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13 일 오후 2 시 구월시·모래내시장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는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과 이오상 시의원 , 오용환 구의회 의장, 김재남 · 박정하 · 이철상 · 황규진 의원도 함께했다 .맹 예비 후보는 “ 무능하고 오만한 정권이 경제마저 망치고 있어 서민들의 삶이 팍팍한 것으로 알고 있다 ” 며 “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만 현 정부의 특권층을 위한 경제정책이 수정될 수 있다 ” 고 말했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맹 예비후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5
인천시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와 강원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시·도는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 행사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 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상호
인천시는 인구 300만 명 돌파에 맞춰 이달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icncityhall) 등 소셜미디어 홍보채널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위트있게 제작한 콘텐츠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홍보할 계획인데, 콘텐츠 제작은 개그맨 현병수(공채 8기)와 윤형빈(KBS 개그맨 공채 20기) 등이 주축으로 맡는다.주요 콘텐츠인 뉴스 소개 프로그램 ‘정각로그인’은 성대모사의 달인 개그맨 양승원이 최민식, 송강호, 이경영, 유해진 등의 유명 배우들을 성대
인천시가 올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6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사방사업은 우천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 붕괴, 토석 및 나무 유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 재해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다.시는 강화군 양도면 진강산의 사방댐 1곳을 비롯해, 미추홀구 문학산·남동구 상아산·만수산에 계류보전사업(총 2km 구간), 연수구 청량산 등에 산지사방사업(총 4ha 규모), 강화군 서도면 불음리와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해안 침식 방지 사업(
인천시가 우리 수산물 판매 촉진에 나선다.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부평구 부평깡시장·계양구 계산시장 등 4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30%, 1인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중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설치된 상품권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67,000원 이상 2만 원,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1만 원)에 따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335억 원을 투입해 총 37개소, 50km에 달하는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사업 대상지는 누수발생과 관 내부 부식으로 흐린 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고,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내시경을 삽입해 관 내부 피복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교체대상으로 선정했다.특히 ▲전통시장(중구 신포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부평구 열우물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 옛 도심 (남동구 구월동 구도심지, 동인천역 인근 송림로 등) ▲ 1990년에 최초 매설돼 교체 시기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예비 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에서 이선옥·임춘원 시의원, 김은숙·육은아·정재호 구의원을 여성위원회 고문으로, 여성 100명을 여성위 위원장, 본부장, 특보 등으로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위원회 임명장 전달식에서 서명석 흰돌교회 목사는 축사를 통해 “여성들의 힘을 받아 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했고, 이선옥 시의원은 “다정다감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잘하는 손 후보가 당선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손 후보는 “여성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인천상공회의소는 12일 제25대 신임 회장으로 박주봉(66) 대주·KC 그룹 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인천상의는 이날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의원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박 회장은 이달부터 3년간 인천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인천상의 회장직을 맡는다.대주·KC그룹 창업자인 박 회장은 2018년 2월부터 5년 6개월간 중소기업 옴부즈만(차관급)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12일 미추홀타워에서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경영지원센터’(가칭) 조성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사업화 애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 혁신거점 기관으로, 오는 7월 개소가 목표다.다양한 기업지원 정책들이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별 지원사업을 취합하여 제공하는 통합 안내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한인 비즈니스 거점'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재외 한인들의 경제 협력 플랫폼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재외동포 기업에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재외동포 투자유치 홍보 강화, 지원 제도 마련 등의 4대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올해 하반기 송도국제도시 부영타워에 한인 비즈니스센터를 열고 재외 한인 투자와 재외동포의 국내 취업·창업을 지원한다.또 인천시가 유치한 투자 기업에 지급하던 고용보조금 제도를
인천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혁신적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인천시는 올해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을 위한 첫 사업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청년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먼저, 시는 지역 대학들과 제1회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창업아카데미는 3단계(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지역 9개 대학에서 대학생 100여 명(20개 연합팀 구성)이 참가한다.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7일, 청년 창업문화 확산과 청년 창업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 9개 대학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대학주도형 청년창
인천시는 인천농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도 인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천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특용자원작물학과를 운영해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약용작물과 구기자, 오미자, 대추 등의 특용작물 전문 재배 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올해 인천농업대학은 4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 4시간, 총 20회 77시간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40명을 모집한다.교육신청은 다음 달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입학원서 및 증빙서류를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목공체험 프로그램 ‘인천대공원과 함께하는 우리 집 가구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목공체험을 하며 목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친화 재료인 목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체험시설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목공체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매년 5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고 있다.이번에 운영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다음 달 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중․고급 수준의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 가족공원사업단은 이달부터 인천가족공원 내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시민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시설물 보수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시설물 보수 사전예고제는 시민들에게 보수 예정 시설물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표지판, 깃발 등 다양한 형태의 안내표지를 설치하여 보수예정일, 담당자명, 연락처 등을 공개하는 제도로 담당자 책임관리제를 실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공단 측은 이를 통해 시민들은 미리 보수 일정을
인천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유치 경쟁이 치열한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교류와 시민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유 시장은 "인천에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개최 도시가 최종 선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APEC 정상회의는 아태 지역 21개국 정상과 각료 등 6천여명이 참석하는 연례 회의다.2005년 부산에서 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인천시교육청을 찾아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맹 예비 후보와 도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1번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고 △등하굣길 안전 확보, △학교 안전교육 실시, △교실 내 공기질 관리, △다문화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특히 맹 예비 후보는 “도 교육감은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을 잘 아시는 분” 이라면서 “학교 시설 개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학교가 지역
지난해 말 투숙객 등 54명이 다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호텔 화재는 필로티 천장에 설치된 동파 방지용 전선에서 처음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40대 호텔 대표이사 A씨와 60대 전선 설치업자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논현동 한 호텔에서 안전 관리 소홀에 따른 화재로 투숙객 등 5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당시 불은 호텔 후문 필로티 천장에 설치된 동파 방지용 온열 전선에서 시작해 바로 옆 기계식 주차장으로 번진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29, 30일 이틀간 3월 한옥마실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매월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한옥마실’은 인천 농촌교육농장 연계 체험과 한옥에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이번 달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딸기청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체험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교육농장과 연계한 체험프로그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역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먼저,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는 맞춤형 전문 취업상담 및 채용행사 추진을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운영되는 인천 뿌리산업 특화 취업지원 전담조직이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