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인천시여심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왜곡 공표한 혐의가 있는 예비후보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인용공표함에 있어 본인 및 당내 경쟁자들이 타 정당 후보자들과 가상대결한 결과에서 본인에게 유리한 부분만을 추출하여 짜깁기하고 타 정당 후보자들에 대한 내용은 기재하지 않는 방법으로 본인이 당내 경쟁자와의 가상대결에서 1위를 한 것처럼 표현한 이미지를 선거구민 1만9천여 명에게 문자로 대량 발송하는 등 선거여론조사결과를 왜곡공표한 혐의
인천 농업기술센터는 11일까지 ‘원도심 도시텃밭 조성 사업’에 참여할 원도심 마을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원도심 도시텃밭 조성 사업’은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원도심의 유휴공간에 텃밭‧정원을 직접 만들고 함께 유지‧관리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원도심 마을 중 도시텃밭 및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유휴부지가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마을공동체 활동현황, 교육장소 여건 등을 심사해 마을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신청하고자 하는 마을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인천시는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지원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지역을 이달부터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서비스 대상도 돌봄이 필요한 40∼64세 중장년에서 19세 이상 청년까지로 범위를 늘렸다.가족돌봄청년은 기존 13∼34세에서 9∼39세로 확대했다.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재가 돌봄서비스와 식사 등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돌봄서비스는 그동안 노인·아동·장애인을 중심으로 확대됐지만, 가족돌봄청년과
인천시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에 대한 특별감찰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인천시는 공무원이 특정 정당에 가입해 활동하거나 특정 후보자 당선을 위해 관여하는 행위, 특정 정당·후보자 업적 홍보, 선거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에 지지·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등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시는 또 금품·향응 수수 및 근무지 무단이탈 등 기강해이에 대한 감찰도 병행한다. 시는 이 같은 행위가 적발될 경우 지위 고하 및 고의·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무관용
인천시가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인천시는 올해 14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철거 333동, 비주택 철거 33동, 주택 지붕개량 13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슬레이트가 노후화돼 석면먼지가 공기 중에 퍼지면 시민들의 건강을 헤칠 우려가 높다.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비주택(창고, 축사)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
인천시교육청은 4일 크리에이터 ‘웃소’와 정근우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1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웃소’는 형제인 리더 고태원과 멤버 고태훈이 인천숭의초, 광성중(용현중), 인하사대부고를 졸업한 인천 출신으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이번에 새로 위촉된 정근우 선수는 최근 종영된 JTBC ‘최강야구’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녹슬지 않은 야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세 명의 자녀가 현재 인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다.웃소는 “학생들에게 많은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 갑 선거구 후보로 손범규 (55)전 SBS 아나운서가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손 전 후보가 전성식 전 국힘 인천시당 사무처장 직대와 경선 결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손 예비 후보는 홍익대 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정화예술대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정 후보와 함께 경기 남양주갑 유낙준 예비 후보가 경선 결선에서 이겼다. 손 예비후보는 " 변화를 바라는 남동구민들의 요청과, 이기는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과 함께 해 잃어버린 남동구갑의 12년 역사를 꼭 국민의힘으로 찾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3호 이훈기 전 OBS 정책국장이 4일 는 '필터정치' 실현을 약속하며 인천 남동을 출마를 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남동구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름을 받고 크나큰 도전에 나섰다. 남동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 했다"며 " 오염된 정치를 깨끗한 정치로, 혐오의 정치를 위로의 정치로, 배신의 정치를 신뢰의 정치로 바꾸는 '필터정치'를 실현하겠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인천에 500년을 산 인천 토박이 집안 출신임을 강조한 이 예비 후보는 인천일보, iTV,
인천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증가에 따라 4일부터 저소득층에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한 저소득층 세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 가운데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지난해 7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한 보증료 지원을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모든 연령대로 확대했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살면서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세입자로 연 소득 기준은 청년 5천만원 이하, 청년 외 나머지 연령은 6천만원 이하다.신혼부부는 7천500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면 지원받을 수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국내 통신기업 3사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설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예술회관은 공연장, 전시실, 회의장, 연습실 등 건물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각종 무대 시설로 통화 제한 요소가 많아 통신 음영지역이 상존했다.