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경희)는 동 통장협의회가 경로당 화단에 봄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간석1동 동일경로당 화단에 봄 초화인 펜지, 데이지 등 120여 본의 봄꽃을 심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봄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초화 식재 후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한경희 동장은 “간석1동 통장협의회분들이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 곳곳을 정비하고 가꾸어 주셔서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최근 세상을 떠난 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유족이 남겨진 수급비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A씨의 유족으로부터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A씨의 유족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이 담긴 봉투 두 개를 전달하며, 남동구청과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봉투에는 ‘그동안 많은 분들께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 사랑의 마음, 미안한 마음을 가족 모두 전한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장애를 앓던 A씨는 최근 한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입원 중 숨을 거뒀으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소래제1주차장’과 ‘만수어린이공원주차장’을 대상으로 지하 안전관리 계획에 따른 시설물 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하 시설물의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공단에서는 지하 시설물의 지반침하, 배수로, 집수정 등 배수시설의 상태 등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앞서 공단은 지난달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반침하로 인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계획’을 발표했다.공단은 이번
인천 남동구 만수노인문화센터(센터장·최부선)는 센터 개관 6개월 만에 700여 명의 회원을 확보 하는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10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개관한 만수노인문화센터는 노년사회화교육, 상담, 지역자원조직, 사회참여사업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개방 교실인 노래 교실을 비롯해 건강증진, 취미 여가, 교양, 디지털 정보화 등 3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경로식당도 운영하고 있다.또한,
인천 남동구는 어르신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경로당 한방 이동 진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한방 이동 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가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침술, 한의학적 상담, 혈압 측정 등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편하게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다.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이와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인천 남동구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참관해 올해의 청년정책 결정을 위한 숙의 과정을 함께했다.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행복도시 남동구’를 비전으로, 4대 추진전략 46개 사업을 통해 청년 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로드맵을 담고 있다.분야별로 ▲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외 11개 사업(30억 원
인천에서 헬스시설 이용을 둘러싼 소비자 분쟁이 빈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인천 소비자상담 3만2천284건을 분석한 결과 헬스장 관련 상담이 1천265건(3.9%)으로 가장 많았다.상담 내용 대부분은 헬스장 이용 장기계약 후 중도 해지 시 위약금 관련 분쟁인 것으로 분석됐다.지난해 소비자상담 건수 2∼5위는 이동전화서비스(695건), 항공여객운송서비스(521건), 세탁서비스(503건), 휴대폰·스마트폰(493건) 순이었다.코로나19 사태 종료 이후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관련
인천시는 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빅웨이브’는 인천 지역 벤처·창업기업 육성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투자유치 플랫폼이다.2021년 구축돼 3년 만에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의 59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견인했다.인천시와 센터는 빅웨이브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업들은 오는 하반기 열릴 예정인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IR)에 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 건협 )는 2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미추홀구청에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 건협은 누적 기부금 1000만원 이상 기탁 기관으로 선정돼 미추홀구청 관내 명예의 전당 모니터에기부자명이 등재됐다.이영훈 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된 후원금은 미추홀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지정기탁으로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인천 건협은 창립 60주년과 식목일을 맞아 4일~5일 방문하는 1964년 생 내원객들을 대상으
장석현(개혁신당·인천 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 측은 2일 " 손범규 국민의힘 후보가 인천시 홍보특보 시절 여성 구의원을 유흥 주점으로 불러내 술을 따르고, 블루스 춤을 추는 등 갑질 의혹이 제기 됐다"며 공식적인 입장과 해명을 요구했다. 개혁신당 장 후보 측과 제보자에 따르면 손 후보는 인천시 홍보특보 재직 시절이던 지난 2023년 2월 17일 오후 6시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국힘 소속 남동구 구의원들을 소집해 식사를 했다는 것이다. 손 후보는 이어 인근 A 유흥주점으로 옮겨 손 후보와 B 시 관계자, C 의원,
