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지사장·유대섭)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원,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총 578조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양호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다. 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22.12%, 해외주식 23.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은 7일 논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숙)와 동 단위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협력·필요시 동행 방문 및 긴급서비스 연계·협조 등 동 단위의 체계적인 지원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조사, 정보제공, 연계지원 등을 하게 된다.논현복지관은 올해 3개 동 팀으로 조직을 개편했고,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인사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자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위해 찾아가는 인사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공단의 인사정책과 중장기 인사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평소 직원들이 궁금해하는 인사업무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총 23개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된다.사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인사설명회는 공단 창립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김이사장의 직원소통을 목표로 한 경영철학이 적극 반영됐다.김종필 이사장은 “인사정책에 대한 내
인천시교육청은 국립생물자원관, 인천연구원,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과 생물 다양성 교육 일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 중심으로 자연과 가깝게 생활하며 생물종과 서식지를 탐구·보전하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시교육청은 생물 다양성 교육을 총괄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은 교사와 학생동아리 교육 지원, 시민 과학 기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인천연구원은 공동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과 관리, 기후변화 연계 연구를 지원하며 네이처링은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과 매뉴얼 제작·배포
인천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 동안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활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 동안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과제가 제공되고, 건강 전문가(간호사)를 해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인천시는 지역 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으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전기 대신 LNG나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다.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22년 관련 규정이 개정돼 대기배출시설에 편입됐다.2025년부터는 신고가 의무화되는데, 올해 말까지 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소방본부와 협력해 화재현장 인근의 상수도 관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용수 조달을 위해 소화전을 사용하게 되는데, 장시간 소화전을 사용하면 수도관의 수압이 떨어져 주변의 수용가에서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는 등 지역 주민의 불편 상황이 발생해 왔다.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 주민의 물 공급 불편과 소방본부의 소방 업무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관리에 사용되는 수운영관리분석 시스템을 소방본부와 공동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이어 화재 현장 대응을 위한 소방용 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기가 쉬워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소비되는 분말형태 식품 30개에 대해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이 금속성 이물(쇳가루) 기준을 초과했다고 7일 밝혔다.금속성 이물은 주로 분말, 가루, 환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원료를 금속재질의 분쇄기로 분쇄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분쇄 공정 이후 자석을 이용한 제거 공정을 통해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이번에 금속성 이물 기준(10.0mg/kg 미만)을 초과한 제품은 모두 14개 제품이었으며, 이중 기준치를 최대 24배 초과한 제품도 있었다고 밝혔다.이에 시 보건환
인천 남동구의원들에게 지급하는 월 110만원의 의정비가 향후 2년 간 동결된다. 남동구는 6일 구 개나리홀에서 제 3차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열고 향후 2년 간 구의원 의정비를 현행대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의정비심의위는 행정안전부의 지침대로 현행 110만 원에서 최대 150만원 인상하는 의정비 인상(안)을 심의했다.의정비심의위(구)는 지침대로 여론 조사로 인상 폭을 결정하기로 동결의 포함 4개 구간으로 나눠 인상 폭을 결정하는 여론 조사를 한길리서치에 의뢰했다. 조사결과 52.6%가 의정비 동결을,120만원 이하가 15.2%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는 6일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고창식)와 올 노인일자리 공익형 우리마을 자연환경지킴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권석규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향후 양질의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인복지 향상 기여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
인천 남동구는 송도 11-2공구를 연수구에 귀속시키려는 결정을 남동구가 반대하고 나섰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 이는 사실과 다르며 구는 반대가 아닌 조건부 동의했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12월 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송도 11-2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매립지가 속할 지방자치단체 결정 신청을 위한 지차제 의견 조회를 요청받았다면서 연수구의 편입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명하지 않았으며, 조건부 동의 의견을 전달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조건부는 ▲남부권 광역 소각장을 설치와 송도 광역소각시설의 반입 협력금 면제
북한과 접경한 서해 대청도·연평도 일대 어장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인천시는 6일 서해5도 어장을 기존 1천855㎢에서 2천24㎢로 169㎢ 확장하는 내용이 담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해양수산부가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늘어나는 어장은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58배에 달하는 규모다.어장별로는 대청도 남쪽 어장 144㎢, 연평도 남쪽 서단 어장 25㎢가 각각 확장된다.인천시는 그동안 서해5도 어업인들의 숙원인 어장 확대를 위해 해수부·국방부·해경청 등 관계기관과 장기간 협의를 진행했다.시와 지역 어업인들이 요구해온 백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 후보측은 6일 선거 캠프 사무소에서 이선옥·임춘원 시의원과 문종관 구의원 보궐 선거 후보 이대형 인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미옥 인천시 체육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임춘원 시의원은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 인천 남동 주민들을 위해 이번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손범규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통해 85일 동안 200여회가 넘는 출퇴근길 거리인사와 300여회의 시민 모임인사, 150여회 경로당 방문 소통 등 활발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백령도 횟집(대표 ·김영란)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백령도 횟집 김영란 대표는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을 돌려드리고자 착한 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박미경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취약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
인천 남동구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아이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운영 예정인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관내 수유부를 대상으로 하는 모유 수유 사랑 교실, 관내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 건강 교실,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임산부 감성 미술 태교 교실이 있다.모유 수유 사랑 교실은 수유 자세, 수유량 조정 방법 및 모유 수유와 신생아 육아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임산부 건강 교실은 전문 강사를 통해 산전 관리부터 부모 되기 발돋움 수업까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인천광역시 효도회에서 관내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행사에는 효도회 회원 20여 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관내 어르신들 60여 명에게 잔치국수와 나물, 떡 등을 제공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급식을 나누어 드리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충순 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데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미경)는 치매안심마을이 기존의 논현LH12단지에서 논현1동 전체로 확대됐다고 6일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반 주민들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마을을 말한다.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동에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검사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가족 지원,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 치매친화적 마을 조성을 하게 된다.박미경 동장은 “논현1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인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축제의 새로운 변화 모색을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 2024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4년도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본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소래포구 축제가 새로운 변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생태자원형 축제로의 변화를 위해 생태자원을 콘텐츠화해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논의됐다. 또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한 축제의 정체성 및 역사성 강화 방안과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유지상 축제추진위원장은 “소래포구 축제를
인천 남동구는 지난 5일 상거래 질서 개선을 위해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캠페인에는 시, 구, 논현경찰서,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바가지요금 등 불법 상행위 근절 안내문을 배부하고 소래포구 이미지 개선을 위한 상인 참여 등을 요청했다.캠페인 종료 후에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회의실에서 시장 상인회장 등 임원진과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남동구 생활경제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행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이미지 개선과 상권회복을 위한 상인회 자체 개선 노력,
인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2024년 도란도란 차담회 건의 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1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별 주요 현안 사항 현장을 방문해 구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동 방문을 통해 총 165건의 구민 건의 사항을 접수했고, 현재까지 완료 29건(18%), 추진 중 127건(77%), 불가 9건(5%)으로 집계됐다.분야별로 주민 여가생활 확보를 위한 공원 및 녹지 분야가 36건(22%)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22건(13%), 주차 13건(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