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봄맞이 초화 식재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동에서는 지역 내 선수촌공원로, 인주대로, 호구포로 주변에 봄초화 1,500여본을 심어 주민들이 한껏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초화 식재 후에는 청렴 캠페인을 펼쳐 지역주민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이옥자 통장협의회장은 “그간 쌀쌀했던 날이 풀리고 있어서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할 때 봄 초화를 마을 곳곳에 심어 싱그러운 마을만들기에 함께해 기쁘다”라고 말했다.박은경 동장은 “아직 쌀쌀한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올해 진행되는 기획공연인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를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스포트라이트’는 세상 사람의 주목이나 관심을 받음을 이르는 말이자, 무대 용어로 한 부분을 비추는 조명을 뜻한다.남동문화재단에서 엄선한 기획공연들에 특별히 ‘스포트라이트’ 로고가 붙는다.‘스포트라이트 시리즈’ 첫 무대는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으로 다음 달 20일오후 3시, 오후7시(총 2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선보인다.대한민국 대표 마술사인 최현우는 2009년 세계마술연명(FISM)이 주최하는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인천 남동구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위원회는 환경 분야 전문가, 구의회가 추천한 주민대표,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회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감량실적, 폐기물 적정 처리, 기술적・재정적 지원성과에 대해 평가했다.구는 2023년 음식물류 폐기물 전체 발생량이 43,000t으로 전년 대비 8.9% 대폭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이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확대(총 2,056대 설치) ▲음식물류 폐기물
인천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당뇨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센터는 당뇨환자에게 식단과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당뇨 예방을 위한 체험관과 홍보관도 운영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당뇨 센터 운영비로 5억원을 책정했으나 시의회 심의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그러나 오는 6월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때 3억원이 편성되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당뇨 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인천시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국내에서 지자체가 운영하는 당뇨 센터는 아직 없다"며 "공모를 통해 당뇨병을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종합
인천도시공사(iH)는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임대용 주택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iH가 다세대·다가구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고령자·1인 가구 등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것이다.매입 대상 주택은 인천 시내 전용면적 85㎡ 이하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이며 청년·신혼부부 대상 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위주로 매입한다.iH는 주택 매입 기준을 정비해 이 사업 혜택이 지역별로 편중되지 않게 하고 매입 과정에서 특정 사업자가 특혜를 보지 않도록 했다.공사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남동갑)·이훈기(남동을)국회 의원 후보는 25일 남동구청 브리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제2경인선 조기 착공 등 22대 총선 '남동교통공약' 을 발표했다. 맹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통권은 국민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 민주당 남동갑을 후보가 인천 서남부를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세부 공약으로는 제2경인선 조기 착공 및 GTX-B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을 약속드린다”며, “논현·도림·서창 주민에게 수도권접근성을 보장하고 GTX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저소득 청년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학진학, 취업 등 성인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19~24세(05년생 ~ 00년생)의 저소득 청년 20명에게 1인당 18만 원 상당의 선불식 교통카드를 지원했다.노정희 위원장은 “고물가의 여파로 팍팍한 경제 환경에서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모금액으로 진행된 사업인 만큼,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청년들에게 잘 전달되길
인천 남동구는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의 청년예술인 구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은 소속 청년 예술인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구에서 주관하는 공익 행사에 문화공연을 지원해 지역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푸를나이 청년 예술인은 총 9팀(26명)으로, 1차 서류 및 영상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선발된 팀은 어쿠스틱, 클래식 연주, 뮤지컬,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구민들의 풍족한 문화 경험 향유가 가능할 것으
