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약 2주간 과학문화 축제(City of Sci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해 4월 21일이다.먼저 4월 21일 과학의 날, 시청 앞 인천애뜰에서는 인천 전략산업과 연계한 소풍처럼 즐기는 과학축제 ‘과학피크닉, 과학아 놀자’를 개최한다.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인천시민 누구나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 과학 공연, 과학 강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특
인천시는 오는 15일부터 4일간 인천 백령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소다센터)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백령도의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이다.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 강당에 체험 부스를 설치,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아동을 대상으로는 생명 탄생, 바디 이미지, 사춘기 변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체험도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참여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인천시는 9일부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인천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정원, 수목·실내식물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 기술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소양 교육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수강생 누구나 가드닝 취미 및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인천시민 누구나 오는 16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화물차 물류 종사자 및 농·어촌 물류 소외지역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실증 참여기업, 학계 및 물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적재 관리로 인한 비효율성, 농촌 및 도서지역의 취약한 물류 서비스, 상하차 수작업에 따른 종사자 노동부하 및 안전사고 등을 화물 운송의 문제점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기로
인천시는 오는 14일 숭의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FC와 함께 ‘프로축구 경기 붐업’과‘인천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홍보’를 위한 협업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일 구장 입구 프로모션 부스에서 시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 인증하면 총 500여 명에게 니트 스카프, 구단 백팩, 2024시즌 새 유니폼(*선수 사인 포함), 2024 패딩조끼 등 인천유나이티드FC 팬 상품(굿즈)을 제공할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매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열어왔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정 후보자의 공약 등을 지속해서 올린 현직 교사 2명이 검찰에 고발됐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교사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공무원 신분인 A씨 등은 4·10 총선을 앞두고 SNS에 특정 후보자의 공약이나 사진 등이 담긴 파일과 응원 문구를 반복해서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하는 공무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또 구성원의 절반 이상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이들로 구성된 단체도 조직이나 대표자 명의로 선거 운동을 해서
인천소방본부(본부장·엄준욱)는 8일 엄 본부장과 여성 119안전센터장 간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2010년에 최초로 인천지역에서 여성 유일의 119안전센터장이 취임한 이후, 현재 여성 119안전센터장은 총 3명이 근무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본부장과 여성 현장지휘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양성평등한 조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 본부장을 비롯한 여성119안전센터장, 소방본부 여성 소방경이 참석했다.주요 내용으론 현장지휘관의 권한 강화,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노력,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개화를 시작해 행사 진행을 우려했지만, 축제 기간에 맞춰 벚꽃이 만개해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으로 축제장과 체험 부스를 가득 메웠다.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6일, 7일 이틀 간 25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축제에 비해 약 8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축제 개막식에선 시민
인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15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드림포(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1,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청년근로자 3,024명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기존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업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시민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테마로 화재탈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교통안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전시 및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 만큼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과학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20일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에서 미래로! 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과학축전은 인천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학체험 부스와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과학 체험은 과거, 현재, 미래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거는 ▲도전! 선사시대에서 살아남기 ▲조선시대에는 시간을 어떻게 확인했을까? 내용으로 운영된다. 현재는 ▲라이어를 찾아라:거짓말 탐지기 ▲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만들기
인천시는 올림픽·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꼽히는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대회의 인천 유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전날 일본을 방문해 포뮬러원 그룹에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당시 자리에는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이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러원 그룹 최고경영자, F1 한국 파트너인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 등이 동석했다.인천시는 2026년이나 2027년에 첫 인천 그랑프리를 개최한 뒤 최소 5년 이상 대회를 여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대회가 유치될 경우 F1 인천 그랑프리는 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해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과 인근지역의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환경부 고시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대상은 인천지역 소재 골프장 10개소이며,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검사항목은 환경부 고시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검사항목으로
인천시는 관내 공원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소셜네트워크(SNS)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공원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시민 홍보를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개설하여, 각 사업소 및 군・구별로 홍보해 왔던 공원 소식을 공원별, 지역별, 체험 행사별로 모아 소셜네트워크(SNS)로 홍보할 예정이다.시는 인스타그램(incheon_parks), 네이버 블로그(인천공원의 모든 것), 페이스북 총 3개의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공원 소개, 꽃별 개화시기,
인천시는 인천 곳곳의 주요 현장 및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 하는 ‘생생시정 현장견학’을 오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인천개항장, G타워 등을 비롯한 인천 주요 역사, 문화, 교육 시설들을 시민 누구나 직접 방문해 견학할 수 있다.올해 견학 프로그램은 강화권·옹진권·중부권·남부권·북부권 등 5개 권역, 39개의 견학지로 운영되며, 시민들이 원하는 견학지를 직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특히 역사·문화, 자연·환경, 안보·안전, 도심·체험 등 4가지 테마별 추천코스를 운영해 기호에 맞는 맞춤형 인천을 만나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인천 건협)는 식목일을 맞아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분을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4~5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협회를 방문하는 1964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의 미니 화분을 전달했다. 한 내원 고객은 “제가 태어난 해에 건립되었다니 신기하다. 올 환갑을 같이 기념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인천 건협은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4일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가온홀에서 학생, 학부모, 호치민시민 500여명과 해외문화교류캠프 발표회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국악합창단의 한국민요 너영나영&밀양아리랑, 도라지로 시작된 공연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개타령, 진도아리랑으로 이어졌다.이어 K-pop 댄스와 국악전문연주단체인 ‘국악컴퍼니 本’의 무대는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오케스트라, 전출연자,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과
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이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공원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벚꽃길에 야간 경관시설을 설치하고 불을 밝혔다.야간 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운영되며 벚꽃과 어우러져 영종진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영종진은 인천 중구 중산동 1957-2에 위치해 있으며, 이밖에도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송산에 미디어아트를 설치, 시범 운영을 통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김종필 이사장은 “시민들이 영종진 야간 벚꽃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초대 관장이자 국내 미술평론가 1세대인 석남 이경성 선생(1919~2009년)의 업적을 기리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제11회 본상 수상자에 미술평론가 정준모(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 특별상 수상자에 갤러리스트 박명자(한국근현대미술연구재단 이사장)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이경성 선생 타계 후 후학들의 자발적인 발의로 제정된 상이다. 2013년 미술사학자 조은정을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한 이래, 작년까지 10회에 걸쳐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에 업적이 현저한 연구자, 평론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중앙대학교는 4일 식중독 연구개발 분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양 기관의 연구 기반과 기술 공유를 통해 식품안전·보건 분야 연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협력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추진하며, 전문 인력의 연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로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를 활용한 노로바이러스 전장유전자정보 확보연구와 세포배양의 문제로 병원체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