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규 (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9일 구월동 길병원사거리와 논현동 홈플러스에서 모든 선거 운동원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나쁜 정치, 착하지 않은 정치인 욕하지 마시고, 좋은 정치하겠다고 약속한 착한 정치인 ‘손범규’는 당선되어도 언제나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이어 “남동구가 사전투표율이 제일 낮다. 내일 본투표 때 꼭 투표하셔서 남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손범규에게 꼭 한 표를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송인 김병찬(전 KBS 아나운서)·배영만(개그맨)씨는 8일 오후 모래마을 사거리와 만수역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남동을 신재경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김병찬 씨는 유세차에 올라 “이번 선거는 범죄혐의 당대표를 둔 정당의 범죄혐의 후보들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하며 “최근 김준혁 후보의 성상납 막말과 결국 수사선상에 오른 양문석 후보의 편법대출 논란으로 국민이 분개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이어 “나무는 한 자리에서 늘 한결같이 그늘과 열매를 제공한다”라며 “우리 남동을에 ‘신재경’이라는 나무를 심어 멋진 남동, 번영하는 남동을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송현)는 최근 센터 내 꿈마을 회관에서 청년 창업가 20명을 대상으로‘스타트업 발표 신뢰도 UP 보이스코칭’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소와 상황에 필요한 화법과 발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청년 창업가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교육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는 사업계획서, 투자 유치를 위한 발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 (톤 앤드 매너 ‘tone and manner’)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 나선 한가람 강사는 발성 연습, 어조 활용, 시선 처리 등 강의와 구체적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용만)는 ‘사랑의 기억력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사랑의 기억력 지킴이’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형 치매선별검사(K-CIST)를 시행하고 치매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프로그램이다.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K-CIST) ▲기초건강상담(혈압, 혈당 체크) ▲ 복지상담을 시행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된 어르신들은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하고 개
인천 남동구는 구룡사거리 등 주요 도로변 8곳에 구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튤립 등 봄꽃을 심었다고 8일 밝혔다.구룡사거리, 길병원 사거리, 인천시청 후문 등에는 튤립, 마아가렛 등 2만여 본, 남동구청 주변에는 오스테오스펄멈, 비올라 등 3천여 본을 심었다.봄맞이 초화 식재는 도시경관 개선 및 계절의 변화를 주민들이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실시됐다.구 관계자는 “매년 계절별 다양한 종류의 초화를 심어 구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꽃 화단 조성과 함께 유지관리도 적극 추진해 도시미관 개선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아파트 100개 단지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총 1,440대의 미디어 보드(모니터·점선)를 활용해 치매 지원 사업과 치매 인식개선에 대해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높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를 활용해 치매 어르신의 돌봄과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치매 관련 주요 사업은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지원 ▲치매 쉼터 이용 ▲조호물품 지원 ▲찾아가는 1:1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이다.구는 홍보를 통해 지역
인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평산기공 서임순 대표이사 ▲제일정밀(주) 김흥곤 대표이사 ▲㈜대주기계 김동진 대표가 선정됐다.㈜평산기공은 전문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로 열간단조 전문업체로 ESG 경영이 돋보이며, 제일정밀(주)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품질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대주기계는 남동산단에서 11년 이상 자동화 설비와
인천 남동구가 인천국제공항 외국인 환승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소래포구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9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만나 외국인 관광객의 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를 제안했다. 환승 투어는 전통·미래·역사·쇼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재 총 11개 코스로 운영 중이며, 최근 많은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소래포구 환승 투어 코스는 장시간 여행에 심신이 지친 외국인 환승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전환 및 에너지를 주고자 자연 친화 힐링 코스로 기획됐다.수도권 대표 해안명소인 소래
이훈기 (더불어민주당·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8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함께 모래내시장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연설에서 정 전 총리는 “이 후보는 언론사주가 바른길을 가지 못할 때, 자기 생업을 걸고 싸운 참 언론인”이라며, “언론계에서 언론인의 사명을 다했듯 정치에서도 정치인의 사명을 다 하는 인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이훈기 후보를 소개했다.그는 이어 “민주주의가 독재로 가고 있다,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이 검찰독재의 수렁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박남춘 전 인천시장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공동선대위원장 ) 이 8 일 남동구를 찾아 민주당 맹성규 후보와 함께 선거유세에 나섰다 .박 전 시장은 “ 국민 여러분들께서 가진 한 표의 위력을 반드시 보여주셔야 한다 ” 며 “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가 더 이상 국민을 무시할 수 없게 경고 해야한다 ” 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정권심판을 위해 실력있는 민주당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 ” 고 말하며 “ 풍부한 경력을 가지고 국토교통전문가로서 열심히 일해온 맹성규가 3 선 의원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도와달라 ” 고 지지를 호소했다 .맹 후