인천 남동구는 최근 파견한 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이 현지에서 1천186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둬 262만 달러의 수출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일 자카르타 쉐라톤 그랜드 간다리아 호텔에서 남동구 내 우수기업 15개 사와 현지 바이어 41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4 남동구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가 열렸다.앞서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현지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파견 기간 나이프코리아(주)를 포함한 15개의 남동구 참가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92건, 현지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60대 기사가 운전하던 택시가 신호등과 충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승객이 사망했고 운전자는 치료 중이다. 24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3분께 미추홀구 승학사거리에서 직진 중이던 택시가 신호등과 충돌했다. 충돌 후 택시는 사거리 다른 방향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화물차까지 잇따라 들이받았다.출동한 소방은 당시 택시기사 60대 남성 A 씨와 승객 70대 여성 B 씨가 크게 다친 것을 확인,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B 씨는 끝내 숨졌다. A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인천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아동의 평생 구강건강 실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신청자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방사선 검사 등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한 경우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덴티아이’를 다운로드해 회원가입 및 문진표 등을 작성한 후 애플리케이션에 안내된 연
인천대로 일반화 공사가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가운데, 인천시가 주변 지역 재생 방안을 모색한다.인천시는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7,140㎡)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영상의
인천시는 최근 전국 최초로 강화와 옹진 일부 지역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텔레비전(TV)에 버스 도착 정보 표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시와 케이티(KT)의 협력 사업으로 시는 케이티에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고, 케이티는 시에서 제공받은 정보를 IPTV에 표출한다.특히 강화, 옹진은 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스마트기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많아 더위나 추위에도 실외 정류소에서 장시간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하지만 텔레비전(TV)에 인근 정류소의 버스 도착 정보가 표출되면 실내에서 대기하다가 시간에 맞춰
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오원신)은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을 기념해 20~23일 인천 관내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412명에게 재난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을 위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주요 체험 내용은 ▲생활·화재 ▲응급처치 ▲자연·교통 ▲항공·해양 등이다.오원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장은“이번 체험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안전 의식과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시립박물관(관장·손장원)은 최근 전시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학예사들을 대상으로 전시 설계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전시가 진행되기까지 박물관의 학예사는 전시주제 연구, 출품 유물 조사, 전시 공간 디자인, 홍보 마케팅, 전시 설치 및 진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그중에서도 전시의 핵심이 되는 전시 공간 디자인은 프로그램의 사용이나 기술적인 문제로 학예사가 아닌 전시 전문업체가 담당하고 있어 전시 의도의 정확한 전달에 어려움이 따르곤 했다.시립박물관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예사들의 기본적인 전시
인천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유치와 인천 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영업 상담(sales call)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IFEZ·이하 대표처)를 통해 이뤄졌다.대표처는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지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과 베이징 유통·물류회사들과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21일에는‘제49회 중국
인천시는 최근 젊은 치매라고도 불리는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 사회활동 참여의 일환으로 전 지구적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에 공감하고 지역 공동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가치함께 새활용단’이라는 공동체 이름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도심지역 주변 상가, 주택가 골목 등을 걸으며 거리 정화 활동(줍깅_plogging)을 하고,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삼짇날을 맞이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세시풍속 '삼짇날'체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전해지는 세시풍속으로, 삼짇날 무렵이면 봄기운이 완연해 산과 들로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로 돋아난 풀을 밟으며 다양한 놀이와 풍속을 즐겼다.센터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인천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거닐어 보고, 봄철 제철 과일인 딸기를 주제로 한 ‘딸기 팜크닉’ 전시를 관람하
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시청 중앙홀에서 상설 채용박람회를 연다.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청 중앙홀에서 매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상설 채용박람회는 오는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 개최된다.첫 번째 박람회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로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한다.취업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다음 달부터 선불제로 운영하던 인천대공원의 주차요금 수납방식을 후불제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주말 및 나들이철이 되면 공원에 많은 인파가 방문하면서 선불요금인 주차요금을 결제하기 위해 요금소에 차량이 길게 대기해 공원입구와 진입도로인 무네미로까지 교통혼잡을 빚어왔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차량이 공원을 나갈 때 주차 요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요금정산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해 31일 까지 시스템 설치 및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다음 달 부터는 무인정산기를 통해 주차요금을 납부하거나 사전정산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