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에서 제안한 지방의회법 최종안이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발전연구회(대표의원·이단비)’은 최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 허식 의장과 연구회 구성원인 이단비(국·부평3)·김재동(국·미추홀1)·김용희(국·연수2) 의원, 연구회 자문위원인 법률사무소 GB 김승환 대표변호사, 법무법인(유한) 원 한용현 변호사, 법무법인 청향 조승현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에이파트 도형호 변호사 등이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유경희)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김대영 의원과 김민재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주요 조사 결과를 청취하고,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유경희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인천시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방향성을 찾고자 한 것”이라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 현장의 어려
인천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행정재산인 관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민의힘·남동4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관사의 등급 구분을 폐지하고 관사의 종류를 상위법에 맞추어 공무원 관사와 직원 관사로 세분화했으며, 관사 사용자 또는 배우자 명의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사용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했다.또한 기존에는 예산으로 지원한
인천 남동구의회는 구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유광희)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시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고 밝혔다.비교시찰에는 박정하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남·정승환·반미선·이유경·이용우·김은숙·이연주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 총 13명이 함께했다.주요 일정으로는 부산시 사하구의회, 사하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감천문화마을, 중구 40계단 문화관,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등이다.총무위는 사하구 의회를 방문해 사하구의회 총무위원회 위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의회 현황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율적인 의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조세와 관련된 고충을 해소하고, 무료 세무 상담 및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인천시의회는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국민의힘·남동4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25일 열린 ‘제290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제정안에는 시 마을세무사 운영과 시민을 위한 마을세무사의 역할, 군·구별 마을세무사의 인원을 포함한 위촉에 관한 사항, 마을세무사의 해촉, 마을세무사로부터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대상 및 삼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구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행정사무감사’ 는 의회의 집행부 감시권의 하나로, 남동구의회는 11월 개최 예정인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남동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구의회는 구민들로부터 다양한 제보와 의견을 접수받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고자 한다.의견 접수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내용은 행정의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요구되는 행정행위, 예산 낭비 사례, 불합리한 관행 등이다.접수 방법은 남동구의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는 24일 남동구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청취, 주요 쟁점 사항 논의 등을 위해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만수천은 현재 콘크리트로 덮인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물이 흐르는 하천과 휴식 공간을 요구하고 있다.이날 의원들은 현장을 찾아 인천시, 남동구 등 관련 부서의 현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만수동 광학산의 발원지로 만수천은 연장 2.4㎞이며, 구월동과 만수동을 가로지르는 750m 구간의 콘크리트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하천으로
인천시의회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도시공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신동섭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태완 박사의 ‘맨발 걷기의 분류와 종류 등 근본적인 걷기의 효능’ ▶법무법인 에이파트 도형호 변호사의 ‘맨발 걷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사례와 예방 및 대책의 법률적인 관계’ ▶인천시 공원조성과 하철종 팀장의 ‘시의 공원 내 맨발 걷기 조성계획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20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선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규칙안▲ 동의안 3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또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정하 의원이 발의한 ‘하위직 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한편 상임위원회로 회부된 조례안 중 의회운영위원회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구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290회 임시회’ 상임위를 열어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 지원 강화 등 3건의 조례를 심의해 본회의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통과한 조례는 ▶시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지원 조례안▶시교육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 조례안▶시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먼저 이오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인천지역 초등학생의 생존수영 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또 정종혁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인천 남동구의회 전유형 의원(국민의힘,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이 제28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맨발 걷기 활성화를 통한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맨발 걷기 운동의 인기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시민들 건강증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맨발 걷기 운동 본부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범 구민운동에 들어갔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KBS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서 ‘맨발로 걸으면 생기는 일’이 방송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
인천 남동구의회는 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정재호)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북 안동시, 청송군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비교시찰은 정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육은아·이정순·전용호·장덕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 모두 10명이 함께했다.시찰 첫째 날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탈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세계 탈 전시관, 탈춤 축제 메타버스 체험관, 옛 사진 전시 등 탈춤 관련 콘텐츠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관리하는 악성임대인 두 달만에 20여명 늘고 , 대신 갚아야 할 돈 1,500 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 인천 남동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국회의원이 HUG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에 따르면 , HUG 가 관리하는 집중관리 다주택채무자가 올 4 월 (310 명 ) 에 비해 24 명이 늘어난 334 명 , 보증사고 금액은 1 조 6,553 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돌려주지 않는 악성임대인으로 인해 HUG 가 임차인에게 대신 갚아야 할 대위변제 금액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부지 논란과 관련해 올해 안에 협의를 마치고 사업을 정상화할 것을 이해당사자인 인하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과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청 및 인하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 및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인하대는 과거 협약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인천경제청은 인하대가 협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그간의 절차를
인천 남동구는 최근 가수 박서진의 팬클럽 ‘닻별’이 박서진의 이름으로 이웃돕기 성금 592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박서진 팬클럽 ‘닻별’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남동구의 저소득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후원금 592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남동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팬클럽 ‘닻별’은 작년에도 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박서진 이름으로 기부하여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500만 원 이상)에 헌액
철도교량, 터널 등 국내 철도시설물 가운데 30년 이상 경과한 철도시설물이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후 철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터널, 교량 등 주요 철도시설물별 노후화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철도 교량‧터널 총 4,425개소 중 연식이 30년 이상인 노후 철도시설물은 총 1,407개소(교량 1,159개소, 터널 248개소)에 달했다.특히 50년 이상된 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신충식)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국외 연수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국외 연수는 저출산·고령화 및 신도심 개발로 인해 다각화된 인천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학교 모델들을 경험하기 위해 계획됐다.교육위는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초·중 통합학교, 학교시설복합화 및 폐교 활용시설 등 교육 혁신 현장과 삿포로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서 사례 분석 및 연구 교류를 진행했다.연수단 단장을 맡은 신충식 위원장을 필두로 조현영 부위원장과 이봉락 의원은
인천 남동구가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과 돌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관한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교육생을 모집한다.14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및 인천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13일까지 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센터는 총면적 552㎡로 소래로 610(남동구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하며, 교육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특수교육실, 심리안정실, 식당 등이 마련됐다.입학정원은 남동구 거주자 15명, 남동구 외 인천시 거주자 15명 등 모두 30명으로, 모집정원이 초과하면 100%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14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 3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남동구의회 소집 및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의 조례·규칙안 ▲동의안 4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지난 13일 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정재호 의원이 발의한 ▲구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안건심사에서 보류됐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총 4명의 의원들이 5분 발언을 통해 구정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장덕
인천 남동구의회는 이정순 의원(구월2동,간석2·3동)이 발의한 '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14일 구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쓰레기 담으며 걷기란 시민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대중들에게는 ‘줍깅’ 혹은 ‘플로깅(Plogging)’으로 잘 알려진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환경보호 운동의 확산에 따라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하였다.‘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단순 환경보호 운동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복합적인 신체활동의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