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0~17일까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3 나무사랑 그림그리기 및 한목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목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목재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청에서 개최한 ‘나무사랑 그림그리기 대회’와 ‘한목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수상작 43점을 전시한다.‘나무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해 나와 지구를 지켜주는 고마운 목재’를 주제로 유치원, 초등학생이 참가한 대회로, 대상작 ‘쑥쑥 자라줘요’를 비롯한 수상작 15점을 전시한다.‘한목디자인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선정된 야간 명소는 서울 남산 서울타워를 비롯해 덕수궁, 한양도성 낙산구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부산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미디어 예술을 활용한 포항 '구룡포 피어라계단', 통영 '디피랑' 등이다.인천은 송도 센트럴파크와 수상레저, 트라이보울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노을야경투어가 등이 포함됐다.특히 인천은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정된 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나이츠 인천(Al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핀란드 내 한국어 보급확산을 위해 한국어 도서 410권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핀란드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핀란드 공공도서관 내 한국어 도서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관과 함께 추진했다.핀란드는 많은 현지인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2023년 헬싱키대학교의 외국어 학부 입시 경쟁률에서 한국어가 27: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번에 기증하는 410권의 한국어 도서는 핀란드 파실라(Pasila) 중앙도서관 및 오디(Oodi) 도서관 등에 전달돼 수
인천여성가족재단은 다음 달 8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가족이라는 이름’을 테마로 가족의 사랑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합창음악극과 중세 음악의 기반을 둔 마스터피스 작품, 예술합창곡 등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선보이며 여성합창단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은 올해 윤재동 지휘자를 신규 위촉하여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정기연주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청소년합창단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 준비에 돌입해 공연장 문을 닫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11월에 동구, 중구, 부평구 등 인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인다.아트센터인천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주요 공연들이 펼쳐진다. 챔버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듬뿍 담아낼 기획연주회 는 11월 3일에 만날 수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협연해 음악의 양극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417회 정기연주회 도 24일에 열려 차갑게 얼어붙은 감성을 깨운다.인천시립극단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을 찾는
인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시가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딩의 미래 방향을 찾는‘2023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1다음달 1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시의 미래 가치와 경쟁력’을 주제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을 비롯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함으로써 인천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포럼은 해외 유명 석학이자 미래학자인 제롬 글랜 밀레니엄 프로젝트 회장과
혜택 가득한 2023 인천의 체류형 관광상품이 운영종료까지 한 달여를 앞두고 있다. 11월에는 인천에 머물면서 인천의 매력을 찾아보는 게 어떨까?인천시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인천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지난 3월 체류형 관광 테마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종 3개 업체의 관광상품을 선정·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은 ‘워케이션’과 ‘살아보기’ 등 두 가지 형태로 11월 30일 운영종료까지 약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경험하며 머무를 수 있는 ▲인천 올드앤뉴(OLD&NE
박물관 소장 자료를 통해 19~20세기의 인천을 알아보는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신미양요 때의 인천을 알 수 있는 유일본인 '소성진중일지'등이 소개된다.인천시시립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술회의는 시립박물관에서 수집한 유물 가운데 19~20세기 인천의 모습을 알 수 있는 것을 소개하고, 그 속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에 소개되는 유물은 조선기계제작소가 발간한 만석
인천시는 인천 지역에서 발생한 초기 정치체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인천역사문화총서 제98호 '인천 연안의 고대문화와 백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인천역사문화총서 시리즈는 2003년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발간해 왔으며, 현재 98호 발간에 이르고 있다.'인천 연안의 고대문화와 백제'는 2000년대 이후 발굴조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한반도 중부 지역 고대문화 연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른 인천의 고고학적 성과를 시대별로
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경기에서 남자부 동메달 2개, 여자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남자부 자유형 57kg급 최동길 선수는 16강과 8강에서로 10대 0으로 큰 점수차를 내며 결승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김성권 선수에게 아쉽게 12대 4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어진 50kg급 김수아 선수도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권미선 선수에게 8대3로 패하며 동메달로 마무리 했다.최계운 이사장은 “열심히 땀 흘리고 고생한 결과 출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김종득)는 13~1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전라남도 일원을 방문해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제104회 전국대회는 오는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407명과 임원 315명이 참가했다.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되는 '제6차 인천광역시사'의 대표 원고를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 전자책 누리집을 통해 미리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인천시는 1965년 시사편찬위원회 구성 이래, 1973년 인천시사(仁川市史)를 시작으로 약 10년 주기로 편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3년 이후부터는 매년 주제사(시사) 편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인천시사편찬 50주년 기념 제6차 인천광역시사는 고고학적 발굴성과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적 변화상을 수록했다. 고고
인천시는 1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인천 출신·연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지난 8일 폐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인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 등 12개 종목에서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격려 서한은 금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이소희, 김소영, 채유정(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과 야구 박성한, 최지훈(SSG 랜더스)을 비롯해 은메달을 딴 인천시 소속 카누 장상원 선수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 50명 선수 모두에게 전달됐다.이번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9월 발매된 영어 록버전에 이어 글로벌 버전 컴필레이션 음반이 12월에 발매된다.인천시는‘1000만 인천시대’를 지향하는 인천의 대표 노래 를 글로벌 버전(영어, 중국어, 일본어)으로 지난 9월 발매했다. 음반 발매로 인해 노래를 매개로 국내 다문화 가정 및 재외동포 등과 인천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해외관광객 유치 및 글로벌 도시 인천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연안부두는 1979년 조운파 작사, 안치행 작곡, 김트리오가
인천유나이티드FC가 창단 20주년 만에 진출한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조별리그 2연승을 달성하여 G조 1위로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는 올해부터 추춘제로 개편되어 2023년 8월 22일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구단을 확정했고, 지난 달 18일부터 올해 12월 13일까지 조별리그를, 내년부터 16강-8강-준결승-결승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를 진행한다.인천유나이티드FC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023년 8월 22일 베트남의 하이퐁FC팀과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6일부터 야외예술무대 특별공연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995년에 시작해 28년째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가 10월의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찾아온다.‘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인천의 대표 야외 상설무대이다.열린 무대를 추구해 젖먹이를 동반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낮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1
잊혀져 가는 전통 공예를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 교사와 함께 소금·완초·화각·단청·자수·목조각을 체험할 수 있다.이름만으로는 도무지 무엇과 관련된 것인지 알 수 없는 공예기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푹 삶은 쇠뿔을 얇게 저며 평평하고 투명하게 만든 뒤 안쪽에 그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WPC)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석했고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독일어, 몽골어, 우크라이나어 등 8개 국어로 송출 및 부스 통역이 진행됐다. 윤현숙 IWPG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 자리에서 우리에게
해양수산부와 인천 남동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축제에 이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수부가 기획한 두 번째 행사이다.시식회는 소래포구 축제가 열리는 해오름광장에서 진행되며, 조피볼락(우럭), 붕장어, 새우 등 제철 수산물 무료 시식뿐만 아니라 수산물 조리법 책자 나눔, 경품 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소래포구 축제는 지역주민과
인천시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호텔아트페어(INHA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아트페어는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인천형 아트페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작가 150여 명의 작품(1,500여 점)이 호텔 49개 룸에서 전시된다.이번 페어는 호텔이라는 특색있는 장소에서 시민과 작가, 작가와 작가 간에 작품 세계를 교감하는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인천 소재 대학의 청년 작가 12명의 작품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행사는 기간 중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