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23일 제292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허식 의장 불신임안을 처리 할 방침이었으나 허 의장이 안건 상정 자체를 거부해 처리가 불발됐다고 밝혔다.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9명은 '5·18 폄훼' 인쇄물을 돌린 허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상정했었다. 허 의장은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천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의장직 사퇴를 지시한 적이 없다"며 "(자신은) 법령을 위반한 적도 없고, 직무를 수행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라며 안건 상정을 거부했다. 허 의장이 자신의 불신임안 상정을 거부하자 민주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된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이 21일 자신에 대한 '의장 불신임 안건'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0허식 의장은 이날 오후 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퇴진시키기 위한 의장 불신임안은 지방자치법상 불신임 의결 요건에 맞지 않는다. (자신은) 헌법과 법률에 벗어난 언행을 하지 않았다"고 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그는 "여러 의원 동의를 받고 40부를 배포하되 상임위원장 재량껏 배포하도록 지시한 것뿐"이라며 "신문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누구와도
인천시의회 청년 의원들이 직접 인천시 청년정책을 살펴보고, 방안을 제시하고자 꾸려진 인천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위원장·석정규)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위원회 구성 후 최근 ‘제2차 회의’를 열어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으로부터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계획 등을 보고 받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정책담당관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정책 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한 청년발전기금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내용의 신문을 동료 의원들에게 돌려 논란을 빚은 허식(66) 인천시의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발의됐다.1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의장 불신임안을 전날 오후 의회사무처에 접수했다. 불신임안은 재적 의원(40명) 4분의 1 이상 서명을 받아 발의할 수 있다.의장 불신임안이 오는 23일 열리는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되면 허 의장은 즉시 의장직을 상실하게 된다.현재 인천시의회는 국민의힘 25석, 민주당 14석, 무소속 1석(허 의장)으로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최근 '더 나눔 봉사단'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남동구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더 나눔 봉사단' 회원(초등~중등 학생 14명, 성인 6명)들은 먼저 구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3개의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의장실, 의원실,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을 견학하였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사봉 체험을 통해 의결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였다.견학 이후 오용환 의장과의 만남의 시간에서 회원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오 의장
인천지역 내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을 위해 인천광역시의회와 지역사회가 발 벗고 나섰다.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신충식)는 17일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직업계고등학교(특성화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교육위원회 임춘원(국민의힘·남동1)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송인수 교육의봄 대표는 “직업계고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진로에 대한 깊
인천시의회가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도 지역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정 실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의회는 1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6주간 지역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제2기 대학생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이번 인턴십은 2023년도 여름방학 기간 운영된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의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본회의 참관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현장 시찰 및 간담회 참관 등 한 단계 발전된 형태로 이뤄진다.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 의정 지원 경험을 통한
오용환 인천 남동구의회 의장이 11일 국회의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정명(의정)대상 시상식’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유권자중앙회가 주최하는 정명(의정) 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공로가 큰 인물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 오 의장은 지역사회와 협치를 통한 소통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제9대 남동구의회 의장으로서 구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의원들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인천 남동갑·국토교통위원회 )은 최근 자동차 교환 · 환불 중재제도 외에 조정 기능을 추가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일명 한국형 레몬법이라 불리는 현행법은 신차 구입 이후 일정기간 내 동일한 하자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동차에 대해 구매자가 교환 · 환불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중재제도는 자동차의 교환ㆍ환불만 가능하며 판정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중재과정에서 자동차제작자등과 하자차량소유자 간의 자율적 분쟁 해결에 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3일 국회 헌정기념관(박물관) 대강당에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 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써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다.맹 의원은 2023년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부의 3가지 핵심 민생과제인 ▲전세사기 재발방지 ▲부실시공 근절 ▲위반
인천 남동구의회는 정재호 의원이 최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교류소통발전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이 상은 의정활동·봉사·안전·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한국인 100인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재선 의원인 정 의원은 발로 뛰며 주민들과 소통·교류하며 지역현안들을 해결,개선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구의원이 되기 전 사회복지시설에서 20여년간 현장에서 근무한 복지전문가로 최근 대학원에서 관련 석사학위도 취득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국토교통위원회 )은 27일 이재명 대표와 함께 논현동 호텔 화재를 진압했던 인천공단소방서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서 업무여건 개선을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천 남동구에서 발생한 논현동 호텔 주차타워 화재로 54 명의 중·경상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26일에는 남동산단에서 발생한 화재는 공장 4 개가 불타면서 완진까지 약 7~8 시간이 걸릴 정도로 큰 화재가 발생했다. 공단소방서 측은 " 발빠른 대처와 남동구민의 투철한 시민의
배진교 국회의원(정의당,비례)은 19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공공은행 설립에 관한 특별법' (이하 지역공공은행법) 발의 추진 기자 회견을 열고 한국형 지역공공은행 설립 특별법 발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배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출자하는 지역공공은행 설립을 통해 지역 금융자본의 유출을 방지하고 금융의 공공적 기능을 확충함으로써 금융배제의 해소, 지역경제의 발전, 지역 금융시장의 안정,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사회경제연대 활성화 등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주요내용을 보면 ▲지역공공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부부 중 한사람이 인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난임진단을 받은 경우 소득에 관계 없이 난임 치료 지원비를 받을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91회 인천광역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일부개정안에는 소득요건을 난임치료 지원대상에서 고려하지 않도록 규정하여 소득과 관계없이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는 모두 난임치료 지원을 받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인천은 최근 인
이정순 인천 남동구의원(더불어민주당구월2동,간석2‧3동)은 최근 인하대 본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제론테크놀로지 엑스포&포럼'에 지정 토론자로 참석해 “고령 친화적 도시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하다고 역설했다고 19일 밝혔다.지정 토론자로 참여한 이 의원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 고령운전자에 대한 문제 등 정책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면서" 의원으로서 방안을 찾고 관계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함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에 힘쓰
인천시의회는 18일 허식 의장을 비롯해 박용철 의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960만 원)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허식 의장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경제 상황이 넉넉지 않아 소외계층에게는 올 겨울이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
인천 남동구의 내년 본 예산 중 소래 해안 야외무대조성비 9억7천500만원과 현장수요자 맟춤인재 이음사업비 8천만원이 전액 삭감 조정되는 등 2024년도 구 본예산이 1조 1,687억 9천만 원 규모로 확정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동구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했다.올해 대비 7.54 % 증가한 1조 1,705억 8천만
여자고등학교가 없어 여자 중학생들이 진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남녀공학 고등학교 추진이 본격화됐다.1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도 시교육청 본예산을 통해 교실 증축 공사설계비 예산 3억1천300만 원 확보와 지난달부터 실시한 인천시교육청의 도림고 남녀공학 전환 타당성 용역(중간보고) 설문조사 결과(평균 61% 찬성) 등이 이뤄지면서 도림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다.특히 이번 ‘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설계비 예산확보로 도림고 남녀공학 전환의 첫걸음을 내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인천시의회 제291회 정례회의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수산물과 안전성 조사의 범위, 대상과 시료 수거 및 조사,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수산물 안전에 관한 교육, 분석 방법에 대한 연구개발 등이 포함됐다.최근 심화하고 있는 해양생태계 파괴와 후쿠시마 처리
내년도에 인천지역 내 현안들을 연구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총 24개로 운영된다.인천시의회는 13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승인에 관한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이날 심사위원회는 올해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이음 연구회(대표의원 김대영)’ 등 17개 단체의 연구 활동 결과 보고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된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등 24개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