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올해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6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사방사업은 우천 시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 붕괴, 토석 및 나무 유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방댐 등의 산림 재해예방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이다.시는 강화군 양도면 진강산의 사방댐 1곳을 비롯해, 미추홀구 문학산·남동구 상아산·만수산에 계류보전사업(총 2km 구간), 연수구 청량산 등에 산지사방사업(총 4ha 규모), 강화군 서도면 불음리와 옹진군 자월면 자월리에 해안 침식 방지 사업(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335억 원을 투입해 총 37개소, 50km에 달하는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사업 대상지는 누수발생과 관 내부 부식으로 흐린 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고,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내시경을 삽입해 관 내부 피복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교체대상으로 선정했다.특히 ▲전통시장(중구 신포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부평구 열우물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 옛 도심 (남동구 구월동 구도심지, 동인천역 인근 송림로 등) ▲ 1990년에 최초 매설돼 교체 시기
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예비 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에서 이선옥·임춘원 시의원, 김은숙·육은아·정재호 구의원을 여성위원회 고문으로, 여성 100명을 여성위 위원장, 본부장, 특보 등으로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위원회 임명장 전달식에서 서명석 흰돌교회 목사는 축사를 통해 “여성들의 힘을 받아 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했고, 이선옥 시의원은 “다정다감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잘하는 손 후보가 당선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손 후보는 “여성이 행복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인천시는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를 계기로 '한인 비즈니스 거점'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재외 한인들의 경제 협력 플랫폼을 확대하고 내년부터 실질적인 투자 유치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이를 위해 재외동포 기업에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 재외동포 투자유치 홍보 강화, 지원 제도 마련 등의 4대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올해 하반기 송도국제도시 부영타워에 한인 비즈니스센터를 열고 재외 한인 투자와 재외동포의 국내 취업·창업을 지원한다.또 인천시가 유치한 투자 기업에 지급하던 고용보조금 제도를
인천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유치 경쟁이 치열한 APEC 정상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교류와 시민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유 시장은 "인천에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개최 도시가 최종 선정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APEC 정상회의는 아태 지역 21개국 정상과 각료 등 6천여명이 참석하는 연례 회의다.2005년 부산에서 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인천시교육청을 찾아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맹 예비 후보와 도교육감은 인천의 교육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1번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고 △등하굣길 안전 확보, △학교 안전교육 실시, △교실 내 공기질 관리, △다문화교육교재 개발 등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특히 맹 예비 후보는 “도 교육감은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을 잘 아시는 분” 이라면서 “학교 시설 개방, 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 학교가 지역
오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인천시가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인천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법률 제정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 1월 9일 국회 의결과 1월 30일 정부의 공포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법률은 현 중구와 동구를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하고,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이자 민선 9
신재경(전 청와대비서실 선임행정관)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예비 후보는 10일 오후 남동구 호구포로 878(구월동) 신진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 더불어민주당에 빼앗긴 12년 '남동권 력'을 되칮아 남동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함께 경선을 벌였던 고주룡·김세연 예비 후보가 참석해 '원팀'을 강조했고, 같은당 손범규(남동을)·윤상현(동·미추홀을)·배준형(중구,강화·옹진)·정승연(연수갑)김기홍(연수을) 예비 후보 등이 참석해 4.10 총선 인천지역 필승을 다짐했다. 또 신동섭·이선옥·임춘원·이인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9 일 선거대책위 사무실에서 지역 시·구의원과 특보단, 고문 , 선대위원장 , 선대본 부장, 자문위원 등 200여명의 대책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3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당내 경선 상대였던 고존수 예비 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원팀 구성을 마무리 했다 .맹 예비 후보 선거대책위는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16일 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맹 예비 후보는 “ 이번 총선은 윤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기초의원 인천 남동 나(간석1·4동, 구월3동)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예비 후보가 8일 구월로78(간석동) 극동아파트 상가 2층에 선거사무소 개소하고 본격 '표밭갈이'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맹성규 국회의원, 이훈기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 이오상 박인동 현 전·시의원, 황규진·이철상·김재남·박정하 구의원 등 당원과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 예비 후보 측은 별도 개소식 행사는 갖지 않고 방문자와 담소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했다. 제 6·7대 남동구의회 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손범규 후보 측은 8일 이선옥·임춘원 시의원에 이어 정재호·육은아·김은숙 구의원 등 각계 인사들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남동을 예비후보였던 김세현 전 시 대외경제특별보좌관과 구의원 보궐선거 후보인 문종관 전 구의원도 필승 의지를 다졌다.손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지 88일째, 총선까지는 33일이 남았으며,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꼭 당선되겠으며, 정승환·전성식 전 예비후보와 장석현 전 구청장과도 힘을 모으기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범규
