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가 각종 부정한 방식으로‘스마트폰, 태블릿, 무선 이어폰, 전동 자전거, 가방, 선글라스 등 사적 물품을 구매하면서 예산을 전용했다가 감사에서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1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행정사무감사 때 인천테크노파크 감사담당관이 최근 미래산업추진단 파브항공산업센터(이하 항공센터)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감사 결과, 항공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사무용품비로 책정된 예산을 직원의 사적 물품 구매나 사무와 상관없는 부적정 물품 구매에 사용한 것으로 적발됐다.세부적으로는 부적정 물품 구매 3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신충식)는 14,15일 이틀 간 강화도에서 올 하반기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찬회에선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수석전문위원 등 교육전문위원실 직원들이 참여해 지방재정 및 예산 관련 전문 강의와 토의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였다,특히 강사로 초빙된 한태식(서울경제인협회 상임부회장,‘의회닷컴’공동대표) 지방재정연구소장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안 심사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연찬회 일환으로 진행된 분임별 토의와 자유토론은 국가재정 악화로 인한 내년 세수 감소와 학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남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2023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회기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의 등 굵직한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은 11월 2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2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수차례 지적했던 사항이 아직도 바뀌지 않았습니다.”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신충식)가 인천시교육청의 예산 집행의 적절성, 교육 사업의 효과성, 과도한 역점 사업 추진, 자료 제출 문제 등을 강력하게 질타했다.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91회 정례회’ 인천시교육청 본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자료 및 의회 보고자료, 예산서 상의 사업명 상이 지적, 행사 홍보예산 중 유용한 기념품 제공 요구 등 예산의 효율적 추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조현영(국민의힘·연수4) 의원은 행정사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남촌초등학교 천장교체, 소래초등학교 바닥교체를 위한 2023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각각 9억 9천 1백만원, 3억 1천 5백만원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인천 남촌초등학교 교사동은 2002년 준공된 건물로 석면을 함유한 텍스로 시공되어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시급히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었다.이 사업은 총 28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자체 재원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었으나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2002년 개교한 소래초등학
인천시의회가 ‘안보 일번지 인천을 넘어 세계평화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시의회는‘제29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날이 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종료 후 허식 의장 등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결의대회를 열고, 결연한 안보 태세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신영희·박용철·장성숙·김명주 의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선창하며 더욱더 굳건한 안보 환경 조성과 세계평화 도시로의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다짐에 임했다.그동안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사건으로 인한 상흔이 채 아물지 않은 인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콜센터 상담원 1 인당 상담 건수 작년 한해 2 만 건 이상으로 나타나 업무 과중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 ( 이하 HUG) 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 년 간 ‘HUG 콜센터 상담인원 및 1 인당 상담건수 ’ 현황에 따르면 작년 한해 HUG 콜센터 상담사들의 1 인당 상담건수가 2 만 여건에 달했다 .HUG 콜센터 상담인원은 당초 16 명 수준에 머물렀으나 1 인당 년 간 상담건수가 1 만 5 천여 건에 육박해 상담업무가 과중하다
인천시의회에서 서울·광주·창원·인천의 젊은 청년들이 모여 각자의 의정활동 공유와 함께 지방의원이자 청년의원으로의 정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있었다.인천시의회는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청년이음연구회’ 주최·주관으로 전국 청년 지방의원들이 모여 정책교류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 창원시의회 진형익 의원, 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 인천시의회 김대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우선 창원시의회 진형익 의원은 대표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배출권 연구회'(회장·육은아 의원) 소속 의원들이 탄소중립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포천시와 고양시를 방문했다.이번 비교 시찰은 육은아 의원을 비롯해 소속 의원인 정재호·정승환·김은숙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6명이 참여했다.주요 일정으로는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최광석 센터장으로부터 사업소개 및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육은아 의원은 “이번 포천시, 고양시 사례를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
인천시의회에서 제안한 지방의회법 최종안이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발전연구회(대표의원·이단비)’은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 허식 의장과 연구회 구성원인 이단비(국·부평3)·김재동(국·미추홀1)·김용희(국·연수2) 의원, 연구회 자문위원인 법률사무소 GB 김승환 대표변호사, 법무법인(유한) 원 한용현 변호사, 법무법인 청향 조승현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에이파트 도형호 변호사 등이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유경희)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김대영 의원과 김민재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주요 조사 결과를 청취하고,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유경희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방향성을 찾고자 한 것”이라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 현장의 어려
인천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행정재산인 관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민의힘·남동4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관사의 등급 구분을 폐지하고 관사의 종류를 상위법에 맞추어 공무원 관사와 직원 관사로 세분화했으며, 관사 사용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사용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했다.또한 기존에는 예산으로 지원한
인천 남동구의회는 구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유광희)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시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고 밝혔다.비교시찰에는 박정하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남·정승환·반미선·이유경·이용우·김은숙·이연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주요 일정으로는 부산시 사하구의회, 사하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감천문화마을, 중구 40계단 문화관,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등이다.총무위는 사하구 의회를 방문해 사하구의회 총무위원회 위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의회 현황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인 의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조세와 관련된 고충을 해소하고, 무료 세무 상담 및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민의힘·남동4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25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제정안에는 시 마을세무사 운영과 시민을 위한 마을세무사의 역할, 군·구별 마을세무사의 인원을 포함한 위촉에 관한 사항, 마을세무사의 해촉, 마을세무사로부터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상 및 삼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구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행정사무감사’ 는 의회의 집행부 감시권의 하나로, 남동구의회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동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구의회는 구민들로부터 다양한 제보와 의견을 접수받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고자 한다.의견 접수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내용은 행정의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행정행위, 예산 낭비 사례, 불합리한 관행 등이다.접수 방법은 남동구의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는 24일 남동구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청취, 주요 쟁점 사항 논의 등을 위해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만수천은 현재 콘크리트로 덮인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물이 흐르는 하천과 휴식 공간을 요구하고 있다.이날 의원들은 현장을 찾아 인천시, 남동구 등 관련 부서의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만수동 광학산의 발원지로 만수천은 연장 2.4㎞이며, 구월동과 만수동을 가로지르는 750m 구간의 콘크리트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신동섭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태완 박사의 ‘맨발 걷기의 분류와 종류 등 근본적인 걷기의 효능’ ▶법무법인 에이파트 도형호 변호사의 ‘맨발 걷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예방 및 대책의 법률적인 관계’ ▶인천시 공원조성과 하철종 팀장의 ‘시의 공원 내 맨발 걷기 조성계획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20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규칙안▲ 동의안 3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또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정하 의원이 발의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한편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조례안 중 의회운영위원회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90회 임시회’ 상임위를 열어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 지원 강화 등 3건의 조례를 심의해 본회의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통과한 조례는 ▶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 조례안▶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먼저 이오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또 정종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인천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국민의힘,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이 제28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맨발 걷기 활성화를 통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맨발 걷기 운동의 인기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시민들 건강증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맨발 걷기 운동 본부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범 구민운동에 들어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KBS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서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이 방송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