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은 11일 인천논현범마을2단지(센터장·이상대)와 입주민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복지관은 지역밀착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복지관'을 운영하는 한편 매월 1회 범마을2단지로 찾아가 주민과 소통을 하기로 했다.복지관은 이를 통해 주민에게 도움되는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사각지대 이웃 발견해 지원하는 등 마을 안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이상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과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인천 남동구 행정동우회(회장·이승구)는 최근 만부경로당 2층 소재 구 행정동우회관에서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와 지 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상호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환경 보존 및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구 회장은 “회원들의 공직 경험을 살려 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구 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이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마을행정사 상담의 날 운영, 관내 환경정화 및 산불감
인천 남동구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권리교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아동 권리교육은 아동들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알리고, 스스로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를 알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교육은 4~11월까지 운영되며, 대상은 남동중학교를 비롯한 26개교의 208학급 4,928명이다.구는 아동권리강사단 총 24명을 파견해 학급별로 1회(2차시)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내용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와관련, 구 관계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문화재단과 남동구 문화예술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운영 협력 ▲문화복지 및 예술 관련 인적‧물적 자원 활용에 관한 상호협력 등이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두 기관의 협력은 남동구 가족센터가 주최하는 5월 가정의 달 행사 ‘다행이야 피크닉’ 내 버스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박동규 구 가족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남동구 내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정해윤)은 최근 사과나무 미술학원(원장·장시열)·삼락서예캘리그라피 학원(원장·이여원)·오그랑도자기(원장·이정훈)·용인대 아이짐 태권도(관장·정인교)·채뜰리에 미술학원(원장·김태훈) 등 5곳과 어르신 여가활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협약으로 복지관과 학원들은 오는 8월까지 8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민간시설 활용 여가보급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복지관은 이 협약 체결로 전문학원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김은지 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어르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동장·김용만)는 자유총연맹(위원장·이만선)·방위협의회(회장·김선덕)가 최근 태화아파트경로당과 공원촌경로당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환경정비는 쾌적한 경로당 조성을 위해 겨우내 묵은 때 청소와 집기 정리, 창틀, 바닥, 화장실 등 경로당 실내외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만선 위원장은 “새봄을 맞아 관내 최고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경로당을 깨끗이 청소해 드려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경로당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선옥 태화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매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지역학교들을 대상으로 대형스크린을 통해 공연 영상을 무료로 상영하는 프로그램 ‘SAC on Screen’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었던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쉽게 무대 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공연 영상을 통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사업이다.남동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학생들의 예술 감상 교육의 자료로 활용하고, 스스로 문화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교 단체 특화 프로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최근 숭덕여고로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115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기쁨나눔상자’는 숭덕여고 학생들이 부활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라면과 커피 등 간편식품을 직접 모아 포장한 것으로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기부받은 기쁨나눔상자 115박스는 교내 봉사단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디퓨저 세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숭덕여
인천 남동구는 세차장의 폐수배출량이 확대되는 봄철을 대비해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점검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지난달 25~29일 닷새간 간석동, 구월동, 만수동 일대 세차업 등 34개 폐수 배출업소에서 이뤄졌다.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1곳, 법정 환경교육 미이수 1곳 총 2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무허가(미신고) 폐수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인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이 직접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성이 있는 구 소관 사업이 대상으로, 사업 1건당 사업비는 5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단,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항, 법령 및 예산 편성 관련 규정에 위반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 판매(홍보
인천 남동구는 연면적 2,885㎡, 지하 1~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되는 간석1동 복합청사가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국비 37억 6천만 원, 시비 18억 8천만 원 등 모두 56억4천여만 원의 외부 자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단순 동청사 신축이 아닌 지역 도시재생의 중심앵커시설로 활용된다.이 시설에는 동 신축청사와 함께 건강문화센터, 어르신통합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유주방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선다.특히 구는 최근 봄철 공사장 안전사고 대비 복합청사 신축’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건설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
인천 만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전길환)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최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서창물빛봉사단'(단장·이현순)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다고9일 밝혔다.센터는 지역 밀착형 복지기관으로 만수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다. 이현순 단장은 “센터에서 취미활동을 같이 하면서 알게 된 주민들과 마음을 모아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게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전길환 관장은 “우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결성한 것은 시민의식의 성숙을 보여주는 모범적인 사례이다.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서창물빛봉사단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송현)는 최근 센터 내 꿈마을 회관에서 청년 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스타트업 발표 신뢰도 UP 보이스코칭’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소와 상황에 필요한 화법과 발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사업계획서,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톤 앤드 매너 ‘tone and manner’)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 나선 한가람 강사는 발성 연습, 어조 활용, 시선 처리 등 강의와 구체적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사랑의 기억력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사랑의 기억력 지킴이’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치매선별검사(K-CIST)를 시행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프로그램이다.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K-CIST) ▲기초건강상담(혈압, 혈당 체크) ▲ 복지상담을 시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고 개
인천 남동구는 구룡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 8곳에 구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튤립 등 봄꽃을 심었다고 8일 밝혔다.구룡사거리, 길병원 사거리, 인천시청 후문 등에는 튤립, 마아가렛 등 2만여 본, 남동구청 주변에는 오스테오스펄멈, 비올라 등 3천여 본을 심었다.봄맞이 초화 식재는 도시경관 개선 및 계절의 변화를 주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실시됐다.구 관계자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심어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꽃 화단 조성과 함께 유지관리도 적극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아파트 100개 단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총 1,440대의 미디어 보드(모니터·점선)를 활용해 치매 지원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를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치매 관련 주요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 쉼터 이용 ▲조호물품 지원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구는 홍보를 통해 지역
인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평산기공 서임순 대표이사 ▲제일정밀(주) 김흥곤 대표이사 ▲㈜대주기계 김동진 대표가 선정됐다.㈜평산기공은 전문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열간단조 전문업체로 ESG 경영이 돋보이며, 제일정밀(주)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대주기계는 남동산단에서 11년 이상 자동화 설비와
인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 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집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정리수납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가구는 지난해 발굴된 홀몸노인 가구로 가정방문 당시 지하 원룸에 거주하며 방 안에는 옷가지가 쌓여있고 청소를 오랜 시간 하지 않아 불청결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대상자는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며 돌봄 문제와 주거지 정리 정돈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해 6월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됐다.동은 대상자의 완강한 청소 거부가 있었지만 9개월여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동의를 받아, 남동지역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은 한식집 ‘옛정’(대표·이영선)에서 최근 1사1로 결연을 하고 있는 이화경로당을 방문해 쌀 20kg과 달걀 5판 등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영선 대표는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언가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한경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보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