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국토교통부의 민원서비스가 상당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및 소속 중앙행정기관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지속적으로 중하위권 성적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평가등급이 개편된 2018년에 이래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등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다’등급을 받은 후 2019년 ‘다’등급, 2020년 ‘라’등급, 2021년 ‘라’등급을 받아온 것이다.국토부 소속 중앙행정기관인 새만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부가 지난 5년간 대미 통상외교를 위해 8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출하고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입법 동향은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29일 밝혔다.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혜택이 제외돼 현대자동차 등 우리 업체의 손해가 막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주무 부처인 산업부의 대응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외 외교 활동 관련 연도별 예산 현황’
인천 남동구의회 상임위 추경 예비 심사에서 삭감됐던 소래포구 축제비(문화관광과) 1억원과 노후공원 재정비비(공원녹지과) 2억원, 구정시책 홍보비(대변인) 3천만원 등 일부 예산이 예산결산위원회 심사에서 부활됐다.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김재남) 2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해 29일 개회되는 본회의에 상정됐다.이번에 본회의가 상정한 1회 추경은 여·야 소속 의원들이 사실상 합의 하에 이뤄진 것으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원안 통과 될 전망이다.예결위에서 부활된 예산은 이들 외에도 교통행정과
인천시의회 의원 대부분이 겸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제9대 시의원 40명 가운데 38명이 겸직을 하고 있다고 의장에게 신고했다.이들 중 2명은 인천시 위원회나 협의회의 위원 등 직함을 다수 보유하면서 10개 이상의 겸직을 신고하기도 했다.전체 시의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20명은 보수를 받는 영리 목적의 겸직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영리 목적의 겸직 신고를 한 시의원들이 일하는 분야는 부동산업·임대업·카페운영업 등으로 다양하다.이들이 맡은 직위는 대표가 가장 많았고 조합장·이사·임대인·강사 등도 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신충식)는 심리적 위기 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와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조례 등 다양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교육위원회 이오상 의원은 ‘인천시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 최근 열린 교육위원회 심사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을 적기에 발굴·지원해 심리적 위기학생이 가정과 학교 및 사회생활에 온전히 적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오상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현원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일반직공무원이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는데 평균 9년이 소요된 것에 반해, 특허청은 17년 이상 승진하지 못한 5급 사무관이 143명(16.8%)에 달해 승진적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윤관석 위원장이 공개한 특허청의 2002년~현재까지 현원 변동 현황에 따르면, 특허청이 가장 많은 5급 사무관 자리를 확충했던 2005년도에는 5급 인원이 849명에 달해 전체 인원에서 60% 이상을 차지했다. 그러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인천-호치민시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정 5주년 맞아 베트남 호치민시의회 방문단이 23일 시의회(의장·허식)를 방문했다.응웬 티 레(Nbuyen Thi Le) 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18명의 대표단이 시의회를 방문,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국제교류 재개와 함께 양 도시의 협력방안 및 상호교류 확대에 대해 대면으로 여러 의견들을 나눴다.양 도시 의회 간 상호친선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의 동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협력방안을 찾고, 상호 우호를 증
인천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유광희)는 제28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19일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남동구체육회를 방문해, 주요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시설 확인과 격려 등 현장 의정활동을 전개했다.총무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내년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 전면 오픈을 앞두고 강사 모집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강사료 현실화에 대한 필요성을 서로 공유하였으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방문한 구체육회에서도 주요시설 및 운영현황에 대
제9대 인천 남동구의회 전체 의원 중 61%가 다른 직업을 겸직하고 있고, 이들 중 73%는 보수를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공개된 남동구의회 의원 겸직 현황에 따르면 총 18명 의원 중 11명(61%)이 의원직 외에 다른 직업을 겸직하고 있고, 이 가운데 8명은 1곳 이상에서 보수를 수령했다. 겸직 의원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7명, 국민의힘이 4명이다.실제 민주당 소속 A 의원은 부동산 임대와 복지센터 등 3개 직업을 겸직하며 2곳에서 보수를 수령했고, 같은 당 B 의원은 세탁업과 봉사단체 대표를 겸직하며 1곳
정승환 인천남동구의원은 15일 남동구 투기과열지구·투기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결의안’을 구의회에 접수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구는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코로나 19로 인한 상권의 타격이 타 지역에 비해 크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특히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맞물려 잘못된 부동산 정책 탓에 주택 실수요자의 정상적인 주택거래가 축소되고 남동구 경제 침체를 심화하는 등 역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 주택법 제63조 2
