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레슬링 경기에서 남자부 동메달 2개, 여자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남자부 자유형 57kg급 최동길 선수는 16강과 8강에서로 10대 0으로 큰 점수차를 내며 결승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김성권 선수에게 아쉽게 12대 4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어진 50kg급 김수아 선수도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권미선 선수에게 8대3로 패하며 동메달로 마무리 했다.최계운 이사장은 “열심히 땀 흘리고 고생한 결과 출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김종득)는 13~14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전라남도 일원을 방문해 인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제104회 전국대회는 오는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인천선수단은 47개 종목에 선수 1천407명과 임원 315명이 참가했다.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되는 '제6차 인천광역시사'의 대표 원고를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시 전자책 누리집을 통해 미리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인천시사편찬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인천시는 1965년 시사편찬위원회 구성 이래, 1973년 인천시사(仁川市史)를 시작으로 약 10년 주기로 편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3년 이후부터는 매년 주제사(시사) 편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인천시사편찬 50주년 기념 제6차 인천광역시사는 고고학적 발굴성과부터 현대까지 인천의 역사적 변화상을 수록했다. 고고
인천시는 1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인천 출신·연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지난 8일 폐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인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9개 등 12개 종목에서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격려 서한은 금메달을 획득한 배드민턴 여자단체전 이소희, 김소영, 채유정(인천국제공항 스카이몬스)과 야구 박성한, 최지훈(SSG 랜더스)을 비롯해 은메달을 딴 인천시 소속 카누 장상원 선수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 50명 선수 모두에게 전달됐다.이번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9월 발매된 영어 록버전에 이어 글로벌 버전 컴필레이션 음반이 12월에 발매된다.인천시는‘1000만 인천시대’를 지향하는 인천의 대표 노래 를 글로벌 버전(영어, 중국어, 일본어)으로 지난 9월 발매했다. 음반 발매로 인해 노래를 매개로 국내 다문화 가정 및 재외동포 등과 인천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해외관광객 유치 및 글로벌 도시 인천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연안부두는 1979년 조운파 작사, 안치행 작곡, 김트리오가
인천유나이티드FC가 창단 20주년 만에 진출한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조별리그 2연승을 달성하여 G조 1위로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는 올해부터 추춘제로 개편되어 2023년 8월 22일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구단을 확정했고, 지난 달 18일부터 올해 12월 13일까지 조별리그를, 내년부터 16강-8강-준결승-결승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를 진행한다.인천유나이티드FC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023년 8월 22일 베트남의 하이퐁FC팀과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6일부터 야외예술무대 특별공연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995년에 시작해 28년째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가 10월의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찾아온다.‘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인천의 대표 야외 상설무대이다.열린 무대를 추구해 젖먹이를 동반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낮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1
잊혀져 가는 전통 공예를 무형문화재 보유자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 교사와 함께 소금·완초·화각·단청·자수·목조각을 체험할 수 있다.이름만으로는 도무지 무엇과 관련된 것인지 알 수 없는 공예기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푹 삶은 쇠뿔을 얇게 저며 평평하고 투명하게 만든 뒤 안쪽에 그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19일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 타워에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다각적 역할’을 주제로 ‘2023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IWPC)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1000여명이 참석했고 한국어, 영어, 불어, 스페인어, 아랍어, 독일어, 몽골어, 우크라이나어 등 8개 국어로 송출 및 부스 통역이 진행됐다. 윤현숙 IWPG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전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 자리에서 우리에게
해양수산부와 인천 남동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소래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시식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주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축제에 이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해수부가 기획한 두 번째 행사이다.시식회는 소래포구 축제가 열리는 해오름광장에서 진행되며, 조피볼락(우럭), 붕장어, 새우 등 제철 수산물 무료 시식뿐만 아니라 수산물 조리법 책자 나눔, 경품 행사 등도 준비돼 있다.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소래포구 축제는 지역주민과
