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원에게 매월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50만원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시는 13일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6년 시의원 의정활동비를 기존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리는 조정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학계·법조계·언론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의위원 9명이 참석했다.이번 시의원 의정활동비 조정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개정한데 따른 것이다.행안부는 2003년 이후 동결된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범위를 광역의원의 경우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할
KTX 와 새마을호 , 무궁화호 등 코레일이 운행하는 전체 명절 기차표 10 장 중 4 장은 예약 취소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인천 남동갑)이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설과 추석 명절기간 중 발권된 기차표는 총 951 만 8,800 매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중 약 45% 에 해당하는 433 만 2,070 매가 취소 · 반환된 것으로 확인됐다 . 취소 · 반환된 기차표는 재판매 과정을 거쳤지만 , 전체의 약 4.8% 인 45 만 4,3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세부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1일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진행한다.상임위 활동 기간 동안 논의된 안건은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
인천시의회 5일 제292회 임시회 중 열린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에서 이봉락 제1부의장(사진·국민의힘·미추홀구 제3선거구)이 전체 33표 중 21표를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무효는 12표, 기권은 0표가 나왔다. 이 부의장의 의장 임기는 이날부터 6월30일까지이다.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이어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신충식)는 1일 ‘제29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5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부동산 교육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안(이오상 의원)’,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문화예술용역계약서 등 작성 교육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단비 의원)’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또 교육감이 제출한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도 원안대로 통과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이 30일, 전세사기특별법 통과를 주도하는 등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매경 YOUTH 의원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매경 YOUTH 의원대상’은 매일경제와 한국정당학회·한국청년유권자연맹이 청년들을 위한 정책·입법 활동이 활발한 국회의원과 청년세대-기성세대간의 화합에 기여한 멘토 의원 등을 심사·선정해 발표하는 상이다.입법, 멘토, 소통 부문 세 분야에서 총 6명의 의원이 선정됐으며, 맹성규 의원은 ‘YOUTH 멘토대상’ 분야에 선정됐다.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린 행위 등으로 인해 의장직을 잃은 허식(66)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시의회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허 전 의장은 3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24일 시의회의) 불법적인 의장 불신임 의결에 대해 오늘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신문을 동료 의원들과 공유한 것이 의장 불신임 사유가 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이 어느 순간 탄핵공화국이 되어 버렸다"고 주장했다. 허 전 의장은 앞서 지난 2일 전체 39명의 동료 의원실에 특정 언론사의 '
인천 남동구의회는 이정순 의원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무궁화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진정성 있는 의정 활동 및 봉사활동을 지역 발전과 화합에 힘쓰는 등 온기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받고 있다.이 상은 언론단체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예술, 봉사, 직능단체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사회 각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인물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이정순 의원은 “영예스러운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남동구를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정해권)가 인천이 대한민국 가구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가구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25일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가구박람회’를 참관했다.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가구박람회는 인천지역의 가구산업 관련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다.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려 논란을 빚은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이 의장직을 상실했다.인천시의회는 24일 본회의를 열어 시의원 18명이 공동 발의한 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찬성 24표, 반대 7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이날 본회의는 허 의장을 대신해 이봉락 제1부의장이 진행했다. 허 의장은 표결에 앞서 동료 의원들에게 재신임을 요청하는 신상발언을 한 뒤 회의장에서 퇴장했다.애초 시의회는 전날 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었지만, 본회의 진행을 맡은 허 의장이 해당 안건
인천시의회는 23일 제292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허식 의장 불신임안을 처리 할 방침이었으나 허 의장이 안건 상정 자체를 거부해 처리가 불발됐다고 밝혔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9명은 '5·18 폄훼' 인쇄물을 돌린 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했었다. 허 의장은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천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의장직 사퇴를 지시한 적이 없다"며 "(자신은) 법령을 위반한 적도 없고,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라며 안건 상정을 거부했다. 허 의장이 자신의 불신임안 상정을 거부하자 민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이 21일 자신에 대한 '의장 불신임 안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0허식 의장은 이날 오후 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퇴진시키기 위한 의장 불신임안은 지방자치법상 불신임 의결 요건에 맞지 않는다. (자신은) 헌법과 법률에 벗어난 언행을 하지 않았다"고 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그는 "여러 의원 동의를 받고 40부를 배포하되 상임위원장 재량껏 배포하도록 지시한 것뿐"이라며 "신문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누구와도
인천시의회 청년 의원들이 직접 인천시 청년정책을 살펴보고, 방안을 제시하고자 꾸려진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석정규)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위원회 구성 후 최근 ‘제2차 회의’를 열어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으로부터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계획 등을 보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정책담당관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정책 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한 청년발전기금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려 논란을 빚은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발의됐다.1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의장 불신임안을 전날 오후 의회사무처에 접수했다. 불신임안은 재적 의원(40명) 4분의 1 이상 서명을 받아 발의할 수 있다.의장 불신임안이 오는 23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되면 허 의장은 즉시 의장직을 상실하게 된다.현재 인천시의회는 국민의힘 25석, 민주당 14석, 무소속 1석(허 의장)으로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최근 '더 나눔 봉사단'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남동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더 나눔 봉사단' 회원(초등~중등 학생 14명, 성인 6명)들은 먼저 구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3개의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의장실, 의원실,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였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사봉 체험을 통해 의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견학 이후 오용환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회원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오 의장
인천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을 위해 인천광역시의회와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섰다.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신충식)는 17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위원회 임춘원(국민의힘·남동1)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는 “직업계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깊
인천시의회가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도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정 실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의회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6주간 지역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제2기 대학생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이번 인턴십은 2023년도 여름방학 기간 운영된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의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본회의 참관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현장 시찰 및 간담회 참관 등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이뤄진다.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 의정 지원 경험을 통한
오용환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이 11일 국회의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정명(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정명(의정) 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큰 인물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오 의장은 지역사회와 협치를 통한 소통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제9대 남동구의회 의장으로서 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인천 남동갑·국토교통위원회 )은 최근 자동차 교환 · 환불 중재제도 외에 조정 기능을 추가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일명 한국형 레몬법이라 불리는 현행법은 신차 구입 이후 일정기간 내 동일한 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동차에 대해 구매자가 교환 · 환불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중재제도는 자동차의 교환ㆍ환불만 가능하며 판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중재과정에서 자동차제작자등과 하자차량소유자 간의 자율적 분쟁 해결에 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3일 국회 헌정기념관(박물관) 대강당에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 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써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맹 의원은 2023년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의 3가지 핵심 민생과제인 ▲전세사기 재발방지 ▲부실시공 근절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