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18일 허식 의장을 비롯해 박용철 의원,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부금(960만 원)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허식 의장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경제 상황이 넉넉지 않아 소외계층에게는 올 겨울이 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사랑의 쌀 나눔을 통
인천 남동구의 내년 본 예산 중 소래 해안 야외무대조성비 9억7천500만원과 현장수요자 맟춤인재 이음사업비 8천만원이 전액 삭감 조정되는 등 2024년도 구 본예산이 1조 1,687억 9천만 원 규모로 확정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동구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했다.올해 대비 7.54 % 증가한 1조 1,705억 8천만
여자고등학교가 없어 여자 중학생들이 진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남동구 서창동에 남녀공학 고등학교 추진이 본격화됐다.1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도 시교육청 본예산을 통해 교실 증축 공사설계비 예산 3억1천300만 원 확보와 지난달부터 실시한 인천시교육청의 도림고 남녀공학 전환 타당성 용역(중간보고) 설문조사 결과(평균 61% 찬성) 등이 이뤄지면서 도림고등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이 본궤도에 올랐다.특히 이번 ‘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설계비 예산확보로 도림고 남녀공학 전환의 첫걸음을 내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수산물의 안전성 조사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인천시의회 제291회 정례회의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수산물과 안전성 조사의 범위, 대상과 시료 수거 및 조사,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 수산물 안전에 관한 교육, 분석 방법에 대한 연구개발 등이 포함됐다.최근 심화하고 있는 해양생태계 파괴와 후쿠시마 처리
내년도에 인천지역 내 현안들을 연구할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총 24개로 운영된다.인천시의회는 13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 보고 승인에 관한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따른 활동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했다.이날 심사위원회는 올해 의원연구단체인 ‘청년이음 연구회(대표의원 김대영)’ 등 17개 단체의 연구 활동 결과 보고 사항과 내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신청된 ‘인천형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김용희)’등 24개 단체의
인천시의회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코로나19로 단절됐던 관계를 올해 7월과 12월 두 차례 상호 방문으로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1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이크바야 대시니암(Ikhbayar Dashnyam) 인민당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수크바타르(Sukhbaatar.B) 도시개발인프라위원장, 에르덴바야르(Erdenebayar.S) 투자조정분과위원장, 푸레다그바(Purevdagva.B)·맨드바야르(Mendbayar.Ch) 푸레다바(Purevdavaa.D) 시의원과 울란바토르시의회 관계자 등의 대표단이 지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지난해 12월 맹의원이 대표 발의한 ‘항공안전법’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현행법은 항공기가 멸실되거나 외국인에게 양도·임대된 경우 등에는 그 사유가 있는 날부터 15일 이내에 항공기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말소등록을 신청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한 국가에서 등록이 말소된 항공기를 다른 국가에서 신규 등록되는 과정에서 말소등록 사실확인이 어려워 항공행정에 차질이 생기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고, 이에,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항공행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지난 7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기정예산액 1조 1,530억 4천 400만원 대비 1.72% 증가한 1조 1,729억 2백만원으로 수정가결 됐다.이와 함께 '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2024년 남동문화재단 출연동의안 등 동의안 5건, 미집행도시계획시설 단계별집행계획 의견청취 및
인천 남동구의회는 7일 정재호 의원이 발의한 '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학대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가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등 사회적 약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언어적, 성적 폭력이나 경제적 착취뿐만 아니라 사이버범죄까지도 포함해 문제가 되고 있는 시설 생활자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학대에 대한 신고체계 마련 ▲연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지도 점검 ▲시설 종사자 대상 학
인천 남동구의회는 7일 이철상 의원이 발의한 '구 통행금지구역 · 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구의회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청소년보호법' 제31조에 따라 청소년 통행 금지·제한 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로써 법에서 규정하는 청소년통행금지구역 · 청소년제한구역의 지정 및 해제 기준을 마련해 유해한 매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통행금지구역 · 통행제한구역의 ▲지정기준 및 대상
인천 남동구와 더불어 민주당 인천 남동갑·을 지역위원회는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제고를 위해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세는 남동갑의 경우 논현포대근린공원 환경개선비로 5억원과 지역 방범용 CCTV 설치비로 3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지역방범용 CCTV 는 구월 1·3·4 동 , 간석 1 동 , 남촌도림동 , 논현동 등 지역 25 개소에 설치 될 예정이다. 남동을 경우 새골어린이공원 환경개선비 6억 원과 만수동, 서창동 일원 방범용 CCTV 설치비로 4억 원이 투입된