인천시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3일간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호텔아트페어(INHA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아트페어는 인천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인천형 아트페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작가 150여 명의 작품(1,500여 점)이 호텔 49개 룸에서 전시된다.이번 페어는 호텔이라는 특색있는 장소에서 시민과 작가, 작가와 작가 간에 작품 세계를 교감하는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인천 소재 대학의 청년 작가 12명의 작품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행사는 기간 중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
인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섬들의 트래킹 지도를 만들어 독특한 색채와 다양한 매력이 빛나는 인천 보물섬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168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돼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의 섬을 방
인천시가 할인 프로모션으로 추석 황금연휴 여행객 모객에 나선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백현)는 인천 여행을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추석 연휴 기간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는 더할 수 없는 좋은 기회다.이번 기획전은 종합 여행레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호텔, 펜션 등 인천지역 숙박 시설 600여 곳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30%(최대 5만 원 한도) 특별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할인 쿠폰은 13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선착순
인천시는 시 브랜드 마스코트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 캐릭터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은 인천 시민들의 참여로 2018년도 탄생한 인천시 캐릭터다.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등대리, 꼬미, 애이니, 버미’가 주인공이다.‘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전한 인천시 캐릭터는 지난 8월 16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 본선 진
인천시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진전을 오는 8일부터 1다음 달 1일까지 옛제물포구락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평화를 향한 결정적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그간 다양한 매체에 소개됐던 당시의 기록 사진을 선별, 전시해 전황의 전 과정뿐만 아니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현재와 미래의 평화와
인천시교육청은 3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연합공연 2023 ‘예술이 樂'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대중예술고의 ‘손에 손잡고’로 시작한 1부 무대는 인천대중예고의 댄스, 밴드음악, 뮤지컬과 인천예고의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무대를 선사했다.이어지는 2부에서는 인천예고 오케스트라(지휘·이경구)가 경기병 서곡, 넬라판타지아, 축배의 노래 등 친숙한 클래식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엔 뮤지컬 ‘레 미제라블’ 중 ‘민중의 노래’를 전 참가자와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다음 달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간석동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1층 강의실에서 '장사(葬事)이야기 1문1답'강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평소 많이 궁금했지만 정보를 구하기 쉽지 않은 장사관련 지식을 시민들에게 사전에 제공하여 장사과정에서 유가족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화장 및 안치 방법 ▲윤달개장 ▲이용 에티켓 등 평소 알고싶었던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기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가족공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장사절차 전
인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옛 인천우체국 건축 100주년을 맞아 인천우체국 옛 사진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 유형문화재인 인천우체국과 관련된 옛 사진을 수집하는 공모전으로 공모 대상은 1923년부터 2019년 사이에 개인이 촬영한 사진이다.인천우체국을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우체국 운영 당시 내부를 찍은 사진, 인천우체국을 단독으로 촬영한 사진, 인천우체국이 나온 신포사거리 인근 지역 풍경 사진, 그 외 인천우체국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또한 원본 자료 제출이 아닌 사진을 스캔한 이미지 파일을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시작을 알렸다.인천시는 24일 미추홀도서관에서 ‘2023 인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은 선발된 서포터즈들과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축사,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이달 초 인천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해 약 20여명을 선발했다.서포터즈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독서대전 채널 및 콘텐츠, 행사 현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유튜브 등에 홍보하고 행사 기획 실무 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에 위치한 ‘부용암 응진전’이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가 됐다.인천시는 21일 ‘부용암 응진전’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이곳은 미추홀구 부용암은 비구니 사찰로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을 위한 쉼터로 사찰을 제공했으며, 당시 많은 전쟁고아를 수용하고 돌보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인천시에서 사찰 내 전각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사례는 강화 정수사 법당, 강화 전등사 대웅전과 약사전이 있는데,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사례는 이번 ‘부용암 응진전’이 최초다.‘부용암 응진전’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8년에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