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가 시작된 12일 인천 지역에선 모두 16명 예비 주자들의 등록했다.12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 예비주자는 모두 16명이다. 남동구에선 갑에서 1명, 을에서 4명 등 5명이다.정당별 예비 후보 등록자는 국민의힘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더불어민주당 3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명 순이다.국민의힘 남동갑에선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가, 남동을에선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비서실 선
인천시는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따른 제안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개발 후보지 3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들 33곳에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약 5만 호가 공급될 수 있는 규모다. 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행했다.접수 결과 총 42개 구역이 접수됐으며, 각 구별 1차 심사를 거쳐 36개 구역이 인천시에 추천돼 제안서 심의위원회에서 후보지를 선정했다.특히 이번 2차 공모는 인천시의 '정비사업
인천시는 12일 시청에서 제11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감사법무·토목건축·보건복지 등 12개 분야에서 전문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63명을 감사관으로 위촉했다.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시의 기관 종합감사에 직접 참여해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의 개선을 건의하게 된다.인천시는 투명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이 시정을 폭넓게 살피고 인천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지역구 예비후보자 등록이 선거일 전 120일인 12일부터 시작한다. 11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하며, 예비후보자로 활동하지 않더라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인 2024년 1월 11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과 같거나 겹치는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120일인 12월 12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운
인천시가 광고제에서 3관왕을 달성해 마케팅의 기획력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인천시는 ‘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종합대상(그랑프리) ▲지방자치단체 사회가치경영(ESG) 대상을 비롯해, 2023 올해의 광고PR상에서 ▲정부/공공기관 광고PR부문 대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공공브랜드대상 심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이고, 올해의 광고PR상은 한국광고PR실학회가 2008년부터 기업, 정부, 공공기관 등 광고·홍보 분야 캠페인의 우수성 등을 학계 전문가가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일반인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신재경 전 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시당을에 입당 원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신 전 선임행정관은 작년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에 근무하면서 당적을 내려놨고 이번에 다시 복당하게 됐다.그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것은 물론 내년 총선에서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을 심판해 반드시 의회권력을 되찾아올 것”이라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 신 전 선임 행정관은 12일 남동구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11일 서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와 북항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청라지구~북항 간(대1-17호선) 연결도로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 2018년 8월 착공한 청라지구~북항간(대1-17호선) 연결도로는 총길이 1.5km, 폭 35m의 왕복 4~6차로(교량 360m 포함)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4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이번에 개통하는 연결도로를 이용하면 북항배후단지에서 로봇랜드로를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기존 대비 15분가량이 단축된다.시는 지난달 15일
인천시는 7일 인천시민 500여 명을 2기 숙의시민단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현장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2021년 처음 시작된 숙의시민단은 앞서 10월부터 공개모집에 신청한 18세 이상 인천시민 중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구성됐기 때문에 숙의시민단 자체가 ‘작은 인천시’인 셈이다.숙의시민단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인천시 중점갈등관리 대상 사업, 공공갈등 등 다양한 갈등 해소를 위해 숙의하며, 갈등의 예방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인천시에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된다.앞서 제1기 숙의시민단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경인선 동인천역 일대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와 '동인천역 일대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앞으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전면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서로 역할을 나눠 협력하기로 했다.개발 일정을 줄이기 위해 시는 내년까지 동인천역 주변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인천도시공사는 시행자로 이번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시는 이 사업으로 동인천역 일대의 정주 여건이 나아지고 지
