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족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구는 치매 환자 가족으로 구성된 ‘동행’ 등 3개의 자조 모임이 있으며, 치매 환자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모임을 해오고 있다.회원간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현재 가장 힘든 점’,‘나를 위해 해보고 싶은 것’ 등을 주제로 대화 및 근황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전문 강사의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돌봄 기간 쌓여온 답답함, 외로움 등의 감정을 솔직하게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숙)는 도로파손에 따른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해 포트홀 긴급 정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눈, 비로 인한 포트홀이 차량 파손 등으로 주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추진됐다.정비 중 도로를 지나던 택시 기사 중 한 분은 “도로마다 크게 발생한 포트홀 때문에 운전에 불편함을 겪었는데, 빠르게 정비를 해줘 고맙다”라며 말했다.최 동장은 “이번 긴급 정비를 통하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논현2동을 유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알파교회와 반찬나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알파교회의 반찬나눔사업은 알파교회 반경 5Km 안에는 어려운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한 5K운동의 일환으로, 3월부터 매주 1회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반찬을 제공한다.김지환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유석금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큰 결정을 하신
인천 남동구는 최근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군산옥구상회의 소래포구 젓갈과 (주)소래바다의 소래꽃게빵을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로써 기존 제공하던 ▲우리 김치(소래찬 김치) ▲테라에코(화장품) ▲영일농장(남동배·샤인머스캣) ▲민속물산(조미김) ▲이븐데이(디퓨저) ▲팝폰(스마트폰 주변 기기)을 포함 모두 8개 공급업체의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한다.오진호 선정위원장은 “기업의 설립 형태 및 납품실적 등 서류심사 항목과 시설관리, 위생 등 현장평가 항목을 다각도로 검토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인천 남동구는 제34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2024년 남동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남동구 구민상은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남동구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6개 부문이다.대상 자격은 2년 이상 남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개인은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은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다만, 수상 부분 특성에 남동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남동구에서
인천 남동구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경로당 부업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최근 전기콘센트 생산업체인 ㈜픽스산업(대표이사·김동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경로당 회장들과 사업 운영에 관한 협의를 했다.앞서 구는 지난 1~2월 구립 경로당 45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실태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그 결과 이용 어르신 대부분은 TV 시청, 화투, 식사 등으로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으며, 무료하다는 의견과 간단한 소일거리가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동장·강정화)는 저소득 홀몸노인에게 반찬 전달 방문을 통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반찬 제공을 통한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업’은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지역연계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월 2회 국과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한다.월 2회 중 한번은 6명의 통장으로 구성된 통장공동체 모임 ‘함께 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이 도맡아서 지원한다.강정화 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국과 반찬을 받으시고 맛있게 드셔서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지내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대관령해장국’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가게를 뜻하며, 착한 가게에서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박미경 동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 가게를 신청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한 금액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신규 위촉된 통장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통장의 기본 역할, 주민 의견 수렴 및 동향 보고 등 주요 임무에 대한 직무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신규 위촉된 통장들의 업무 이해를 높이고자 그간 통장들의 주요 활동 및 역할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또한, 전입 및 복지 등 세부 중점 업무에 대해 업무별 담당자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통장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다른 통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복순 신임 통장은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통장의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미경)는 돌봄 취약 1인 가구 밑반찬 지원사업을 위한 남동지역자활센터 반찬사업단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질병,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지만, 주 돌봄자가 없는 고독사 고위험군 중·장년 8세대의 건강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 1회 국과 반찬을 지원한다.박미경 동장은 “고위험군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모니터링을 통해 고독사 예방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0일까지 구립예술단(여성합창단·풍물단)에서 활동할 재능 있는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의 여성, 풍물단은 70세 이하로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는 남동문화재단 또는 남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담당자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모집인원은 분야별 15명 이내로, 오디션을 통해 선정·발표할 예정이다.최종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남
인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 ‘마실’을 통해 밴드 ‘신나는섬’의 시네마 음악극 ‘빨간풍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마티네(matinée)’는 ‘아침’이나 ‘오전 중’이라는 뜻의 프랑스어 ‘마탱(matin)’에서 유래했으며, 보통 낮에 하는 공연을 뜻한다.‘마실’은 하루 중 가장 여유로운 오전 시간에 5천 원이라는 커피 한 잔의 가격으로 마실 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빨간풍선’은 칸 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
인천 남동구는 인천경영포럼으로부터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기탁식에 참석한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은 “신년에 회원들과 좋은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계획하게 되었고,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인천경영포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와 함께 나눔 문화확산을 이끌어 나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29일까지 신청받는다.구는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대하여 지원한도액인 3천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단지별 사업비의 30% 이상을 지원한다.유형별로 ▲공동체 활성화 30%,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50%, ▲안전 점검 긴급보수 및 경비원 근무환경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반찬 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사랑의 반찬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 기금을 활용해 지원하는 지역연계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와 이웃사랑 나눔회(복지통장 소모임공동체)의 자원봉사로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55가구에 매월 밑반찬을 지원한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올해 첫 ‘사랑의 반찬 사업’행사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밑반찬(4종류) 55인분을 복지통장 소모임인 이웃사랑 나눔회 회원들이 가구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가 최근 소속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심의위에는 반미선 의원(위원장), 전유형 의원, 이정순 의원을 비롯하여 인천대학교 김광석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희원 교수, (사)인천사람 대표이사 남동발전포럼 김광오 회장,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박혜선 센터장 등 4명의 외부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심의위원들은 의원들로부터 제출된 총 5건의 연구주제에 대해 심의했으며 ▲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은숙) ▲구 골목상권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막기 위해 강력 조치에 나섰다.남동구는 기존 부서별 개별 점검을 합동점검 형태로 바꾸고, 점검 주기도 주 3회 이상으로 늘려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중점 점검 사항은 ▲계량기 관리상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노점상 및 인도 적치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불법 건축물 등이다.앞서 구는 지난달 29일과 2일 두 차례에 걸쳐 바가지요금, 불법 호객행위, 가격표시 위반 등 소래포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생활경제과 등 6개 부서가 참여한 이번 합동점검은
인천 남동구 구월4동행정복지센터(동장·이윤정)은 인천남동로타리클럽(회장·강현봉)으로부터 취약계층 생계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강현봉 회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로 인해 취약계층의 생활 곤란이 가중되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구월4동은 복지대상자 등 긴급한 생계지원 대상자분들이 많은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 말했다.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1986년 창단한 봉사단체로 ▲주거환경개선사업▲복날 삼계탕 봉사▲김장담그기▲장
인천 남동구 만수6동은 청사 건물 외벽에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생명사랑 로고젝터’에는 ‘힘내요 당신! 당신은 늘 최고예요’ 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자살 예방 상담전화번호(☎109)가 담겨 있다.로고젝터는 안전 문구나 그림을 LED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빔프로젝터를 뜻한다.유영도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남동구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영) '실버 태권도 교실'(회장·이한영)이 태권도 실력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력소를 찾아주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4일 만수2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동은 매주 화·목요일 실버 태권도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태권도 교실에는 현재 67세에서 88세 어르신 23명의 회원들이 훈련중이며 이 중 상당수는 노령임에도 1~5단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특히 회원들은 지난해 3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세계기네스기록 도전 '국기 태권 한마음축제'에 참가하고, 같은해 6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