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민석)는 최근 남동구 테니스협회(회장·김종순)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동은 이 성금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2023년 대회 상금을 모은 것이다.김종순 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1991년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1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구민상에는 올해 6개 분야 10명이 접수해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6명이 결정됐다.효행상 부문은 7년 동안 시아버님을 부양하며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한 만수2동 신요원씨, 사회봉사상에 무료급식 봉사 및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 (주)한창물류 대표가 선정됐다.문화예술상에는 38년간 미술 교사로 재직했던 리지훈 한국미술협
인천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0일 낮 12시 시청 애(愛)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으며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사)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위계수)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인천시가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인천시는 2027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시는 ▲국내외 미술관 건립과 개관 사례 ▲미술관의 변화 양상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인천시립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된 기초의원 남동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서점원 의원이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서 의원은 이날부터 의원 임기가 시작됐으며 상임위는 사회도시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 배정됐다.서 의원의 당선으로 구의회 의석 분포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으로 재편됐다.
*다음은 16일 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있은 이정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입니다.존경하는 51만 남동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이정순 의원입니다.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용환 의장님과 동료의원님, 구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박종효 구청장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본 의원은 우리구 인구정책, 특히 고령화사회 대비 정책 필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래전부터 이야기해 온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이제 우리 삶 가까이에 있음을 실감합니다.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운영되던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달부터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에 인천항∼대부도·육도·풍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 횟수를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당초 이들 섬 방문객은 당일 육지로 나오는 교통편이 없어 불가피하게 1박을 해야 했으나, 이번 증회 운항에 따라 방문 당일 3시간 정도 섬에 머무르다가 귀가할 수 있게 됐다.106t급 국고여객선 서해누리호는 오전 8시 30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대부도·육도·풍도 항로에서 왕복 운항한 뒤 오후 5시 30분 터미널로 다시 돌아온다.
인천시가 교통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인천시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10개 현안에 대한 국가상위계획 반영과 내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회의에서 인천발 KTX 건설(총사업비 5천108억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건설(6조4천5억원), 서울 7호선 청라 연장선 건설(1조5천828억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1조7천352억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6천123억원) 등에 대한 국비 지원과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2023년도 유물 기증자를 위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시립박물관에선 매해 우리나라와 인천의 역사·민속·문화·생활과 관련된 유물을 기증받고 있으며, 매년 기증식을 개최해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23년도에는 개인 34명이 183건 296점의 유물을 기증했다.기증 자료에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부당성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고, 1919년 3월 독립만세운동 참가,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전개했던 유두환(劉斗煥) 선생의 일기를 비롯해 서예작품, 가계도 등의 11건 22점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16일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이탈리아 패션대학 아카데미아 코스튬 모다(Accademia Costume & Moda, 이하 ACM)의 본교 총장 안드레아 루포 란자라(Andrea Lupo Lanzara)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접견은 ACM 본교 측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인천 패션 산업 진흥 및 패션 인재 양성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유정복 시장은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인천은 뉴욕패션공과대학(FIT)을 포함한 5개 해외 글로벌캠퍼스가 소재하고, 글로벌기업이 활동하기에 좋은 기반시설(인프라
인천 남동구의회는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구의회는 “지난 5년간 촉법소년 범죄 건수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여왔다”면서 “저출생으로 10대 인구수는 해마다 감소하지만 촉법소년 범죄건수는 증가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하여서는 안 된다”며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장덕수 의원은 "해마다 잔혹해지고 교묘해지는 촉법소년 범죄가 사회적 인용 수준을 넘어섰으며 범죄의 피해는 온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최명숙)는 동 가로수지킴이와 함께 관내 꽃길 거리 지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동 주민자치단체 자체 사업의 일환인 ‘2022년 '너도 보고 나도 보고 꽃길 만들기’, ‘2023년도 논현동 꽃길거리 조성사업’으로 조성된 꽃길 거리 정비를 위해 실시됐다.가로수지킴이로 참여한 민효기 통장협의회 회장은“꽃길 거리에 잡초와 쓰레기들을 정비하니 숨겨져 있던 꽃들이 밝게 드러나, 더욱더 아름다운 꽃길 거리가 되었다”라며 “지나가는 주민들의 감사 인사를 들으니 더욱 힘이나고 보람을 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제4회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총회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주민의 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마을의제 발굴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추진단은 마을의제 선정 이후에는 사업제안서 작성, 민관협의 등을 통해 2025년도 자치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임태헌 회장은 “제4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회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주민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며 마을에 꼭 필요한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인천해밀학교(교장·권혁호)와 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해 개설한 ‘바리스타 2급’ 과정 수강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구월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바리스타 2급’ 수강생들은 지난 1월 9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12주간 에스프레소, 라떼아트, 카푸치노 등 총 12회의 교육을 수료하고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8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주민들에게 시설을 개방해 좋은 교육을 받도록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최근 새마을부녀회(회장·김희진) 주관으로 ‘사랑의 제철김치(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으로 손수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30가구에 전달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안부확인도 실시했다.김희진 회장은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손길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동 통장공동체 모임 ‘지구야 사랑해’ 소속 통장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채소를 심었다고 16일 밝혔다.동은 매년 옥상 텃밭을 활용해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채소를 직접 키우고 수확하고 있다.특히 올해 채소값 급등에 따라 저소득층 가구의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추 및 감자 등 생활 속에서 꾸준히 소비되는 채소류를 심었다.배요성 통장협의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채소류 구매에 부담을 느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활동
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12회에 걸쳐 ‘수어로 통하는 세상, 수어 자원봉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평소 수어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수어 기본 단어를 배우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간단한 대화를 실습해 보는 등 기본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단체로 등록하여 장애 인식개선과 수어를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을 할수 있다.박위광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통의 장벽을 허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문화
인천 남동구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간석동 중앙공원 조각원지구 바닥분수 앞에서‘푸를나이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출연진은 푸를나이 청년예술팀 소속 ‘팝페라웨이브’, ‘반꼽슬’, ‘위트’, ‘온도’ 총 4팀이며 클래식,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남동구 내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 예정인 총 6회 기획공연 중 첫 번째 순서이다.향후 공연 일정은 ▲5월 18일 서창어울공원 ▲6월 29일 구월근린공원 ▲9월 21일 해오름호수공원 ▲10월 26일 구월아시아드선
인천 남동구는 지역 내 본점을 두고 있는 새마을금고 및 신용협동조합 10개소와 상생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지역 금융은 남동구에 본점을 두고 있는 만수·구월남촌·남동·상인천·인주새마을금고와 남동·만수중앙·소래·인천성암·인천한마음 신협이다.협약서는 지역 금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관 간 지원과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도모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각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그간 지역 상호금융기관의 뿌리를 되짚고, 함께 상생하며 그간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들
인천 남동구가 AI(인공지능) 치매 예방 전화 돌봄 활동에 이어 가정 방문을 통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치매 중증화 억제에 나선다.구는 대교뉴이프㈜와 함께 치매 스마트큐어콜 참여자 중 경도 인지 저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인지 강화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AI를 활용해 정서적 교감과 회상훈련을 지원하는 치매 스마트큐어콜은 도입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방문을 추가했다.방문 인지 강화서비스는 전문지도사가 월 2회 가정에 방문해 스마트큐어콜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