise 인천〜’이라는 주제로 41종 2만 5천 본의 봄꽃을 심어 화사한 봄꽃을 보며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