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립박물관은 다음 달 3일까지 박물관에서 활동할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유물해설사와 체험교사로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유물해설사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상설전시실과 야외전시실의 해설을 담당하며, 체험교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 8개(길쌈, 고건축, 민화, 청동기, 탁본, 발굴, 전통인쇄, 도자기)의 교육 진행과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접수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이며,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4일부터 23일까지 제6회 블루밍 아트 회원전 '자연의 미'(순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블루밍 아트(BLOOMING ART)는 세상의 모든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그 자유로움을 서양화, 수채화, 민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공예 등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작가의 창의적 메시지를 화폭에 담아 시각적 활동을 하는 예술 단체다.이번 전시에서 블루밍 아트 회원 작품 30여 점을 미추홀도서관 어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희)은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함께 오름 학부모 특강’을 다음 달 15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함께 오름 학부모 특강’은 ‘학부모의 옳은 배움과 실천을 통해 학생과 함께 성공 시대를 오른다는 의미다.이번 특강은 유명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을 능가하는 인간지성 – 지식으로 지시하지 말고 지혜로 지휘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특강 참여 접수는 31일부터 설문주소(http://2zt.kr/7913)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초등교육과(☎032-460-6023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부산대학교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과학분야 ‘외국학술지 무료 원문복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미추홀도서관은 지난해 이화여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사회·예체능 분야 자료를 제공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부산대 외국학술지지원센터의 기술과학분야 자료도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외국학술지 무료 원문복사 서비스’는 소장하고 있는 학술지의 원문복사 서비스를 신청하면, 출력 후 원하는 수령처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
가치 있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인천 예비 노인 세대에게 필요한 시간을 마련한다.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는 ‘50+ 세대의 가치 있는 인생 2막을 위한 50+ 인생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특강은 다음 달 3일 남동구 구월동 샤펠드미앙에서 ‘50+ 즐거운 인생! 마음껏 도전하라!’를 주제로 열린다. 개그맨 이홍렬 씨가 강연자로 나서 인생 동반자, 선배로 50세 이후 삶을 보람있게 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또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실천하는 삶이 지니는 가치도 더불어 들려준다.특강에
이솝우화를 1980년대 대한민국 도시생활에 접목해 만든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랜 친구인 시골 쥐와 도시 쥐, 그리고 새로운 친구인 도시 고양이가 다 함께 도시 여행을 떠난다.인천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늘 10월 24일부터 어린이 전시 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오래전 도시로 떠난 친구의 초대를 받은 시골 쥐는 옛 친구와 함께 도시 구경을 하고 싶은 마음에 상경을 결심한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도시는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이솝우화 ‘시골쥐 도시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도시생활을 접목해 만든 ‘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인천대공원 전시실에서 ‘2023년 극지 체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얼음 나라의 위기, 북극과 남극을 지켜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극지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극지 중심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남극과 북극의 동·식물, 빙하, 자연환경을 가상현실(VR 20대) 체험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다. 또 북극곰·펭귄 모형 전시, 극지 사진전(제13회 극지 사진 콘테스트 ‘지구를 살려주세요!’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2023 농수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가 주최하고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내 농수특산물 생산 농어업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관내 농수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이번 장터에는 60개 부스에서 판매, 홍보‧체험,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판매행사(54개 부스)에서는 인천 생산 농수특산물인 고구마, 순무, 인삼 등 농산물(24개소),
