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빌드업!’ 교육생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의 청년 활동가, 기획자 교육을 통한 청년문화활동 주체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 자원을 확보하는 사업이다.교육은 약 5개월 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이론 과정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이론 과정은 지역문화를 활용한 로컬 콘텐츠 전략과 사례, 전시 프로세스의 이해, 프로그램 기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고, 이론 과정을 마치면 팀워크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기획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실
인천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남동사할린센터, 북한이탈주민센터를 방문해 센터 이용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경로당, 주간호보센터 등 노인 관련 시설을 찾아가 흉부-X선 검진 및 유소견자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결핵은 전염성 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담,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거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맹화)는 최근 구월2동 주민자치회(회장·오작환)가 신규 위촉된 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위촉장 전달은 지난 29일 자로 위촉된 3명의 새내기 위원들에게 이뤄졌다.오작환 주민자치회장은 “구월2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3명의 위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구월2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맹화 동장은 “구월2동 주민대표 기구인 주민자치회의 위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내기 위원님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인천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산단지원사업소 직원 및 박재영 자율방재단장, 이효은 자율방재단사무국장 등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다.구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양수기 조립과 사용법·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참여자 모두 실제 양수기를 가동해보며 실제 침수피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아울러, 구는 18~24일까지 관내
인천 남동구는 최근 박종효 구청장이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나이프코리아(주)(대표·김준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제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일자리 협약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1991년에 설립된 나이프코리아는 산업용 나이프 제조기업으로 연매출 110억대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특히, 기업 내 외국인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없고, 낮은 이직률과 근로자 평균연령 40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친화 강소기업 및 대한민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산단의 대표 식품기업인 ㈜온누리푸드텍(대표·이보영)과 인도네시아 기업(PT Mire Indo Utama) 간 구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수출하는 물품은 ‘캐릭터 달고나’ 40만 개로 거래금액은 156,000달러, 한화로 약 2억1,279만 원 규모다.온누리푸드텍은 국내 유일 캐릭터 달고나 생산업체로, 지난달 19~22일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현지 공략에 나선 바 있다.당시 넷플릭스 드라마시리즈 ‘오징어게임’ 인기에 힘입어 현지 바이어들의 매우 큰 관심을 끌며 3
(사)미래행복재단(이사장·이강호)는 최근 구월동 서울바른척도병원(원장·김민석) 회의실에서 병원과 사회공헌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 이사장과 김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는 17일 센터 ESG (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전직원 40여명이 참여하는 자연친화캠페인 '줍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 직원들은 '쓰레기 되가져가기','반려견 목줄 2m이내' 어깨띠를 착용하고 중앙공원 하트분수부터 조각원지구 일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벌였다.센터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으로 우리마을자연환경지킴이, 자전거무상수리및관리,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장난감수리센터 등 7개 친환경일자리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권석규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호인)은 17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백세운동교실은 신체활동과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을 유지, 개선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건강백세운동교실의 한 수강생은 “복지관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올해도 운동교실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류호인 관장은 “2024년에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백세운동교실을 협업할 수 있게 되어 감사
이연주 인천 남동구의원은 17일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급공사 부실시공 및 하자의 문제를 지적하며 더 철저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논현동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공사와 녹색복지숲 생태체험장 보수지연 등 남동구 내 여러 관급공사의 부실시공 및 늑장대처의 사례를 들며 공공재정의 낭비와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했다.그는 "특히 3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서창어울마당의 경우 현장 확인 결과 수영장은 물론 2층 동아리실 천장에 결로가 생겼고, 바른지 얼마 되지 않은 벽지는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회장·김봉호)는 최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및 LED 전등을 설치하고 화장실 악취제거 및 발 매트 등을 교체했다.또한, 묶은 때 제거 등 대청소를 통해 집을 말끔히 단장했다.김봉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봉사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이혜선)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재활용 및 노인 인권, 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자원재활용 교육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 페트병을 이용한 옷 생산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노인 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은 노인 인권의 정의와 인권침해에 대한 이해 및 노인학대 유형에 대해 영상을 통한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이혜선 동장은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신 환경지킴이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깨끗한
인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환경정비 및 산불 예방을 위한 만수산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동 주민자치회는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방문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 순찰 활동을 비롯한 산불 예방 켐페인을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만수2동의 랜드마크인 무장애나눔길을 가꾸고 지키는 일에 동 직원과 위원들이 적극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른 단체들과도 협력해 만수산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성훈)는 최근 남동구 소재 기업 ㈜거산파워텍(대표·김금자)로부터 모기퇴치제 500개를 기탁받아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와 아담채 등 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김금자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 아이들과 노인들이 모기물림을 예방하여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기퇴치제 500개를 남촌도림동에 기탁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말했다.김성훈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거산파워텍 대표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4기 남동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 1차 활동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은 각종 정책을 아동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18세 미만을 단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제4기에는 운영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35명으로 늘렸으며, 전체 모임 3회와 분과 활동 3회 등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분과별로 안전복지분과는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분야 정책을, 교육문화분과는 놀이와 문화·교육환경 및 가정생활 분야 정책을 1년간 모니터링하게 된다.총 26명의 아동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남동플레이리스트’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구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공연의 장소를 보다 넓은 권역으로 확장해 구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거리공연은 남동구를 권역별로 구분해 ▲구월권역 ▲간석·만수권역 ▲장수·서창권역 ▲남촌·도림권역 ▲논현·고잔권역에서 운영되며, 기존 공연 장소뿐만 아니라 ▲모래내어린이공원 ▲늘솔길근린공원 ▲장수동 만의골 ▲새남촌공영주차장 등 장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민석)는 최근 남동구 테니스협회(회장·김종순)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동은 이 성금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2023년 대회 상금을 모은 것이다.김종순 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1991년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1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구민상에는 올해 6개 분야 10명이 접수해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6명이 결정됐다.효행상 부문은 7년 동안 시아버님을 부양하며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한 만수2동 신요원씨, 사회봉사상에 무료급식 봉사 및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 (주)한창물류 대표가 선정됐다.문화예술상에는 38년간 미술 교사로 재직했던 리지훈 한국미술협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된 기초의원 남동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서점원 의원이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서 의원은 이날부터 의원 임기가 시작됐으며 상임위는 사회도시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 배정됐다.서 의원의 당선으로 구의회 의석 분포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으로 재편됐다.
인천 남동구의회는 16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덕수 의원이 발의한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 촉구 결의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구의회는 “지난 5년간 촉법소년 범죄 건수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한 상승곡선을 보여왔다”면서 “저출생으로 10대 인구수는 해마다 감소하지만 촉법소년 범죄건수는 증가하는 역설적인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하여서는 안 된다”며 촉법소년 기준 연령하향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장덕수 의원은 "해마다 잔혹해지고 교묘해지는 촉법소년 범죄가 사회적 인용 수준을 넘어섰으며 범죄의 피해는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