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은 2~5일, 15~18일 2회에 걸쳐 중국 치파오협회, 중국 CCTV 노년 프로그램 교류단 등을 포함한 중국 문화교류단체 1,500명을 기획유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0월 인천시가 중국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결실로, 인천의 우수한 접근성과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양국의 중·노년 문화교류 상담을 진행하고 인천관광 상품개발을 제안해 이뤄낸 상호 긴밀한 노력의 쾌거다.우선, 2일에 500명이,15일에 1,000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인천에서 3박을 머무르는 기간 동안 인천항 입국 환영행사를 시
인천시는 최근 시 국제관계대사에 김경한 전(前) 주칭다오 총영사를 임용했다고 2일 밝혔다.김 대사는 1990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을 시작했으며, 외교부 주칭다오 총영사와 주일본 대사관 공사, 주리비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경기도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했다.그는 외교 분야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 국제행사 유치, 경제·투자유치 활동 등 인천시 국제교류 협력 전반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김 대사는 지자체 외교·국제업무 경력 등 지방외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의 정책·경제·문
국민의힘은 인천 남동갑 총선 후보를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와 전성식 전 국힘 인천시당 사무처장 직대의 2인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중앙당사에서 남동갑 포함 16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경선에선 남동갑은 3자 경선에서 정승환 전 구의원이 탈락하고 이들 양자 결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 남양주갑은 심장수 전 당협위원장·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이 2인 경선을 벌인다. 하지만 안양 동안을은 심재철 전의원, 구리는 나태근 전당협위원장, 김포갑 박진호 전 당협위원장이 각각 단수 공청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총선 후보는 이병래 전 민주당 남동구를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배태준 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의 국민참여 경선으로 결정나게 됐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남동을 포함 8곳의 선거구는 전략 경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녹색 정의당 배진교 국회의원과 연합 공천은 힘들어 보인다.경기 용인정에는 이언주 전 국회의원과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박석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3인 경선을 치른다. 불출마하는 오영환 의원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갑에는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와 문희상 전 국회의
인천에서 30년 가까이 응급환자를 실어 나른 첫 소방헬기가 29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 헬기가 투입된다.인천소방본부는 1995년 도입한 소방헬기 BELL-230를 대체할 AW139 기종의 다목적 소방헬기를 새로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이탈리아 레오나르도 사가 만든 AW139는 230억원짜리로 조종사 등 최대 14명이 한꺼번에 탈 수 있다.평균 속도는 시속 259km로 최대 항속거리가 798km여서 4시간 연속 비행할 수 있다.이 때문에 119 항공대가 있는 인천 영종도에서 서해 최북단 백령도까지 왕복 590㎞를 한 번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자재 관리 효율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늘수자재고(가칭) 구축사업’을 위해 수자재고 건립공사를 본격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하늘수자재고 구축사업’은 상수도사업본부 4개 수도사업소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상수도 수도시설 자재를 통합자재창고 한곳으로 모아 관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통합관리는 중복구매 가능성 등 재정낭비 요인을 제거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관리 운영에 필요한 인력이 줄어들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사례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아리수본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하늘수자재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국회의원)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가 29일 국힘 탈당과 함께 사실상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장 예비 후보는 이날 남동구청 브리핑룸에서 일부 국힘 당원 및 지지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를 열고 “ 잠시 국민의힘 옷을 벗고, 민생의 바다로 뛰어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구청장의 경험을 지도 삼아, 남동의 미래, 희망의 새 길을 찾겠다. '이념을 넘어 실용으로! 민주를 넘어 공화로! 중앙을 넘어 지역으로!'를 모토로 한 컨셉으로 차별화된 선거를 가져나갈 것"이라며 총선 완주의
인천시는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태그리스'(Tagless) 시스템을 인천지하철에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1단계로 오는 6월까지 인천 2호선과 서울 7호선 인천 구간 모든 역에 태그리스 게이트를 설치할 계획이다.이어 2단계로 내년 1∼2월 인천 1호선 전체 역사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태그리스 방식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으면 된다.개찰구 위에 설치된 안테나 장치가 블루투스 신호를 읽어 자동으로 결제한다.시는 2022년 7월부터 주안역·작전역에 태
인천시는 지하철 막차 시간대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심야버스 4개 노선을 시범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시범운행 노선은 송내역(남부)∼소래포구역, 계양역∼검단신도시, 검암역∼원창동, 청라국제도시역∼청라BRT차고지이다.이들 노선은 서울 출퇴근 수요가 많은 지하철역 위주로 편성됐다.시는 각 노선에 심야버스를 2대씩 투입해 오후 11시 2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 40분까지 운행할 계획이다.시는 연말에 심야버스 도입 효과를 분석해 지속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심야버스가 운행되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지하철