인천시는 미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6월 선정된 지역 기업 7개소와 함께 인공지능 실증과제 5건을 추진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With Amazing Incheon)를 구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실증 지원사업은 개발 중이거나 개발된 인공지능 융합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실증 지원 분야는 ‘시민․기업 행복도 제고’ 분야와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로 구분해 시민과 지역 기업이 모두 함께
국민의힘 소속의 인천 남동구 ‘책임 당원’들이 최근 긴급 모임을 갖고, 내년 총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미래를 생각하는 남동구 국민의힘 책임 당원 협의체’(임시 공동대표 민창기·전유형 전·현직 구의원)를 발족하기로 했다. 민창기·전유형 전·현 구의원은 5일 남동갑·을 지역에 각각 소속된 국민의힘 ‘책임당원’들로 구성된 이 모임은 내년 총선에서 소속당인 국민의힘 후보의 승리를 위한 전위조직으로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당비를 납부하는 국힘 지역 핵심 당원은 2천300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성도가 높은 지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천에선 서구갑·을이 서구갑·을·병으로 분구되며 1석 늘어났다. 이렇게 될 경우 인천 의석은 13석에서 1석으로 늘어난다.획정안은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하고,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을 13만6천600명 이상, 27만 3천200명 이하로 잡았다.획정안에 따르면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된다. 결과적으로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 늘었다.T.경기에선 3개 지역 분구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김교흥)은 최근 시당 세미나실에서 3주간의 총 6강으로 진행된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제3기 민주청년정치학교는 최고의 강사진과 분야별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청년들이 당과 지방정치의 신진 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 수강생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선착순 온라인과 현장신청으로 모집했으며 청년당원들의 관심 속에 공지 단 4시간에 120명으로 조기마감 됐고, 기존 수강생의 다수가 강의 시간과 회차를 연장 요청하는 등 연수에 대한 큰 호응을
유정복 인천시장은 4일 시청 소접견실에서 지역군 사령관인 제17보병사단장과 간담회를 열어 안보상황을 청취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최전방 감시초소(GP) 무장병력 재투입, 서해 해안포 개방 정황 식별 등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해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시의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북한의 계속된 도발 위협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가운데 유정복 시장은 북한의 도발에 적극 대처하고
인천시가 지난 달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 인재개발원에서 신규 지적직 공무원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적 온보딩 프로그램은 2020년 이후 임용된 지적직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의 발전 방향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기초·실무 △인천시 지적재조사 추진 방향 등 지적·공간정보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일선에서 직접 실무를 담당하는 선배 지적직 공무원들이 직접 교육을 맡아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은 물론 그동안 직접 겪었던 사례, 민원
백령도·대청도·소청도·대연평도·소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이 매달 받는 정주생활지원금이 내년부터 20만원으로 오를 전망이다.인천시는 현재 10년 이상 거주시 월 15만원, 6개월∼10년 미만 거주시 월 8만원인 정주생활지원금을 내년부터 일괄적으로 2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서해5도에 6개월 이상 살고 있는 주민은 올해 10월 기준으로 총 4천981명이다.이들에게 월 20만원씩을 지원하려면 연간 120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 예산은 기존대로 정부 80%, 인천시 14%, 옹진군 6% 비율로 분담하게
내년 총선에서 인천 남동갑 출마 채비를 하고 있는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 특보 (SBS 전 아나운서)의 ‘대변인, 진리로 말하고 이해로 물어라’ 출판기념회가 1일 오후 남동구청 강당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유정복 시장과 현정화 탁구협회 부회장, 황효진 정무부시장, 김동인 노인회 남동구지회, 이선옥 시의원 등 관계 인사, 지인 1천여명이 참석했다. 손 전 특보는 이 책에서 그동안 겪었던 홍보와 대변인의 역할과 역량, 커뮤니케이션 기술, 뉴스제작 및 미디어 협력 등 홍보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 진정성을 가지고 겸손하게 행동하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주한미국대사 필립 골드버그(Philip Seth Goldberg)를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 국가 간 협력 및 글로벌 중추도시 인천의 비전을 공유하면서 미국 내 주요 도시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유 시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이자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이 되는 해로, 한미정상회담 이후 한미동맹에서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고 양국 대통령 간 긴밀한 협력으로 한반도 지역 정세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지난 9월 한반도의 평화와 안
전국 6개 광역시 중 유일하게 KBS 지역방송국이 없는 인천에, 지역방송국 건립을 촉구하는 시민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 방송주권찾기 시민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조성일 인천YMCA 회장 등 공동대표 7명과 집행위원 4명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유정복 시장에서 건의문을 전달하고 캠페인 전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건의문에는 인천시
인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지난 제4차 계절관리제는 2023년 2월 ~3월 불리한 기상 여건*과 국외유입 영향 증가등으로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제3차 계절관리제에 비해(3차 24.5 → 4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