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25일 남동구 장수동 인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공단은 지난 2002년에 설립돼 지난 22년간 시설운영 전문 공기업으로서 인천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도심 인프라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과 경영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종필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축하공연 ▲직원 표창 ▲사진 전시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지역사회와 동행한다는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천시는 25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디지털 혁신·환경 등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규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경희)는 최근 환경지킴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초화 식재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 내 금호아파트 상가 주변, 비선사거리 어린이공원 주변에 봄 초화 1,500여 본을 심어 주민들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또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한경희 동장은 “환경지킴이 참여자분들이 봉사 정신과 책임감을 갖고 마을 곳곳을 가꾸어 주셔서 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홀로 오랜 기간 지하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대상자는 가족관계가 단절된 채 오랜 기간 외롭게 생활하면서 우울증 등 각종 질병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받다 최근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발굴됐다.통합사례관리 선정 당시에는 삶의 의욕이 없어 복지서비스를 거부하는 상황이었으나 방문 보건 복지담당자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이번 지원이 가능했다.동에서는 곰팡이로 부식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된 낡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무상 기밀누설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부평경찰서 소속 A 경위와 서부경찰서 소속 B 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A 경위 등 경찰관 2명은 지난해 경찰 내부 시스템에 접속해 확인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의 지명수배 정보를 각자 지인 2명에게 모두 9차례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의 부탁을 받고 수사 정보를 알려줬다"며 "금품을 받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앞서 경기 광명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A 경위 등이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가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나섰다.이번 주민 의견 수렴은 구월2동 주민총회에서 논의될 내용으로 생활환경, 교육, 주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다.참여 기간은 4월 8일까지로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32-453-5259), 이메일 (lsm3862@korea.kr)로 마을 의제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주민의 참여로 제출된 의견 중 실현 가능성 등 종합적 검토를 통해 발굴된 의제는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 의제로 선정되고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1인 가구 중심의 가족구조 변화로 전통적 가족 돌봄 기능이 약화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살펴서 조기에 위험 가구를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우편함에 전단지, 홍보물 우편물이 쌓여 있는 경우 ▲며칠 동안 텔레비전이 켜진 상태, 창문과 현관문 등이 열린 상태로 있는 경우 ▲가스비, 관리비, 월세 등이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숙)는 봄을 맞아 가로수지킴이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및 등굣길 주변에 팬지를 비롯한 봄 초화 1,500본을 심었다고 25일 밝혔다.가로수지킴이 대원으로 참여한 전병숙 통장협의회 부회장은“새봄을 맞아 진행한 초화 식재로 꽃길을 조성하였는데 꽃길을 지나가는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이 가득해 더욱 보람 있었다”라고 전했다.최명숙 동장은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봄이 온 걸 실감하며 앞으로도 활짝 핀 꽃과 함께 행복이 가득한 논현2동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한윤정)는 최근 간석4동 새마을단체가 후원 연계한 ㈜동영상사로부터 양념갈비 200kg을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하여 양념갈비(5kg)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머지 물량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방동조 새마을협의회장은 “후원해주신 ㈜동영상사 대표님과 후원 연계에 노력한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이 전달되었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한윤정 동장은 “적극적으로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관리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밝혔다.‘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간호직 공무원이 관내 경로당을 월 1회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는 지역 복지사업이다.사업을 통해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추가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임덕명 동장은 “경로당 건강관리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봄맞이 초화 식재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동에서는 지역 내 선수촌공원로, 인주대로, 호구포로 주변에 봄초화 1,500여본을 심어 주민들이 한껏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초화 식재 후에는 청렴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이옥자 통장협의회장은 “그간 쌀쌀했던 날이 풀리고 있어서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때 봄 초화를 마을 곳곳에 심어 싱그러운 마을만들기에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박은경 동장은 “아직 쌀쌀한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올해 진행되는 기획공연인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를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스포트라이트’는 세상 사람의 주목이나 관심을 받음을 이르는 말이자, 무대 용어로 한 부분을 비추는 조명을 뜻한다.남동문화재단에서 엄선한 기획공연들에 특별히 ‘스포트라이트’ 로고가 붙는다.‘스포트라이트 시리즈’ 첫 무대는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으로 다음 달 20일오후 3시, 오후7시(총 2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선보인다.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인 최현우는 2009년 세계마술연명(FISM)이 주최하는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인천 남동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환경 분야 전문가, 구의회가 추천한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기술적・재정적 지원성과에 대해 평가했다.구는 2023년 음식물류 폐기물 전체 발생량이 43,000t으로 전년 대비 8.9% 대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총 2,056대 설치) ▲음식물류 폐기물
인천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당뇨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센터는 당뇨환자에게 식단과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당뇨 예방을 위한 체험관과 홍보관도 운영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당뇨 센터 운영비로 5억원을 책정했으나 시의회 심의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그러나 오는 6월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때 3억원이 편성되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당뇨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인천시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국내에서 지자체가 운영하는 당뇨 센터는 아직 없다"며 "공모를 통해 당뇨병을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종합
인천도시공사(iH)는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임대용 주택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iH가 다세대·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고령자·1인 가구 등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것이다.매입 대상 주택은 인천 시내 전용면적 85㎡ 이하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이며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위주로 매입한다.iH는 주택 매입 기준을 정비해 이 사업 혜택이 지역별로 편중되지 않게 하고 매입 과정에서 특정 사업자가 특혜를 보지 않도록 했다.공사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남동갑)·이훈기(남동을)국회 의원 후보는 25일 남동구청 브리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2경인선 조기 착공 등 22대 총선 '남동교통공약' 을 발표했다. 맹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통권은 국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 민주당 남동갑을 후보가 인천 서남부를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세부 공약으로는 제2경인선 조기 착공 및 GTX-B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약속드린다”며, “논현·도림·서창 주민에게 수도권접근성을 보장하고 GTX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 청년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학진학, 취업 등 성인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19~24세(05년생 ~ 00년생)의 저소득 청년 20명에게 1인당 18만 원 상당의 선불식 교통카드를 지원했다.노정희 위원장은 “고물가의 여파로 팍팍한 경제 환경에서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모금액으로 진행된 사업인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청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인천 남동구는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의 청년예술인 구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은 소속 청년 예술인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구에서 주관하는 공익 행사에 문화공연을 지원해 지역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푸를나이 청년 예술인은 총 9팀(26명)으로, 1차 서류 및 영상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선발된 팀은 어쿠스틱, 클래식 연주, 뮤지컬,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구민들의 풍족한 문화 경험 향유가 가능할 것으
인천 남동구는 최근 파견한 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1천186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둬 262만 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기사가 운전하던 택시가 신호등과 충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승객이 사망했고 운전자는 치료 중이다. 24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3분께 미추홀구 승학사거리에서 직진 중이던 택시가 신호등과 충돌했다. 충돌 후 택시는 사거리 다른 방향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화물차까지 잇따라 들이받았다.출동한 소방은 당시 택시기사 60대 남성 A 씨와 승객 70대 여성 B 씨가 크게 다친 것을 확인,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B 씨는 끝내 숨졌다. A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