또한 5세대(5G) 이동통신 접속 가능 비율이 평균 10% 수준으로 다른 다중이용시설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해 방문한 시민뿐 아니라 문화예술 관계자들도 그동안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예술회관은 각 통신사와 통신환경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옥내급수관으로 인한 수돗물 탁도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거주 환경 상관없이 균등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2018년부터 시행 중인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가정 내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거나 갱생하는 공사비를 일부 보조하는 사업으로, 실제 발생한 공사비의 최대 80%까지를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지원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인천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70여 가구에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인천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장애인 발굴을 위해 4일부터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등록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거동이 불편하면서 동행 가족이 없는 미등록 장애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신규 장애인등록을 위한 차량 및 의료기관(병원) 방문 동행을 군·구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관에서 무료로 지원해 준다.지원 대상자는 장애인등록을 원하지만 동행 가족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미만의 인천시민으로, 본인이 신청하거나 법적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도 있다.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해
인천시는 올해 중소기업을 위해 650억 원의 사업예산으로 1조 3,3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중 1분기 지원은 3,790억 원 규모로 3월 4일부터 신청받는다.고금리로 힘들어하는 지역기업 보호를 위해 올해는 지난해 1조 2,250억 원보다 1,100억 원이 확대된 1조 3,35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다.세부적으로는 이자차액보전 1조 400억 원, 매출채권보험 2,300억 원, 협약보증지원 300억 원, 구조고도화자금 350억 원 등이다.올해 지원사업은 지난해와 달리 기업들이 적기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1월까지 인천대공원에서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2024년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거닐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과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나이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세 이상의 유아를 동반한 단체 및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아동 프로그램과 노인, 장애인 단체 등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준비돼 있다.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 내 생태 보전 지역을 뛰어놀며
인천시는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가족치료 전문상담, 찾아가는 현장상담 특화상담소 운영, 종사자 역량 강화 등 ‘2024년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시가 지난해 실시한 ‘인천시 가족폭력 피해실태 및 원인분석 연구’에서 따르면, 가정폭력 발생 원인은 부부의 성격과 의사소통 문제가 6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으며, 다음은 자녀 문제 순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분석 결과 가정폭력이 가해자와 피해자 상호작용에 의한 문제상황으로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 등 가족 구성원의 갈등 원인을 해결하고
인천시는 최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중국 현지 경제·무역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투자 홍보 및 인천제품 세일즈콜 활동 등 경제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 설립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가 중국 내 현지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천시와 대표처, 그리고 유망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주중국 뉴질랜드 대표처 우샤오린(叢晓林) 대표와 알리바바 웨이하이 서비스센터 밍핑동(明平東)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와 대표처 소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
인천시가 어촌소멸 대응을 위한 귀어·귀촌 지원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인천광역시는 3월 4일 귀어 학교 개강과 함께 인천 귀어·귀촌 지원센터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귀어 학교와 귀어·귀촌 지원센터 운영으로 귀어인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돕고 나아가 인구 유입을 통해 어촌의 인구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1970년 116만 5,232명이던 한국의 어가인구*는 2022년 9만 805명으로 감소했으며 2045년에는 어촌지역의 87%가 소멸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65세 이상 고령화율도 증가 추세로 어촌
인천시는 2024년 새봄을 맞아 관내 가로녹지대 정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정비를 통해 축구장(7,140㎡) 약 218개 크기인 관내 총 156만여㎡의 가로녹지대의 가로수 915개소 23만 주를 점검한다.인천시는 다가오는 새봄을 맞이해 겨우내 가로수와 녹지대에 쌓인 염화칼슘과 묵은 때를 씻겨내고,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는 것은 물론, 띠녹지에 쌓인 퇴적토는 걷어내고 월동 바람막이와 잠복소를 제거하는 등 도심 속 구석구석을 청소할 예정이다.또한 파손된 가로수 보호틀은 정비하고, 휴게시설(의자, 퍼걸러 등)은
인천시는 코로나 이후 그동안 중단됐던 중국 공장이 대거 재가동되고, 평년보다 기온이 올라가 대기 정체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봄은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고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물질로 코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하면 폐포(뇌)까지 직접 침투, 천식·폐질환 유병률 및 조기 사망률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은 3월 말까지 추진된
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을 위해 ‘2024년 초중고 현장체험학습 동영상 매뉴얼 - 현장체험학습 톺아보기’ 시리즈를 자체 개발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현장체험학습 톺아보기 시리즈는 ▶비숙박형 체험학습편 ▶숙박형 체험학습편 ▶Q&A편으로 구성했다.비숙박형 체험학습편은 비숙박형 체험학습 운영 절차와 단계별 유의 사항을, 숙박형 체험학습편은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숙박형 체험학습을 기획 운영하기 위한 핵심 절차를 담았다.Q&A편은 현장체험학습 운영중 발생하는 주요 질문과 응답으로 구성했다. 매뉴얼은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