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2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남동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또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과 회계 관련 전문가 4명을 선임했다.지난 14일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유형 의원은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후 운영실태 점검이 필요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실태 점검 강화를 촉구하였다. 또한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임경임)은 최근 용인대 아이짐 태권도(관장·정인교)로부터 라면 32박스(약 500개)을 후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아동이 있는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후원받은 라면은 용인대 아이짐 태권도에 다니는 아이들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마음을 담아 모았다. 용인대 아이짐 태권도는 ‘사랑의 라면기부’로 지역사회 나눔에 3년 동안 동참하고 있다.정인교 관장은 “올해에도 기부 천사들이 마음을 담아 라면을 모았다. 아이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이
인천 남동구의회 황규진 의원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이 주최·주관하는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하여 심사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황 의원은 제8대, 제9대 남동구의회 지방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 분배를 통한 수혜자 중심 구정 운영에 이바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 건협)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는 22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독거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10여 명이 단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준비 및 설거지를 도왔다. 또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 분들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호두와 땅콩을 포장하여 나눠드리는 행사도 준비했다. 인천 건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소속 전용호 남동구의원이 22일 구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구 조직개편·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부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민만 바라보고, 구민을 위하여 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펼쳤다.그는 이 발언에서 “조직 개편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업무환경 개선이 구민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조직개편과 인력 재배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유의 업무이며, 이에 의회는 적극 협조 할 필요성이 있다” 고 주장했다. 이
인천 남동구의회는 22일 김재남 의원이 발의한 '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청년상인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경영교육 ▲청년상인 창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창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매출 증대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점포환경 개선 및 시설비 지원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및 상품화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조례 제정이 이루어지면서 향후 지역상권 활성
인천 남동구의회는 정재호 의원이 발의한 '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가 2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구청장이 구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정할 수 있는 금연구역에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대안교육기관의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의 구역’을 신설하는 사항을 담아 조례를 개정했다.이에 따라 인가받은 대안학교가 아닌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을 지정 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그동안 대안교육기관은 주변에 식당, 사무실 등에서 담배연기가 들어와도 관련 근거가 없어 금
인천 남동구의회는 박정하 의원이 발의한 '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2022년 시행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됐다.조례가 통과함에 따라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 등에 필요한 자문 및 정보 제공 ▲가사근로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고충처리, 상담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가사근로자’란 가정 내에서
인천 남동구의회는 이연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관광약자 및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 확대와 무장애관광 환경 활성화 시책 추진,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추진계획의 수립과 사업의 추진·지원,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지원 등이 담겼다. 이 조례 통과에 따라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 및 경제적, 사회적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향유 기회를 확 될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재봉)는 이달부터 관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반찬을 지원하는‘이웃사랑 밑반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5년째 진행 중인 사업이다.독거노인 및 장애인 15세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42주간 매주 화요일 4종의 반찬을 지원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한다.이재봉 위원장은“최근 물가상승과 거동불편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근 나눔에 동참한 스마트 남인천점(의류 소매점), 자린고비(음식점)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착한가게란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기부금은 만수5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스마트 남인천점과 자린고비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욱더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명희 동장은 “최근 힘든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희정)는 주민불편 사항 해소 및 통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통장 소모임별 차담회를 개최하였다고 22일 밝혔다.차담회는 통장 53명 전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이뤄졌다.통장의 주요 임무 및 주민리더로서의 역량 교육 진행됐고, 참석자들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복지, 교통, 환경 분야 등 주민불편 건의사항 총 23건을 접수했다.임희정 동장은 “접수된 주민불편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통장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겠다”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주민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내 아파트 5개소와 행정복지센터, 인주새마을금고 양지지점에 의제발굴함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주민제안사업 접수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4회 간석1동 주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간석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이메일, 의제발굴함을 통하여 자유로운 의견 제시가 가능하다.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느끼고 있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제안해 주시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숙)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설명절 떡국떡 판매 수익금 74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떡국떡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2024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된다.최병로 위원장은“소중한 후원금을 소외 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떡국떡 판매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최명숙 동장은“어려움을 겪는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행사가 성황리에 마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회장·황정택)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황정택 연합회장은 “헌옷수거함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함으로써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박종효 구청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소중한 기부금을 전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남동구는 최근 지역주민의 뇌 건강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지난달에 이어 구 치매안심센터 간호사의 '치매 바로알기 2편'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인지훈련 교재를 이용한 영역별 뇌훈련과 게임을 진행했다.매월 1~3회 여러 의료기관에서 초빙된 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된 강사들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성질환을 주제로 강연하여 지역 건강지킴이로 나설 예정이다.또한 참여자들에게는 건강강좌와 더불어 혈압, 혈당 검사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1차 남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체육진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구 체육진흥협은 박종효 구청장을 의장으로 체육전문인사를 포함한 구체육회장, 남동구의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올 구 체육진흥 기본계획에 대해 검토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체육진흥 기본계획은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의 기회와 혜택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모두가 참여하는 맞춤형 평생체육'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된다.박 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의
인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구 평생학습관 정규강좌인 '인생사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알렸다.상반기 인생사계학교는 3월~5월, 3개월간 운영된다.모집 강좌는 ▲수납정리 컨설턴트 1급 양성과정 ▲스마트폰으로 소통하기 ▲2024 이슈N트렌드 ▲낭독 샤워 ▲브런치 작가 되기 ▲클래식은 처음이라 ▲느린학습자의 이해 등 총 15개 강좌다.신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동구민, 남동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평생학습관(☎ 032-453-5772~3)
인천 남동구는 금연을 희망하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보건소 금연 전문상담사가 사업장을 방문하여 상담 및 금연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사업장 방문시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측정, 폐활량 계측 등 개인별 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금연 방법을 함께 안내해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 흡연자는 대체로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 금연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라며 “지속적인 금연 교육을 통해 스스로가 흡연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금연에 성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희정)는 최근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증진을 위해 지역 내 서창문고(대표·고한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들에게 학습도서 할인과 도서쿠폰 후원을 위해 실시됐다.고한옥 대표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책을 멀리하지 않고 공부에 취미를 가져 장래 꿈을 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임희정 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