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인천 보물섬 지도 168 캠페인’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다양한 섬들의 트래킹 지도를 만들어 독특한 색채와 다양한 매력이 빛나는 인천 보물섬의 가치를 알리고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168명의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돼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의 섬을 방
인천시가 할인 프로모션으로 추석 황금연휴 여행객 모객에 나선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백현)는 인천 여행을 촉진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 단독 숙박상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추석 연휴 기간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는 더할 수 없는 좋은 기회다.이번 기획전은 종합 여행레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된 호텔, 펜션 등 인천지역 숙박 시설 600여 곳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30%(최대 5만 원 한도) 특별 할인 쿠폰을 지원한다.할인 쿠폰은 13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 예약 시 선착순
인천시는 시 브랜드 마스코트인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 캐릭터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은 인천 시민들의 참여로 2018년도 탄생한 인천시 캐릭터다.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한 ‘등대리, 꼬미, 애이니, 버미’가 주인공이다.‘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출전한 인천시 캐릭터는 지난 8월 16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 본선 진
인천시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진전을 오는 8일부터 1다음 달 1일까지 옛제물포구락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평화를 향한 결정적 순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그간 다양한 매체에 소개됐던 당시의 기록 사진을 선별, 전시해 전황의 전 과정뿐만 아니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헌신했던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의 기틀을 마련한 역사적 사건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현재와 미래의 평화와
인천시교육청은 3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연합공연 2023 ‘예술이 樂'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대중예술고의 ‘손에 손잡고’로 시작한 1부 무대는 인천대중예고의 댄스, 밴드음악, 뮤지컬과 인천예고의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이 함께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무대를 선사했다.이어지는 2부에서는 인천예고 오케스트라(지휘·이경구)가 경기병 서곡, 넬라판타지아, 축배의 노래 등 친숙한 클래식을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였으며, 마지막엔 뮤지컬 ‘레 미제라블’ 중 ‘민중의 노래’를 전 참가자와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 인천가족공원은 다음 달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간석동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1층 강의실에서 '장사(葬事)이야기 1문1답'강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평소 많이 궁금했지만 정보를 구하기 쉽지 않은 장사관련 지식을 시민들에게 사전에 제공하여 장사과정에서 유가족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화장 및 안치 방법 ▲윤달개장 ▲이용 에티켓 등 평소 알고싶었던 내용에 대해 묻고 답하기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가족공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장사절차 전
인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옛 인천우체국 건축 100주년을 맞아 인천우체국 옛 사진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 유형문화재인 인천우체국과 관련된 옛 사진을 수집하는 공모전으로 공모 대상은 1923년부터 2019년 사이에 개인이 촬영한 사진이다.인천우체국을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우체국 운영 당시 내부를 찍은 사진, 인천우체국을 단독으로 촬영한 사진, 인천우체국이 나온 신포사거리 인근 지역 풍경 사진, 그 외 인천우체국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또한 원본 자료 제출이 아닌 사진을 스캔한 이미지 파일을
오는 9월 열리는 인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시작을 알렸다.인천시는 24일 미추홀도서관에서 ‘2023 인천 독서대전 대학생 서포터즈’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은 선발된 서포터즈들과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축사,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이달 초 인천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해 약 20여명을 선발했다.서포터즈들은 앞으로 한 달간 독서대전 채널 및 콘텐츠, 행사 현장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유튜브 등에 홍보하고 행사 기획 실무 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에 위치한 ‘부용암 응진전’이 인천광역시 등록문화재가 됐다.인천시는 21일 ‘부용암 응진전’을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 고시했다.이곳은 미추홀구 부용암은 비구니 사찰로 한국전쟁 때 피난민들을 위한 쉼터로 사찰을 제공했으며, 당시 많은 전쟁고아를 수용하고 돌보았다고 전해지는 곳이다.인천시에서 사찰 내 전각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사례는 강화 정수사 법당, 강화 전등사 대웅전과 약사전이 있는데,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사례는 이번 ‘부용암 응진전’이 최초다.‘부용암 응진전’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8년에 건립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에서는 초등학교(3~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교육프로그램 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는 초등학교 학급 단체 단위로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기 중인 10~11월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된다.교실에서 벗어나 박물관에서 재밌게 도시 ‘인천’을 배워보는 과정으로, 전시 관람 및 보드게임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수준에 맞는 학습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해 교육을 운영하며 도시의 개념 이