장석현 (전 남동구청장) 국회의원 예비 후보와 그를 지지하는 250여 명의 국민의힘 핵심 당원들이 8일 장 예비 후보에 대한 중앙당의 공천 심사 원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탈당 서류를 제출했다.장석현 후보는 그동안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소명 및 재심청구, 당사 항의 방문, 탄원서 제출 등 재심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으나,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이에 대해 장 후보는 “2017년 대선 기간 중, 당협위원장으로서 선당후사로 선거법을 위반했고, 구청장으로서 선민 후사로 소래포구 상인들의 법적 덤터기를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23분, 서울역까지 29분 만에 도착하는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 역을 거쳐 총 82.8㎞를 운행한다. 이 노선을 향후 경기 가평, 강원 춘천까지 연장하겠다고 윤 대통령은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GTX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투자 기회와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GT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박찬대·정일영·허종식·노종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GTX-B)사업이 총선 이벤트로 전락시키고 노골적으로선거개입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 예비 후보들은 총선을 불과 34일 앞두고 이날 송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TX-B 착공기념식에는 그동안 GTX-B의 성공적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및 관련 지자체 등과 협의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고, 예산 확보에 노력해온 인천 및 수도권 국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B노선이 착공에 들어갔다.인천시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GTX-B노선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GTX-B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2030년 개통이 목표다.이날 착공식에는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철도 GTX’라는 슬로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GTX-B노선이 통과하는 인천시, 서울시, 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 후보측은 6일 선거 캠프 사무소에서 이선옥·임춘원 시의원과 문종관 구의원 보궐 선거 후보 이대형 인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미옥 인천시 체육회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임춘원 시의원은 “국민의힘이 똘똘 뭉쳐 인천 남동 주민들을 위해 이번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한편, 손범규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통해 85일 동안 200여회가 넘는 출퇴근길 거리인사와 300여회의 시민 모임인사, 150여회 경로당 방문 소통 등 활발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시가 석면 비산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비를 지원한다.인천시는 올해 14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철거 333동, 비주택 철거 33동, 주택 지붕개량 13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건축자재로 슬레이트가 노후화돼 석면먼지가 공기 중에 퍼지면 시민들의 건강을 헤칠 우려가 높다.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비주택(창고, 축사)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 갑 선거구 후보로 손범규 (55)전 SBS 아나운서가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손 전 후보가 전성식 전 국힘 인천시당 사무처장 직대와 경선 결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손 예비 후보는 홍익대 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정화예술대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정 후보와 함께 경기 남양주갑 유낙준 예비 후보가 경선 결선에서 이겼다. 손 예비후보는 " 변화를 바라는 남동구민들의 요청과, 이기는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과 함께 해 잃어버린 남동구갑의 12년 역사를 꼭 국민의힘으로 찾아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3호 이훈기 전 OBS 정책국장이 4일 는 '필터정치' 실현을 약속하며 인천 남동을 출마를 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4일 남동구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름을 받고 크나큰 도전에 나섰다. 남동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 했다"며 " 오염된 정치를 깨끗한 정치로, 혐오의 정치를 위로의 정치로, 배신의 정치를 신뢰의 정치로 바꾸는 '필터정치'를 실현하겠다" 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인천에 500년을 산 인천 토박이 집안 출신임을 강조한 이 예비 후보는 인천일보, iTV,
더불어민주당은 윤관석 의원의 탈당으로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인천 남동을은 애초 이병래·배태준 후보 간 경선을 치르게 돼 있었으나, 영입인재 13호인 이훈기 전 iTV 기자를 포함해 국민참여경선으로 후보를 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민주당은 또 인천 서구갑의 현 지역구 의원인 김교흥 의원, 인천 서구을의 이용우 직장갑질 119 창립멤버를 단수 후보에 포함했다. 신설된 인천 서구병에서는 서구을 현역 의원인 신동근 의원과 비례대표 허숙정 의원, 이재명 당 대표 비서실 차장 출신인 모경종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