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제물량로 183 소재 옛 인천우체국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인천시는 지난해 6월 취득한 옛 인천우체국의 역사성 등을 고려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오는 23일 오후 2시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건물의 보존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으로 역사성과 상징성 등을 고려해 우정통신박물관으로의 활용을 잠정 결정했다. 1923년 기준으로 원형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시는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친화적인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원형 보존의 원
인천시는 17일 계양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남동구가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인천 군·구 10팀(3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로 남동구, 우수로 계양구가 선정됐다.구는 측량 장비 운용 능력과 측량 성과의 정확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을 기록했다.최우수팀은 5월 중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관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그림책,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 권을 전시했으며,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시회를
인천시가 강화군과 옹진군 일부 지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인천시는 17일 시청에서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회의에는 시와 강화·옹진군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시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에서 강화·옹진군에 대한 구체적인 기회발전특구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입지 선정과 지정 면적 산출, 지원사업·특례 검토 등을 마칠 예정이다.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지부장·김용기)는 최근 미추홀구소재 CN천년웨딩홀 대연회장에서 최의호 안마사협회 중앙회 회장,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관계인사와 시각장애인 안마사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식에서 김용기 지부장은 “시각장애인의 안마사 제도에 대한 넓은 이해와 더불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지난 1970년 대한안마사협회가 보건사회부로터 설립 됐고, 1971년
(사)미래행복재단(이사장·이강호)는 최근 구월동 서울바른척도병원(원장·김민석) 회의실에서 병원과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 이사장과 김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인천시가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소협회 회장 그리고 안광헌 세운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인천시와 법인택시업계가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인천시는 17일 인천교통연수원에서 지역 법인택시업계 노‧사 대표와 운수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는 ‘에스에스(SS, Smile‧Safety) 택시 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최창경), 지역 노동조합 단체인 전국택시노조인천본부(의장·조윤주), 민주택시노조인천본부(본부장·이중기), 인천지역택시노조협의회(의장·전운용) 등이 함께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건협)는 17일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는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부평공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부평 치매걱정 내리GO, 100세 건강 올리GO’ 라는 슬로건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체험관에선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로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해 검사를 진행하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는 17일 센터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전직원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연친화캠페인 '줍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 직원들은 '쓰레기 되가져가기','반려견 목줄 2m이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중앙공원 하트분수부터 조각원지구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센터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으로 우리마을자연환경지킴이, 자전거무상수리및관리,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장난감수리센터 등 7개 친환경일자리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권석규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은 17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백세운동교실은 신체활동과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을 유지, 개선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건강백세운동교실의 한 수강생은 “복지관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올해도 운동교실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류호인 관장은 “2024년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백세운동교실을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감사
이연주 인천 남동구의원은 17일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급공사 부실시공 및 하자의 문제를 지적하며 더 철저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논현동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공사와 녹색복지숲 생태체험장 보수지연 등 남동구 내 여러 관급공사의 부실시공 및 늑장대처의 사례를 들며 공공재정의 낭비와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했다.그는 "특히 3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서창어울마당의 경우 현장 확인 결과 수영장은 물론 2층 동아리실 천장에 결로가 생겼고, 바른지 얼마 되지 않은 벽지는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도성훈)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인천시가 지역 소공인의 근무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인천시는 소공인의 제조환경 개선과 제품 개발 및 홍보 확산을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모집기간은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다.‘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을 대상으로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지식재산권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먼저 ‘제품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회장·김봉호)는 최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및 LED 전등을 설치하고 화장실 악취제거 및 발 매트 등을 교체했다.또한, 묶은 때 제거 등 대청소를 통해 집을 말끔히 단장했다.김봉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봉사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및 노인 인권,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자원재활용 교육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 페트병을 이용한 옷 생산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은 노인 인권의 정의와 인권침해에 대한 이해 및 노인학대 유형에 대해 영상을 통한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이혜선 동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깨끗한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환경정비 및 산불 예방을 위한 만수산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동 주민자치회는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방문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 순찰 활동을 비롯한 산불 예방 켐페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만수2동의 랜드마크인 무장애나눔길을 가꾸고 지키는 일에 동 직원과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단체들과도 협력해 만수산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성훈)는 최근 남동구 소재 기업 ㈜거산파워텍(대표·김금자)로부터 모기퇴치제 500개를 기탁받아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와 아담채 등 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김금자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 아이들과 노인들이 모기물림을 예방하여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기퇴치제 500개를 남촌도림동에 기탁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김성훈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거산파워텍 대표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4기 남동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 1차 활동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은 각종 정책을 아동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18세 미만을 단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4기에는 운영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35명으로 늘렸으며, 전체 모임 3회와 분과 활동 3회 등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분과별로 안전복지분과는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분야 정책을, 교육문화분과는 놀이와 문화·교육환경 및 가정생활 분야 정책을 1년간 모니터링하게 된다.총 26명의 아동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남동플레이리스트’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구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공연의 장소를 보다 넓은 권역으로 확장해 구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거리공연은 남동구를 권역별로 구분해 ▲구월권역 ▲간석·만수권역 ▲장수·서창권역 ▲남촌·도림권역 ▲논현·고잔권역에서 운영되며, 기존 공연 장소뿐만 아니라 ▲모래내어린이공원 ▲늘솔길근린공원 ▲장수동 만의골 ▲새남촌공영주차장 등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