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희)은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진학을 지원을 위해 인천함박초, 남동구가족센터와 공동으로 토크 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다문화 토크 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가정과 학교가 소통을 통해 다문화 교육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방글라데시, 태국, 베트남 등 8개 국가로 대상국가를 확대했고, 현장에서 학부모가 직접 질문하고 강사가 답을 하면서 학부모가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주 내용은 학생생활지도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소와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최근 팀장 이상 간부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간부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 부서간·동료간 업무 협업 능력의 제고를 위해 공단 성과 창출의 중심이 되는 간부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 강사의 WITH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고객만족 CS 마인드 함양 교육 ▲2023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2024년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전략 공유 ▲2024년 핵심 비전 공유 등이 진행됐다.공단은 핵심 경영전략인 나이스 경영을 통한 2024년도 성과 창출을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조대흥)은 최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아서 H. 리)와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쌀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한 이번 전달식에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3000천원 상당(약 9톤)의 쌀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쌀은 인천소재 종합사회복지관 21곳을 통해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아서 H. 리 총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뜻깊은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쌀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난 2021년 4월부터 중단됐던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의 산부인과 진료가 재개된다. 백령병원 산부인과는 백령·대청·소청도 등이 있는 옹진군의 유일한 산부인과다.인천광역시는 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이 12월 11일부터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인천의료원 백령병원은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기관이다.옹진군은 2015년 7월부터 분만취약지 A등급으로 지정돼 외래 산부인과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A등급 분만취약지는 60분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올 한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군·구 합동단속 등 총 6회 기획수사해, 모두 27개소를 적발하고 사법처리 및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올 기획수사는 계절성 환경오염(먼지, 악취) 사업장 및 수질, 대기, 폐기물 사업장에 중점을 두고, 사전 정보수집 후 특정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대기·폐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폐기물 관련 사업장은 '폐기물관리법,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각 허가·신고해야한다.허가·신고한 사업장은
인천 남동경찰서는 여성의 집에 몰래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 A씨를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미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2시께 남동구 빌라에서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감금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일면식이 없는 B씨의 집에 몰래 침입한 뒤 화장실에 숨어 피해자가 귀가하길 기다린 것으로 조사됐다.B씨는 감금된 지 7시간 30분 만인 당일 오전 9시 27분께 현관으로 달려가 문을 연 뒤 "살려달라"고 외쳤다. A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
인천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112 신고가 잦은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분석해 순찰을 강화하고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등 방범 시설도 점검한다.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 중에서도 범죄 발생 우려 지역을 선별해 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한다.경찰은 특별방범 기간에는 시간대와 상관없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나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단속을 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로 확인되면 차량도 압수한다.또 연말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주변 교통 관리를
인천 남동구 서창동 한 빌라 2층에서 불이나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50대 여성 등 모두 4명이 다쳤다.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1분께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빌라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층 거주자인 50대 여성 A씨가 창문을 통해 1층으로 뛰어내렸다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또 A씨와 함께 살던 20대 남성과 다른 주민 등 3명은 연기를 흡입했으며 다른 주민 10여명도 대피했다. 최초 신고자는 "빌라 2층에서 검은 연기가 보이고 주민이 살려달라고 한다"며 119에 신고했다.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0여명과 펌
인천시와 인천관광인천관광는 최근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 웰니스관광협의체 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은 인천만의 특징을 지닌 웰니스관광지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해 웰니스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시는 202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총 20개소가 있다.이번 4분기 정례회의에는 인천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20개 사업체와 웰니스관광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초 제주도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박병규 보건연구사가 ‘우수논문상(피인용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는 식품으로 인한 보건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식생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술연구, 학술교류 및 산학협동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추구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회다.이번에 ‘우수논문상(피인용 부문)’을 받은 다른 논문에서 인용빈도가 가장 높은 우수한 연구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병규 연구사가 발표한 ‘분말농산물가공품의 안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희망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다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회복프로그램-음악이 있는 강연회’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성 사안 구제 및 업무 처리 담당자, 교육활동 참여자 등 성 사안으로 고충을 겪은 대상자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주 내용은 ▶김정택 SBS 명예 예술 단장의 ‘열정과 창의력 그리고 절실함’ 주제의 강연과 공연 ▶양은별, 인치엘로의 협연 등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의 시간으로
인천소방본부(본부장·엄준욱)는 최근 남동소방서에서 '소통을 위한 협상의 기술'을 위한 주제로 '2023년 하반기 조직 갈등관리 및 소통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관리자급 중심으로 내부 청렴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개최했다. 워크숍은 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소방공무원 직원들의 상호 세대간 행복한 공존을 위한 방안으로 소통의 방법, 사례 위주의 조직갈등관리 및 소통 강화 토론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소방본부관계자는 "최근 신임직원들이 다수 채용됐고
경찰이 지인인 여성을 살해하고 또래 남성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자살을 방조한 혐의가 적용된 2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A씨(25)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A씨가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동기와 구체적 범행 경위를 확인 중이다. 또 A씨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면서 (A씨에 대한) 자살 방조 혐의가 적용된 C씨(28)의 살인 가담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A씨는 극단적 선택 이후 의식을 차렸으나, C씨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유정복시장)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IGC) 및 재단내 5개 입주대학(한국뉴욕주립대학교(Stony Brook, 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과 인천시 우수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IGC 입주대학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공동 추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성공적인 협업사업을 위한 상호 간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및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한 적극
인천시는 올해 인천을 대표할 28개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마무리하고, 인천시 동구를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동구는 동산로 가로수 양버즘나무를 사각형으로 다듬어 시민들을 눈길을 사로 잡았다.이번 평가는 가로수 관리에 대한 관리청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을 대표하는 경관이 우수한 가로수길을 조성해 가로수 조성·관리 품질향상과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대상노선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 목표수형 완성도, 수형의 미적가치, 주변경관과 어울림, 가로수 생육상태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
20대 남성 2명이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이들 중 1명이 차량 소유주인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과 자살방조 혐의로 A(25·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같은 날 오후 2시 31분께 인천시 중구 영종도 갓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동승자 C(28·남)씨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A씨와 C씨는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김인원)는 최근 학대로 피해 받은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전달된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복귀를 위한 심리정서치료와 함께 의료비, 긴급생계비, 보육비, 기초학습비 지원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이은희 사무총장은 “아이들은 곧 우리의 미래다. 우리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
인천교통공사는 7일 오전 1시 42분께 서구 당하동 인천지하철 2호선 완정역∼독정역 구간 환기시설에서 공사 직원인 20대 남성 A씨가 감전됐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팔목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A씨는 환기시설에서 전기차단기의 절연기능을 점검하던 중 감전된 것으로 파악됐다.교통공사 관계자는 "전동차가 운행하지 않는 야간에 전기차단기를 점검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희)은 6일 민원인이 폭언·폭행 등 신변 위협을 가하는 경우를 가정해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과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비상 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훈련은 동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제증명을 발급받으러 온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비상 상황을 가정해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민원인 난동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했다.동부교육
경기 평택에서 대리모를 통해 3명의 아이를 얻은 60대 남성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인천남동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혐의로 대리모 A씨(38·여), 출산 의뢰인 B씨(60·남), C씨(52·여) 등 브로커 2명 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2016년 9월28일쯤 브로커 C씨 등에게 대가를 받고, 남자아이를 낳아 B씨에게 넘겨준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2015년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만난 브로커 C씨 등에게 출산비, 병원비, 생활비 등 명목으로 5000만원 상당을 받고 대리모를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