임춘원 (국민의힘) 인천시의원은 8일 구월아시아드맘 카페에 허위사실을 올린 이 카페 회원 A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인천 남동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임 의원에 따르면 A 회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께 구월아시아드 맘카페에 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사거리 ‘역주행 사건’ 게시물을 작성해서 올렸다. 이로 인해 ‘역주행 사건’ 기사가 특정 언론에 보도됐고, 임 시의원과 임춘원 시의원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까지 함께 논란이 됐다.하지만, 임 의원은 운행기록을 확인했고, 위반사실이 없음을 밝히며 게시물을 작성
인천 토박이 개그맨 이혁재 씨에 이어 방송인 김병찬· 배영만씨도 신재경 후보(국민의힘·인천 남동을) 지원 유세에 나섰다.개그맨 이혁재 씨는 7일 오후 모래내시장 서문과 북문에서 있은 신 후보 지원 유세차에 올라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 씨는 “인천 시민들의 신성한 주권으로 뽑아준 국회의원이 12년 동안 성과도 없이 정치판에서 돈 봉투나 주고받다 감옥에 가있다”면서 “인천 토박이로서 자존심이 무척 상했고 이를 만회할 적임자는 전과 없이 깨끗한 신 후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씨는 신 후보 이름의 3행시를 통해 “(신) 신뢰
맹성규(더불어민주당·남동갑)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 oh! 애란 ’컨텐츠를 통해 배우자가 남동구를 돌며 선거 운동하는 모습을 소개하는 등 온 가족이 힘을 합쳐 맹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oh! 애란’ 의 경우 배우자의 선거운동을 컨텐츠로 다룬 이색 행보로 남동구민과 함께 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평가을 받는다.맹 후보는 국회의원 6년 동안 경로당, 공원, 상가 곳곳을 돌아보며 지역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꾸준히 접촉해왔다.그는 “아침 일찍부터 지역 주민께 인사를 다니는 가족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덕명)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집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정리수납과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가구는 지난해 발굴된 홀몸노인 가구로 가정방문 당시 지하 원룸에 거주하며 방 안에는 옷가지가 쌓여있고 청소를 오랜 시간 하지 않아 불청결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대상자는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며 돌봄 문제와 주거지 정리 정돈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해 6월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됐다.동은 대상자의 완강한 청소 거부가 있었지만 9개월여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동의를 받아, 남동지역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은 한식집 ‘옛정’(대표·이영선)에서 최근 1사1로 결연을 하고 있는 이화경로당을 방문해 쌀 20kg과 달걀 5판 등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영선 대표는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언가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한경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보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희)은 최근 만수중에서 새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조기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경험이 풍부한 학교폭력 담당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고 면담 기법,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했다.면담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하고 면담 기법, 면담 후 조사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운영했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사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복지 증진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력 분야는 ▲어린이,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운영 시 상호 지원으로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지역 문화행사 공동 주최로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 ▲문화정보 및 시설‧장비의 공유로보다 효율적인 문화서비스 제공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참여 기회 확대 등이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구월4동 주민자치회의 참여로 더욱 구민 지향적인 문화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라
인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최근 부평구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제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일종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전국 자치단체장과 유명인사 등이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박종효 구청장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박종효 구청장은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인천 남동구는 6.25 전쟁과 베트남(월남)전 참전유공자에 지급하는 명예 수당을 현재 매월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구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16일 개회되는구의회 제293회 임시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개정 조례안은 보훈 수당 중 참전 명예 수당의 구비 지원금 월 5만 원을 월 8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는 인천시 보조금 10만 원과 합쳐 월 18만 원을 수당으로 지원받게 된다.조례 개정은 참
장석현(개혁신당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는 7일 지원 유세에서 " 제가 빨간색(국민의힘) 옷이 아닌 왜 주황색 옷을 입고 선거 운동을 하는지 아느냐" 면서 " 구청장 시절 지역 주민들은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려다 발생한 일 때문에 이렇게 됐다"며 하소연했다.그는 “소래포구어시장 화재 이후 상인들이 공원에 불법으로 텐트를 치고 장사를 한 행위에 대해 제때 철거를 못하고 물과 전기 공급을 지시해 전과자가 돼 국힘 경선에서 배제된 억울함을 살펴봐 달라”며 이 같이 밝혔다.장 후보는 " 제가 (경선에서 배제되지 않고) 국민의힘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