오는 14일 개회되는 남동구의회 제 281회 정례회에선 민선 8기 구청장의 대표 공약인 만수천 복원 사업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비 추경 편성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인천 남동구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 281회 남동구의회 제 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선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비롯한 조례 신설·개정안과 기타 안건 등 24건 예산결산특별위·윤리특별위 구성 및 위원 선임 등 총 28건이다.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안 등 7건이다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미영)는 추석을 맞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동 자생 단체와 함께 청소취약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환경정비는 자생 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래포구어시장 일원 및 주요 도로변 등 총 5개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도로변 잡초 및 빗물받이 협잡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역별로 적절한 인원을 배치해 방역수칙을 실천하며 진행했다.이미영 논현1동장은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 의장단은 6,7일 이틀 간 남동경찰서를 비롯한 7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했다.순회 방문에는 오 의장과 이용우 부의장, 반미선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유광희 총무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했고, 기관은 남동서를 비롯한 남동농협, LH공사 인천지역본부, 남동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지사, 공단소방서 등이다.의장단 방문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며 의견을 모았다.오용환 의장은 “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유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김교흥)은 최근 민주당 시의회 원내 대표로 선출된 남동출신 이오상 시의원 등 시,구의회 원내 대표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지방의회 당 원내 대표로 임명된 의원은 시의회 이오상 의원을 비롯 남동구 의회 반미선 의원 등이다.이오상 의원은 "부족한 저에게 원내대표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민주당 선배 동료 의원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면서 "더 나은 인천, 더 앞서가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의회는 5일 의장 접견실에서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9명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이번 9명의 정책지원관 임용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시행된 정책지원 전문 인력에 대한 최초 임용이며, 인천시의회는 이날부터 9개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했다.이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정책지원관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이 전 부치기를 통한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이날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이 되어 자원봉사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 40여명이 구 새마을회관에서 추석 맞이 전 부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오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5명도 힘을 보태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참석한 구의원들은 서툰 솜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꼬치전, 호박전, 동태전 등 삼색전을 부치고 전과 함께 송편, 식혜 등을 포장했다.이 명절 음식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한민수 위원장, 김대중·나상길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시의회 소속 의원 3명을 비롯해 언론인 출신의 이종진 경도신문 본부장, (사)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이사장, 소상공인 양웅규 바이크원 대표 등 총 9명이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심사위원회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의원연구단체의 연구 활동 계획 승인, 의원연구단체의 지원(연구 활동
인천시의회(의장 허식)가 전국 의회 최초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조례입법 교육을 추진한다.인천시의회는 최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김월용),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김창원) 등과 ‘조례입법아카데미’의 인천시민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경인 교대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시민대학 플랫폼인 ‘인천시민대학 처음시민캠퍼스’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조례입법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조례입법아카데미’는 올 1월 13일자로 개정 지방자치법 및 주민
인천시의회(의장·허식)가 화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인천시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인천시의회는 30일 허식 의장, 이봉락·박종혁 부의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등 시의원과 문완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허석곤 인천소방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9원의 기적’캠페인 참여 기념식을 가졌다.‘119원의 기적’캠페인은 ‘하루(1)에 119원씩 하나(1)된 마음으로 구조(9)가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라는 의미로, 지난 2019년 8월 전국 최초로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캠페인
인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정재호)는 30일 사회도시위원장실에서 남동구 사회복지시설 중간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정 위원장을 비롯한 육은아 부위원장 등 위원들과 구의회·구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고,사회복지시설에선 노인인력개발센터 비롯한 관내 7개 시설 중간 관리자들이 함께 했다간담회에선 사업 추진 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사회복지사 처우 등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정상 운영하지 못했던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정상화에 대한 실질적 고민과 대책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