인천시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남동국가산업단지 인근 논현포대근린공원 농구장 (호구포역 인근)에서‘산업단지 근로자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업단지 근로자 퇴근길 콘서트’는 공장 밀집지역이라는 산업단지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사람들이 찾아오고싶은 매력적인 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시에서 추진하는‘산업단지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이다.이번 행사는 인하대 힙합동아리‘개로’, 남동구 푸를나이 댄스팀 ‘원화’의 식전 공연과 백영규, 자전거 탄 풍경, 하남석, 이재성,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상설전시관 내 무지개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5일부터 관람객 맞는다고 밝혔다. 무지개마을은 자연을 주제로 한 영유아 전용 체험전시관으로 올해 4개 존으로 전체 리뉴얼이 진행됐다.‘고래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체험전시물로 기존 전시물을 확대하여 물의 흐름과 에너지에 대해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빙하탐험’은 북극의 빙하를 오르고 구멍 속을 기어 다니며 점프를 하는 등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또한, ‘사막친구들’은 사막에 사는 동물들을 나만의 느낌으로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다음 달부터 인천수목원 하반기 약용식물 시민강좌 '생활 속 약초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인천수목원 약용식물 시민강좌는 다음 달 6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약초에 대한 이론과 수목원 현장학습, 실습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약용식물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5일까지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http://www.inc
인천시는 22일부터 3일간 자유공원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3 인천 독서대전’이 시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독서대전은 ‘책, 무한한 세계로의 환대’라는 주제로 도서관, 서점, 출판사, 문학계 등 독서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한 ‘책문화예술축제’다.▲김상욱, 김금희, 이슬아 등 작가 강연 ▲북튜버 겨울서점, 김성라 작가 워크숍 ▲포럼
제18회 인천 음식문화박람회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된다.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행사와 연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협업하여 주관하는 행사는 ‘맛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3일간의 음식 여행’을 주제로, 인천에서 시작된 음식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운영된다.올해는 특별히 인천상륙작전 참전 8개국*의 음식문화를 경험할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세시풍속 추석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민족대명절 추석(음력 8월 15일)을 맞아 선조들이 한 해 농사에 감사하는 의미로 했던 세시풍속을 체험해보면서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추석은 가을 달빛이 가장 밝은 밤이라는 뜻으로 달이 유난히 밝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옛 농촌에서는 곡식과 과일이 풍성한 때라 배고프지 않고 날씨도 선선해 하루하루가 한가위만 같기를 바랐다고 한다.이번 체험은 옛 농경사회에서는 어떻게 추석을 즐겼는지 알아보고, 추석 송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기획 특강 ‘가을, 도서관과 책 여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강연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미추홀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여행 작가 3인과 함께 책과 여행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10월 21일은 의 김수진 작가와‘유명 작가들이 사랑한 여행지, 책 속에 나온 거기!’를 주제로, 10월 28일은 의 김애진 작가와 미국, 일본, 우리나라의 책 공간을 알아보는 시간을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동상이몽'(同床異夢)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개최한 시립박물관 기획특별전 에서 파생된 전시회로 ‘청동향로’라는 하나의 유물을 세 명의 사진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사진전이다. 기획특별전이 큐레이터의 해석에 따라 유물의 의미와 가치는 고정적이지 않다는 메시지를 던졌다면 열린박물관 전시는 관점의 차이에 따라 동일한 유물이라도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2023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를 오는 1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열리는 세 번의 나눔장터 중 마지막 장터다.의류, 도서, 장난감 등 중고물품을 품목에 상관없이 인천시민 누구나 판매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한자리에서 150점 이하의 물품을 자유롭게 판매 및 교환할 수 있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대량의 물품을 반입해 판매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된다.특히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새활용 폐기물 수거대작전 더쓸모마켓’부스를 운영해 폐우산, 양산, 데님의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문화행사를 기획했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6일(수)에 ,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0일(일)에 그림책테라피를 운영할 예정이다.다문화를 주제로 한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김미애)은 다음 달 12일부터 2023년도 4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0월 10일부터12. 20일 까지다.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인문교양분야, 어린이분야, 특강분야, 생활체육분야 등 5개 분야 111개 강좌이며, 인천시민의 사회참여 및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2023년 4기에는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재단 수영장운영팀 강사진이 직접 지도하는 전문가에게 배우는‘위기탈출! 생존수영’과 환경과 건강을 동시
인천시립박물관은 29일부터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역경을 딛고 우뚝 선 조선인, 자이니치, 다시 재일동포》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재일한인역사자료관, 동농기념사업회 강덕상자료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120년이 넘는 재일동포의 역사를 톺아보고자 기획됐다.일본에 살고 있는 82만여 명의 재일동포는 한국 국적이나 조선적(朝鮮籍)을 가진 일본 거주자, 그리고 한민족 혈통을 가진 일본 국적자들로 재일조선인, 자이니치, 재일코리안, 재일한인 등으로도 불린다.이런 다양한 명칭은 일본의 식민 지배와 한반도의 분단 등 역사의 굴곡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