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는 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정재호)가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북 안동시, 청송군 일대 비교시찰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이번 비교시찰은 정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육은아·이정순·전용호·장덕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 등 모두 10명이 함께했다.시찰 첫째 날 안동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탈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세계 탈 전시관, 탈춤 축제 메타버스 체험관, 옛 사진 전시 등 탈춤 관련 콘텐츠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관리하는 악성임대인 두 달만에 20여명 늘고 , 대신 갚아야 할 돈 1,500 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 인천 남동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국회의원이 HUG 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에 따르면 , HUG 가 관리하는 집중관리 다주택채무자가 올 4 월 (310 명 ) 에 비해 24 명이 늘어난 334 명 , 보증사고 금액은 1 조 6,553 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돌려주지 않는 악성임대인으로 인해 HUG 가 임차인에게 대신 갚아야 할 대위변제 금액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불거진 인하대학교 송도캠퍼스 부지 논란과 관련해 올해 안에 협의를 마치고 사업을 정상화할 것을 이해당사자인 인하대학교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촉구했다고 24일 밝혔다.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과 박창호(국·비례)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별관 4층 세미나실에서 인천경제청 및 인하대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 및 기관별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인하대는 과거 협약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인천경제청은 인하대가 협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그간의 절차를
인천 남동구는 최근 가수 박서진의 팬클럽 ‘닻별’이 박서진의 이름으로 이웃돕기 성금 592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박서진 팬클럽 ‘닻별’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남동구의 저소득 이웃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후원금 592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남동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팬클럽 ‘닻별’은 작년에도 구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박서진 이름으로 기부하여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그룹(500만 원 이상)에 헌액
철도교량, 터널 등 국내 철도시설물 가운데 30년 이상 경과한 철도시설물이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후 철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터널, 교량 등 주요 철도시설물별 노후화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철도 교량‧터널 총 4,425개소 중 연식이 30년 이상인 노후 철도시설물은 총 1,407개소(교량 1,159개소, 터널 248개소)에 달했다.특히 50년 이상된 시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신충식)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국외 연수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국외 연수는 저출산·고령화 및 신도심 개발로 인해 다각화된 인천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학교 모델들을 경험하기 위해 계획됐다.교육위는 일본 홋카이도 지역의 초·중 통합학교, 학교시설복합화 및 폐교 활용시설 등 교육 혁신 현장과 삿포로 교육위원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서 사례 분석 및 연구 교류를 진행했다.연수단 단장을 맡은 신충식 위원장을 필두로 조현영 부위원장과 이봉락 의원은
인천 남동구가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과 돌봄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관한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교육생을 모집한다.14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및 인천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13일까지 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센터는 총면적 552㎡로 소래로 610(남동구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하며, 교육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특수교육실, 심리안정실, 식당 등이 마련됐다.입학정원은 남동구 거주자 15명, 남동구 외 인천시 거주자 15명 등 모두 30명으로, 모집정원이 초과하면 100%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14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8회 임시회 3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남동구의회 소집 및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의 조례·규칙안 ▲동의안 4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지난 13일 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정재호 의원이 발의한 ▲구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은 안건심사에서 보류됐다.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총 4명의 의원들이 5분 발언을 통해 구정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장덕
인천 남동구의회는 이정순 의원(구월2동,간석2·3동)이 발의한 '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14일 구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쓰레기 담으며 걷기란 시민이 가볍게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대중들에게는 ‘줍깅’ 혹은 ‘플로깅(Plogging)’으로 잘 알려진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환경보호 운동의 확산에 따라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하였다.‘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단순 환경보호 운동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복합적인 신체활동의 권
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288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며, 3일간의 일정이다.이번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2건이다.*위원회별 발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발의 의원) ◇의회운영위원회▲구의회 소집 및 회기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용호)▲구의회 청원 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은숙)▲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반미선).◇총무위원회▲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발의한 14건의 조례가 8일 열린 ‘인천광역시 제289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모두 통과했다.이번 발의한 조례에는 기존 재정 운용 조례에 포함된 예산 절감 및 낭비 사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용역 관리, 민간투자사업 등을 개별조례로 구체화해 제정됐다.특히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는 기존 재정 운영 조례상 재정투자심사위원회 조항에 포함된 내용을 분리해 의회의 동의와 보고받는 절차 등을 추가,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재정
앞으로는 인천지역 공공시설 내 주차장에 설치된 임산부 전용주차구획에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동반자, 6세 이하 영유아 2명을 동반한 보호자도 주차할 수 있게 됐다.6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임산부 전용 주차구획과 영유아 및 쌍둥이 자녀 전용주차구획을 통합해 배려 주차구획으로 변경하고, 배려 주차구획에 65세 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또는 동반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청렴한 의회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인천시의회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반부패 의지 함양을 위한 ‘2023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시의회 의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서약식 및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먼저 인천시의회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은 ▶청렴한 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해 공익을 수호할 것 ▶금품향응 수수, 권한
인천지역 내에서 유형별 장애인을 대표하거나 장애인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복지단체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5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장애인복지단체와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에 대한 정의, 장애인복지단체 처우개선을 위한 시장의 책무, 조례의 적용 대상, 지원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장애인복
인천시의회에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인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한민수)는 5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정무직·일반직 또는 별정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는 부시장·부지사도 인사청문 대상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보하는 고위공직 후보자와 공사·공단의 사장·이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도덕성 및 가치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의 검증을 지
앞으로 심야 시간, 주말, 대체공휴일 등에 소아경증환자의 외래진료 서비스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5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선옥(국민의힘·남동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심야 시간과 토요일·일요일·대체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해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용을 낮춰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 규정했다.인천시에는 현재 달빛어린이병원 3곳(미추홀구
인천시 다자녀 가족의 시립체육시설 이용료가 추가 감면될 전망이다.인천시의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복지위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현재 30%인 다자녀가구의 시립체육시설 41개소의 이용료 감면 비율이 50%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어린 아이와 함께 집주변 문화체육시설 이용조차 쉽지 않은 현실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다자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분위기 개선에 되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
인천시의회가 올 행정사무감사 때 시민의 눈높이로 감시하고, 적극 개선을 위해 소중한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인천시의회는 오는 11월 중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2달여 동안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민제보는 인천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추진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불합리한 제도, 예산 낭비, 보조금 부당 수령 사례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
맹성규 (인천 남동갑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은 최근 생활체육시설 내 사무실 ‧ 휴게실 등 관리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한 '체육시설의 설치 ‧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에는 생활체육시설 공간 내 휴게실 ‧ 창고 ‧ 사무실 등 관리공간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맹 의원은 “ 현행법에는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보관장소 , 휴게실 등 관리공간 설치 근거가 없어 그동안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 며 “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정부나 지자
인천 남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반미선)는 지난 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 동안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미로예술시장 등이 있는 원주시 일원을 방문했다.이번 비교시찰은 반 위원장을 비롯해 장덕수, 박정하·김재남·정승환·육은아·이철상·전용호·김은숙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3명이 함께 했다. 원주 미로예술시장은 2015년 원주중앙시장이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이를 계기로 중앙시장 2층에 개장한 문화예술시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토대로 청년 사업가를 유치하여 수공예, 도자기 공예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