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인천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졌고
인천시는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다음 달 5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 선학도시숲(선학동 경원대로 496번길 65)에서 연수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시민, 단체, 공무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약 10,000㎡ 면적에 전나무, 단풍나무 등 교목 620여 주를 식재할 예정으로, 행사는 나무 심는 요령 설명을 비롯해 나무 심기 작업, 나무 나누어주기 등으로 진행된다.나무 심기 작업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커피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
한국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인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인천 개최다.인천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2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2024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저녁 한화와 경기가 열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허구연 KBO총재,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해 야구팬들 앞에서 직접 올스타전 인천 개최를 발표했다.인천에서 열리는 것
인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윤정)는 최근 유동 인구가 많은 구월로 일대에 새봄맞이 초화를 심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봄 초화 식재는 직원 및 환경지킴이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화 1,500여 본을 식재하고 화단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했다.이번에 정비된 화단은 방치된 유휴지에 조성되어 도시 미관 개선과 더불어 주민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이윤정 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취약지 및 방치된 유휴지를 정비하여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충전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를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여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동 주민자치회는 애초 2월 한 달 동안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나 더 많은 의견 수렴을 위해 3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분야별로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을 모아 마을 의제로 반영한다.동에서는 더 행복한 간석3동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주민 의견함을 설치하여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또한, 간석3동 주민자치회 블로그와
인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미니정원 내 폐기물 정비 및 초화 식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석산로169번길 공영주차장 외 10곳에 방치폐기물 정비 및 봄 초화(팬지, 크리산세멈 등) 1,000본을 심었다.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햇살 속에 자라나는 작은 꽃들이 봄이 다가왔음을 전해주고 있는 것 같다며, 이후에도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마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김문영 통장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봄 초화가 주민분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지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주원고개 화단에서 통장 공동체 소모임 및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통장 공동체 소모임,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봄꽃 1,510본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한윤정 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간석4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 탐방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마을 탐방은 오는 6월 개최하는 주민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환경정비를 병행하며 주민들을 만나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만수3동 주민자치회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4월 8일까지 마을 의제에 관한 주민 의견을 접수 중이다.접수된 의견들은 만수3동 주민자치회와 남동구의 사업 검토를 거쳐 주민총회에 마을 의제로 상정하며 2025년 만수3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된다.김동환 주민자치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박은경)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종일 위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백 위원이 기부한 후원금은 구월1동 저소득 세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백종일 위원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되었고, 활동하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기부해 주신 백종일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기부금은
녹색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문영미)은 26일 ‘기후 비전과 평화 도시 인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지역 5대 분야 20개 공약을 발표했다. 5대 공약에는▲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환경 인천을 위한 영흥석탄화력 폐쇄 ▲기후 위기 극복과 교통 공공성 강화를 위한 무상교통 실현 ▲하늘길·바닷길·땅길로 여는 평화 수도 인천 ▲보건 의료인력 확충 및 공공의료 강화로 건강 평등 도시 인천 ▲인천 경제의 중심 한국지엠 친환경·미래차 생산 기지화 등이 제안했다.각 분야별 세부 공약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생태·환경
인천시는 28일부터 관내 19세(2005년 출생) 청년 9221명에게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민법상 성년이 되는 전국 19세 청년 약 16만명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원을 지급한다. 소득과 관계없이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협력예매처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과정을 거쳐 뮤
국내 첫 초중고 통합 기숙형 공립 다문화학교인 인천 한누리학교가 국제학교로 새롭게 조성된다.인천시교육청은 남동구 논현동 소재 인천 한누리학교를 가칭 동아시아국제학교로 전환해 내년 3월께 개교한다고 26일 밝혔다.동아시아국제학교는 중학교 9개 반과 고등학교 6개 반 등 모두 15학급, 정원 225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우선 내년부터 중학교 1·2학년을 모집하며 2029년까지 중고등학생 전 학년으로 모집 인원을 확대한다.이 학교는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공립형 대안학교로, 일반 공립학교처럼 학력이 인정되고 별도의 학비는 없다.기본
이훈기(더불어민주당·남동을) 국회의원 후보는 26일 인천교육청을 찾아 ‘교육 1번지 남동구’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도성훈 교육감에게 전달했다.이 후보는 교육과 관련 “청소년의 재능발견과 자기 계발의 기회, 마음건강과 회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진로상담지원센터·진로체험지원센터·청소년심리상담센터 확충”을 주요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이어 “교육과 돌봄에 대한 부담을 지속적으로 완화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교육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이 후보의 교육 공약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추진
신재경(국민의힘·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실에서 디지털 테마파크 건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파크 개선 및 신규 조성, 친환경 맨발 황토길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인천대공원 디지털 특화공원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먼저 시에서 설계용역에 들어가는 ‘인천대공원 진입광장 개선 사업’에 ‘빛의 숲’을 반영하고 이후 애인광장에 ‘빛의 정원’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여 ‘호수정원’에서 펼쳐지는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인천의 대표 명소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그는 “인천대공원 내의 VR/AR 실감 체험 공간에서 인천의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인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발굴된 동의 착한 가게 업체는 가림추어탕, 금메달추어탕, 토박이, 금화왕돈까스, 한가네오리촌 등 5개 업체다.이들 업체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임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상황에도 선뜻 도움에 참여해 주신 착한 가게 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마련된 동 복지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살기 좋은 간석4동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 의제 발굴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마을 의제 공모를 통해 주민들은 환경, 복지, 문화 등 우리 동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제안된 생활 밀착형 사업은 주민총회를 거쳐 필요성이 입증되면 내년도 사업에 반영된다.주민 누구나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간석4동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호신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의 소통 속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 숙의·공론 및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한 의제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이웃 돌봄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2024 이웃 돌봄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인이 1인의 복지대상자와 연결해서 한 달에 한 번 백미, 생필품 등의 후원품을 가지고 대상자 집에 방문해 이웃 돌봄 활동을 실천한다.복지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이번 방문에서 “온종일 한 마디도 안 하고 너무 외로웠는데 이렇게 쌀을 가지고 직접 방문에서 전등도 고쳐주고 불편 사항도 들어주니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김봉선 위원장은 “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기범)는 최근 돌고래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현)으로 부터 생필품 꾸러미 10세트(29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이웃사랑 돌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이승현 회장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돌고래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김기범 동장은 “네발 지팡이에 이어 매번 다양
인천 남동구는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급속충전기는 구청사 부설주차장 정문 2대 과 후문 4대 등 모두 6대로 동시에 최대 12대까지 충전할 수 있다. 용량은 100kW로 완충에 약 30분~1시간이 소요된다.구는 지난해 환경부 지원사업인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시 공동 컨소시엄 수행업체인 ‘㈜이지차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로 청사를 방문하는 전기
인천 남동구는 기존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사업과 더불어 소래 어업인들과 적극 협력해 해양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소래어촌계, 부녀회 등 50여 명은 지난 20일 올해 첫 활동으로 소래포구 일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20t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앞서 구는 지난해 어업인들이 조업 중 인양한 쓰레기를 처리․지원하는 ‘바다 쓰레기 선상 집하장 운영사업’과 소래포구 경관을 해치는 ‘원인자 불명의 어업폐기물 운반·처리 사업’을 추진해 총 180t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했다.그러나 소래포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