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만 덩그러니 있던 곳에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과 수많은 주택과 상가들이 들어섰다(원경은 오봉산과 논현2택지지구
18. 씨티은행 주변15층 높이의 씨티은행 경인본부 건물만 우뚝 솟아있던 구월동 주변이 중앙공원과 CGV 및 대형 마트가 들어서며 문화와 상업의 중심지로 변화되었다.
인천 예술의 메카인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주변. 오른쪽으로는 롯데 백화점을 비롯한 고층 빌딩이 숲을 이루고 왼쪽으로는 구월3동 주택가와 상가가 잘 정비되어 있다.
만월산 자락에 위치한 향촌지구 지난 2001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사작되기전에는 노후 불량주택이 빽빽이 들어 선 전형적인 영세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던 곳이다. 그러나 주거환경사업이 본격 추진된 이후 3천646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건설 중에 있다. 남동구의 또 하나의 명품 주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소래포구 옆에 위치한 '댕구산'.부평 연안의 방어를 위해 설치된 화도진(진지) 관할, 장도포대가 있던 곳이다. 장도포대는 쇠나 돌로 만들어진 탄환을 쏘던 '대완구'가 설치됐던 곳으로 '대완구'가'댕구'로 통용되면서 자연스럽게 '댕구산'으로 불렸다는 유래다.산이라고 부르기엔 좀 그런, 나지막한 산이지만 소래포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남동정수장 주변남동구민과 연수구민의 식수와 생활용수 공급의 일등공신 남동정수장 건설모습과 오늘의 모습이다.
'바다의 허파' 갯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 인근에 자리 잡은 156만1천㎡ 규모의 소래습지 생태공원 조성 전후(위,아래) 모습이 이채롭다. 한적한 어촌에서 바다와 아파트 함께 하는 도시가 한 폭의 그림 같다. 소래선과 서해안고속도로가 시원하게 뻗어 있는 옆으로는 한라, 풍림아파트와 논현 주공이 보인다. 사진제공
남동구의 어제와 오늘 간석 5거리 야경. 남동구 옛 도심의 핵인 간석 5거리. 수많은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간석 5거리는 인천을 동서 남북으로 연결하는 인천지역 교통중심지이다. 휘황한 거리의 불빛(아래)은 밤에도 잠들지 않는다. 멀리 간석4동 주변(위)이 보인다. 사진= 남동구청 제공
남동구의 어제와 오늘만수천 복개 전·후6.2 지방선거 운동기간 중 복원 논란을 일으켰던 만수천. 만수동 일대 생활하수가 흘러 들어와 환경오염과 악취로 불편했던 만수천(위)이 복개되어 지금은 공영주차장(아래)이 들어 서 있다. 그러나 구 도심의 개발과 함께 최근에는 복개된 만수천을 다시 뜯고 친수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사진제공=
남동구의 어제와 오늘, 부평농장 도로 개설 전후도심이름에 걸맞지 않는 만수3동 부평 농장은 수많은 무허가 영세 기업이 삶의 터전이었다. 주변엔 변변한 도로 하나 없는 이 곳(위)이 만월산을 가로 지르는 도로가 개설(아래)되면서 도심속으로 편입(?)됐다.잘 정비된 옹벽은 산사태의 위험을 말끔히 제거하고 주변 도로는 남동구와 부평간의 지름길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동구의 어제와 오늘 한화지구 개발화약 제조 공장 터가 대형 아파트 단지로 변신했다. 군데군데 습지와 주거지로는 남아 있던 남동구 논현동 한국화약 부지 (위)에 12만344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가 건설(아래)됐다. 이곳은 인근 논현지구와 함께 남동지역 택지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주위에 소래포구가 있고 서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이 곳은 인천의 신
도심속 전원마을인 남동구 남촌동에선 해맑은 땀방울을 흘리며 일하는 젊은 인재(?)들이 있다.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 복지사 곽경숙(50ㆍ여)씨는 이들을 “어려운 취업난 속에 누구보다 취업을 원하는 최고의 인재”라고 소개했다. 그들은 다름 아닌 남동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해맑은 땀방울농장’에 참여하는 정신지체 장
7년 만에 국내산 자전거를 생산하는 미추홀아리랑바이크(주) 김연수(58) 회장은 최근 한 유명 포털 검색엔진에서 검색어 4위를 기록했다. 거의 전량을 중국 등 동남아에서 들어 오는 상황에서 자전거 국내 생산를 재개한다는 뉴스가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일 것이다.그는 남동공단에서 연간 25만대의의 자전거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갖춰 놓고 최근 국내산 자
도심 속의 오아시스, 간헐적으로 조성된 간석동 중앙공원(위)이 완공(아래)돼 인천시민들의 휴식,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공원 부지 곳곳에 ‘붉은 고개’ 등 판자집이 즐비하게 들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공원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줬던 중앙공원이 완공되면서 시민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심내 2.4㎞ 벨트형 녹색띠를 이루는 중앙
유난히 추웠던 작년 12월, 만수고 2학년인 윤재원(18ㆍ남동구 장수동) 군은 각박한 세상에 봄꽃 같이 기쁜 소식을 세상에 알렸다. 그런 재원이가 이번에는 제1회 인천광역시 청소년 대상(효행 부문)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자기를 낳아 주고 키워 준 부모에게 자신의 몸을 일부를 떼어 준 그는 자랑스럽게 효를 실천하는 근래 보기 드문 젊은 청년으로 커 가고
▲ 인천상권의 중심지인 구월동 뉴코아 아울렛 주변 개발 전(위), 후(아래)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지난 93년 개발을 앞둔 나대지가 마치 '건물 농사'를 준비하는 농경지와 같다. 지금은 이 일대가 백화점과 인천문화예술회관 로데오 거리가 들어서 젊은이들로 붐비는 거리가 됐다. 멀리 구월 힐스테이트 단지가 보인다. 사진제공=남동구청
낡고 오래된 주택들이 무질서하게 밀집해 있던 만수동 유신 마을(위)이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11개동 902세대의 고층 아파트 단지(아래)가 들어서는 등 아파트 숲으로 변했다. 남동지역에서는 이같이 취약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재건축ㆍ재개발이 한창이다.이 아파트는 인근에 인천대공원과 관모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본지가 보도한 '문제 투성이 남동 대중교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 당국의 행정 지도와 함께 운수회사들의 승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특히 시민들의 다양한 문제 해결책들이 눈에 띄였다. 시내버스 중간 종점의 경우 승·하차를 2번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는 것과 관련, 시민 박준영(25)씨는 “적어도 버스 안에
“남동의 혼과 정신을 담았다면 과장된 표현 일까요? 남동구의 모태인 남구에도 없는 구사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관내 초ㆍ중ㆍ고교생들은 이 책으로 인천의 중심, 남동구의 역사를 공부하게 될 겁니다 ”매상진 남동문화원 사무국장은 남동구의 첫 역사 기록물 ‘남동 20년사’를 바라보며 밝게 웃었다.“남동구의 지나
배 밭과 농경지였던 인천시청 주변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고층 빌딩이 숲을 이루며 행정ㆍ금융ㆍ상업의 중심지로 변했다. 농경지 사이로 저 멀리 인천시청(위)이 보이고, 빽빽히 들어찬 건물(하)이 인천의 상징을 보는 것 같다. 시청과 교육청, 경찰청을 끼고 있는 남동은 인천의 정치, 경제, 사회 1번지다. 사진제공=남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