인천도시역사관은 학술조사 보고서 '인천 선구점(船具店) 거리'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인천 선구점 거리’는 인천역에서 해안동 로터리로 이어지는 제물량로 주변에 형성된 항미단길과 그 뒤편 인중로로 그물, 어망, 로프, 닻 등과 같은 배와 관련된 물건들을 취급하는 가게가 있는 거리이다.선구점 거리에 대해 남아있는 기록이 거의 없어 시기를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한국전쟁 전후에 형성되기 시작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선구 시장은 1990년대 초반까지 인천연안도서는 물론 충청남도 서산, 당진에까지 물건을 공급할 정도로 호황을 누렸는데, 1
‘물범이 함께하는 인천여행가이드 식용 순금 토핑 캐릭터’등 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이 선정됐다.인천시는 인천시관광협회(회장·이임혁)와 함께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 ‘2023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입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인천의 지역특성, 도시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특산품 등 32개 업체가 참여해 총 54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1점), 장려상(4점)등 총 7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앞서 시는 지난 7
인천시가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각국 스카우트 대표단을 지원하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시청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잼버리 참가국 대원들에 대한 관광·문화체험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TF 구성을 결정했다.인천에는 전날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대표단 1천60명이 도착해 영종도 호텔 등지에 나눠서 투숙하고 있다.또 멕시코·벨기에·아이슬란드·아일랜드·체코 ·인도네시아 잼버리 참가자들도 순차적으로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시는 각국 대표단과 협의해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인천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인천시가 주최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축제인 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락의 진수를 맛봤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렸다.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스트록스를 비롯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비롯, ‘펜타 슈퍼루키’를 통해 탑(TOP) 6에 선정된 신진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총 54개 팀이 다양한 무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통해 우리 춤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인천광역시립무용단 신규단원(한국무용)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응시원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무용단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가능하며, 8월 21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공개전형은 1차 실기 및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 과정을 거쳐 근무 평가에 따라 상임 단원으로 위촉된다.1차 실기 전형은 전통무용, 창작무용, 즉흥, 타악 실기 4가지 과목으로 평가하며
인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지하철역 청소년문화마당을 이용하면 간식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청소년문화마당은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 계산역, 경인교대역, 남동구청역 등에 9개소가 설치돼 있다. 춤 연습무대로 무료로 사용하는 자율공간이다.이벤트는 청소년들이 문화마당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고 지정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사용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간식비를 지원하는 것이다.이벤트는 8월1일부터 9월17일까지는 개인을 대상으로, 9월 셋째 주에는 3명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간식비는 개인 105
국내 최정상 그룹 오마이걸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한류콘서트 무대에 선다.인천시는 오마이걸이 오는 9월9일 오후 7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14회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INK 콘서트는 매년 국내외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적 한류콘서트다.2015년 데뷔한 여성 6인조 오마이걸은 최근 발표한 ‘오마이걸 미니 9집’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지난 25일 오후 1시45분 1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여
인천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요 ‘연안부두’가 락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다.인천시가 인천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인천음악창작소,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대중가요 ‘연안부두’의 영어 록(ROCK) 버전을 오는 다음 달 3일 공개한다.글로벌 도시, 디아스포라 도시에 걸맞게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노래를 발굴하기 위해서다.연안부두는 1979년 조운파 작사, 안치행 작곡, 김트리오가 부른 노래로 오랜 시간 인천시민들에 의해 불리고 가장 사랑받아온 애창곡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음악창작소에서 제작을 진행하고 젊은 차세대 펑크록밴드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떠나는 '박물관 투어'를 소개했다.계절적 특성상 물놀이 이외에 특별한 대안이 없어 보이지만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바로 박물관이다.도심 속에 위치한 박물관들은 너무 멀지 않고 시원한 지하철을 이용해 쉽게 접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방학맞이 다양한 기획전 및 체험전을 마련하고 있어 더위를 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23일 시에 따르 박물관은 모두 인천지하철을 1호선을 이용해 닿을 수 있다.인천지하철을 1호선은 공항철도와 경인선, 수인선, 서울지하철 7호선 인
인천시가 관내 15개 공립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한 공립박물관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개관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내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잇달은 개관 소식으로 박물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시민들의 높아지는 문화 향유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또 지난 7일 인천시 시정혁신단은 공립박물관의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고 시정혁신과제의 하나로 '공립박물관 운영 효율화 제고'를 신규 과제로 선정했으며,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이달 중 공립박물관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