인천시 및 산하 발주부서가 공사 또는 물품 제조·구매에 적합한 특정 제품 선정 때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필요성, 성능, 가격 적정성 등을 판단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5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특정 제품 선정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1회 인천시의회 정례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특정 제품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할 필요가 있는 발주부서와 특정 제품 심사 대상 및 범위,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위원회의 기능, 선정심사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천지역 내 파크골프장을 통해 환경민원 해결, 체육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고 있다.허식 의장은 4일 인천시의회 이단비(국민의힘·부평3)·이강구(국민의힘·연수5) 의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시설관리공단·인천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학파크골프장(연수구 선학동), 인천송도파크골프장(연수구 송도동) 등을 방문해 파크골프장 운영 현황과 연습라운딩 및 설명 등을 듣고 문제점 파악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018년 4월 개장한 ‘선학파크골프장’은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옆 1만8천518㎡ 면적에 9홀 규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이 2023년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민주당은 매년 언론보도 실적, 정책자료집, 다면평가 등을 기반으로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2023년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맹성규 의원은 ‘민생을 살펴보는 국정감사’를 모토로 국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특히 맹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3가지 핵심 민생과제로 ▲전세사기 재발방지 ▲부실시공 근절 ▲위반건축물 양성화를 제시하고, 윤석열 정부가 민생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석금)는 최근 간석2동 인천한마음신협(이사장·정귀자)으로부터 겨울 이불 10채를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인천한마음신협의 어부바사업의 일환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을 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정귀자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한 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유석금 동장은 “간석2동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인천한마음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분
앞으로 인천지역 내 공공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설치될 전망이다.4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성영(국민의힘·중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 등에게 주차 시설 이용 편의 제공으로 복지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국가보훈부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하고 있는 사항으로, 조례안이 통과되
인천지역 도시 침수 위험과 관련해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침수 피해 저감방안을 도입과 토지이용 및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침수 피해 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인천시의회의원 연구단체인 ‘기후 위기 시대의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박종혁)’는 28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 연구회 박종혁(민·부평6) 대표의원을 비롯해 나상길(민·부평4)·김명주(민·서구6) 의원, 인천연구원 안전도시연구센터 염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시대 시민이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27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일정으로 구월1동 등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번 동 현장감사는 구월1동을 비롯 간석1동, 만수3동, 남촌도림동이 대상이다. 구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 ·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과 보완을 요구하고, 수범 사항은 발굴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2개반으로 편성된 감사반은 1반 유광희(반장)·김재남·정승환·이용우·육은아·황규진·전용호·장덕수 의원이 조를 이루어 구월1동,
인천시의회는 22일 허식 의장이 ‘2023년도 학교숲 우수사업지’로 선정된 제물포여자중학교와 인화여자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학교 숲 우수사업지’는 신규 조성 분야 4개 학교, 활용·사후 관리 분야 3개 학교 등 전국에서 7개 학교를 산림청이 선정한다.시는 지난해 사후 관리 분야(부광여고)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신규 조성 분야 대상(제물포여중)과 사후 관리 분야 우수상(인화여고) 등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미추홀구의 지속적인 조성 및 관리 지원과 시 교육청,
인천시의회 청년 정치인들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앞장서기로 했다.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청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해 35명이 공동발의하고 5명이 찬성한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21일 제291회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통과했다.대표 발의한 석정규 의원은 “시의회는 그동안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및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 ‘인천시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나 청년들을 위한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면서 “이에 대한 평가 및 점검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