인천시는 겨울을 지내고 다시 찾아오는 저어새 등 여름철새를 위해 다음 달 1일 남동유수지 내 조성된 저어새 섬에서 둥지를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3월부터 8월까지 번식하고 11월에 다시 떠난다.‘남동유수지 저어새 섬’은 도심지 내 유일한 서·번식지로, 시는 매해 저어새를 비롯한 여름철새를 위해 저어새 섬 둥지를 정비하고 있다.지난해 2월 26일에는 시, 국립생태원, 저어새 비정부기구(
인천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농도, 유량 등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원격 감시체계인 굴뚝자동측정기기의 (TMS) 설치 및 운영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굴뚝자동측정기기의 부착 의무가 있거나 자발적으로 부착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굴뚝자동측정기기의 신규 부착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정도검사비 등 최대 6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접수 기간은 다음 달 1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서류검
유정복 인천시장이 28일 서해 최북단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방문해 필수·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유 시장은 백령병원을 찾아 이두익 원장과 의료인력 수급, 시설·장비 보강 방안 등을 논의하고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령병원은 지난해 12월 산부인과 전문의를 채용하면서 2021년 이후 중단된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해졌다.시립 인천의료원의 분원인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3명과 공중보건의 7명, 간호사 8명 등이 근무하며 소아청소년과·치과·산부인과·내과·마취통증의학과·성형외과·흉부외과 진료를 하고 있다.인천시는 현재 새로 건조 중인 27
국민의힘이 4.10 보궐선거 남동구 나선거구(간석1·4동,구월3동) 후보로 문종관 (48) 공천 하기로 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전 의원, 새로운 미래 조영규 전 의원 등의 구도로 선거를 치룰 것으로 보인다. 국힘 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정유섭)는 28일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4.10 재·보궐선거 남동구 나선거구(간석1·4동,구월3동)보궐선거 후보자 경선 투표를 실시해 문 후보를 공천후보자로 결정했다. 이날 결정된 문종관 후보자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민의힘 공직 후보자로 최종 확정된다. 제 7대 남동구의원을
인천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4년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를 3다음 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인천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지난해까지 청년 3,083명의 구직활동을 도왔으며, 올해는 70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50%초과∼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
인천시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할인 지원 정책인 '인천 I-패스'와 '광역 I-패스'가 각각 오는 5월과 8월부터 시행된다.인천시는 올해 5월 도입 예정인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 '인천 I-패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인 대중교통 비용의 20%(청년층 30%·저소득층 53%)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없애 무제한 지원키로 했다.이와 함께 K-패스는 청년 범위가 19∼34세이지만, 인천시는 이를 19∼39세로 확대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6∼18세
인천시가 2026년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군·구별 자원순환센터(소각장) 확충 방안을 올해 하반기 확정하기로 했다.인천시는 27일 시청에서 시 환경국장과 10개 군·구 담당 과장으로 구성된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앞으로 매월 1∼2차례 회의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지역별 실정에 맞는 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오는 8월까지 기초단체별로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9월에는 추진 방향을 확정하고 올해 안에 군·구별 폐기물 처리 대책을 수립해 준비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정경애)은 2024학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음 달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읽걷쓰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중앙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담은 나는 어린이 작가 ▶미래직업체험 ‘내 꿈을 job아라’ ▶책 속 과학실험 등 3개 프로그램
인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해 계양구 등 초등학교 2개소 주변 도로 200m에 도로 날림먼지 포집시스템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도로 날림먼지란 자동차 배기가스, 타이어 마모, 브레이크 패드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으로 인해 다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인천시 전체 미세먼지(PM10기준) 배출량의 35.3%를 차지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도로 날림먼지 제거를 위해 도로 날림먼지를 차량풍과 자연풍을 이용해 배수로에 도로 날림먼지를 포집하고, 포집된 날림먼지는 빗물이나 고압살수 차량에 의해 오수
인천시는 다른 시·도의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교복구입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 시 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부터 다른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등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전액 시비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다른 시·도에 있는 중·고등학교나 등록대안교육기관의 중·고등학교 과정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이다. 동·하복, 생활복 등 실제 구입한 교복구입비 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광역 1위)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광역 1위)로 선정돼, 이 평가가 실시된 이후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행안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 항목, 10개 세부지표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