장석현(개혁신당·인천 남동갑) 국회 의원 후보는 2일 “우리 정치는 끝없는 정쟁으로 민생이 실종된 상태”라면서 “여야가 서로 혐오에 가까운 싸움을 하면서 대화가 단절됐으며, 민생은 파탄 상태에 이르렀다”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모두 비판했다.장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 인물을 대표로 내세웠던 12년 동안 남동 경제와 민생은 엉망진창이 됐다.”면서, “인구는 줄고, 가계부채는 늘어나고, 골목상권은 무너졌으며, 정부와 국회는 민생고를 챙기지 못했다”라고 정치권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장 후보는 자신은 “오직 정치
인천 남동 갑,을 국회의원 출마 후보들이 4.10 총선을 앞두고 표심을 자극할 세부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 세력을 규합하는 등 총선 결집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신재경 후보(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후보는 2일 ‘경로당 보조금 관리개선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노인복지법에 의거 경로당에 지원하는 냉‧난방비와 양곡구입비를 운영비로 사용하지 못하고 국고로 반납하는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운영비와 냉‧난방비 및 양곡구입비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신 후보의 이번 공약은 경로당이 2019년 정부로부
인천시는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425명 선발 예정에 5,003명이 지원해 11.8: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1회 임용시험에서 593명 선발에 6,352명이 지원해 10.7:1이었던 것에 비해 경쟁률은 소폭 증가했다.모집 지역별로는 ▲강화군은 4.8:1(29명 선발, 139명 지원) ▲옹진군은 4.0:1(51명 선발, 206명 지원) ▲인천시와 8개 구는 13.5:1(345명 선발, 4,658명 지원)로 나타났다.직렬별로는 인천시·구의 전산 9급이 2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은경)는 최근 인천노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조성규), 오성미가(대표·박상혜), 카페65도씨 아시아드점(대표·강소정) 등 착한 가게 3곳을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착한 가게란 매월 일정 액수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된 금액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조성규센터장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을 위하여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착한 가게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고, 박상혜 대표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이달 한 달간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필사 코너 '따로, 또 같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필사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구절을 직접 손으로 쓰는 것으로,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방법의 하나다. 필사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며, 글쓰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필사 코너는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했으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책을 선택해 자유롭게 필사 후 자료실 내에 게시해 다른 이용자들과 내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탐방길 코스를 활용한 사회 교과서 보완 교재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은 초등학교 4학년 1, 2학기에 사용하는 교재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역의 위치와 특성, 인천의 역사,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등을 지도와 그림으로 살펴보고, 교실 안에서 책으로 만나던 내 고장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고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2일 구월동 성리초등학교 앞에서 등교시간을 이용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경찰, 성리초교, 인천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구청 교통행정과, 경찰발전협의회,남동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경찰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시설·취약사항 등을 함께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 적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부모 및 시민들 상
인천 남동구 서창2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가로수 지킴이 ‘걸어서 서창속으로’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서창2동 통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서창2동 가로수 지킴이 ‘걸어서 서창속으로’는 동 청사 화단 및 서창남순환로 등 관내 도로변 자투리 공간에 봄 초화 1,500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이 시작됨을 알렸다.작업에 참여한 연광옥 통장은 “궂은 날씨와 거센 바람에 거리가 많이 어수선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에 활력을 북돋아 준 것 같아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었다”라고 했다.임희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가족 자기돌봄교육(PTC)'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자기돌봄교육(PTC)은‘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Powerful Tools for Caregivers)’의 약자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한국에는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성희 이사장에 의해 도입됐으며, 6주의 교육 기간 돌봄 제공자는 스트레스,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소할 수 있는‘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구 치매안심센터의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으로 ‘푸르개’와 ‘온숲’ 등 2곳을 선정하고, 입주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선정됐다.선정된 기업들은 개별 사무공간과 맞춤형 컨설팅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우수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박종효 구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청년들이 어려운 이 시대에 창업이라는 도전을 시작한 입주기업들이 향후 남동구를 이끌어갈 수 있는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