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의 막이 오른다.인천시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초연결시대,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한다.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인공지
인천시가 중견·중소 기업과 손잡고 인천 투자 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는 27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제1, 2호’ 조합 결성 협약식을 진행하고, 인천에 본사를 둔 전문 투자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시와 ▲송도 신도시와 인천 구도심 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인천종합에너지㈜(대표이사 전태현) ▲글로벌 절삭공구 제조업체 ㈜와이지-원(대표이사 송시한), ▲선도유지와 부패 방지 등을 위한 흡수제 제조업체 ㈜립멘(대표이사 서윤덕), ▲화장품 소재 및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대봉엘에
인천시가 대한민국 최고 공정무역 도시로 거듭났다.인천시는 15일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국내 최초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3번째 연속해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까지다.앞서 인천시는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하고, 매해 공정무역페스티벌, 관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등 시민들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에 노력해 왔다.또 2014년 해외 공정무역 제품 생산지 개발을 필두로 생산자 단체지원, 공정무역제품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마이스산업 전문 박람회로, 2000년 대한민국의 마이스 산업을 알리고자 처음 개최됐다. 2018년부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유치해 2024년까지 인천에서 연속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세계 25여 개국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20여 개 기관 및 기업의 국내 바이어가 참여해 바이어와 수요자 간 매칭을 통해
인천시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인천 이음카드) 부정 유통을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인천이음카드 가맹점 10만7천여곳으로 상품권 불법 수취·환전,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응 등을 점검한다.시는 10개 군·구,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와 합동 단속반을 꾸려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에 감지된 가맹점을 미리 분석한 뒤 주민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를 토대로 단속에 나선다.상품권을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는 사안에 따라 계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을 내리고 중대한 위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2022년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 평가’에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최우수’를,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우수’를 수상했으며, 도매시장 법인부문에서 ㈜인천농산물이 ‘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개설자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장 운영 개선과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철근 누락, 불법 자재 사용 등 부실 건설공사를 막을 방안으로 인천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인천시는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뢰 기반 공공·민간 융합 시민체감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사업 유치에 도전한다고 2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 서비스 중 블록체인 기술의 파급력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100억 원 규모, 6개 사업을 수요조사하고, 2024년에 사업 수행자를 공모 선정한다.시는 지난
인천시는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승기천 보행교량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돼 밤에도 빛나는 공간으로 변신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의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간 산업화와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며, 인천시민들의 일터로서 근로자의 땀과 노력이 쌓여있는 터전임과 동시에 인천 제조업 총 생산액의 65.8%, 고용의 61.1%를 담당하는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산업단지는 산업시설·기반시설·근로인력의 삼로(三老)현상과 함께 산업공동화, 기업 영세화에 따른 고용의 질 악화로 산단의 부
인천시는 24~26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2023년 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원(UNAPCICT),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디지털 리더스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지털 리더들과 정보통신기술(ICT)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례회의다.올해는 ‘여성 상공인 ICT 역량 강화 프로그램’(WIFI, Women ICT Frontier Initiative) 교육과정 개정판 출시를 앞두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여성기업의 육성’을
인천시는 항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 소재 국제물류주선업체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는 화물을 인수해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일체의 업무를 주선하는 업체를 말하는데, 현재 인천에는 558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물류기업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창출과 물동량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의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 200톤 이상을 처리한 인천시 국제물류주선업 등록 기업이다.2
인천시는 19~21일 중국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세계성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최된'제48회 CCBE청두뷰티박람회'에 인천시 10개 뷰티기업이 참가해 41건의 바이어 상담과 5억6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매해 중국 서부 내륙지방에서 개최되는 뷰티분야 전문 박람회로 이번 박람회는 6만5,000㎡의 전시 면적에 약 900여 기업, 4,50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시는 중국 서부 내륙지방 공략을 위해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인천 화장품
인천의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4일 송도에서 열린다.인천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송도컨벤시아 1층 전시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3 인천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내 일(job)이 있어 내일이 희망찬 복지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한다.행사장은 채용관, 컨설팅관, 홍보관, 부대 행사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채용관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 지역화폐인 인천사랑상품권(이음카드) 운영 대행사가 2만명 넘는 사용자에게 캐시백을 잘못 지급했다가 환수한 것으로 밝혀졌다.인천시는 이달 1일부터 11일 정오까지 이음카드 사용자 2만135명에게 과지급된 캐시백 4천554만원을 환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인천 시내 약국에서 이음카드로 결제된 액수에 대한 캐시백 중 일부다.시가 확인한 결과 이달부터 적용된 캐시백 비율 인상 과정에서 이음카드 운영 대행사의 전산시스템 오류가 나면서 과지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연매출 3억원 이상 30
인천시의 ‘인천히어로즈 NFT’가 LG유플러스‘무너크루 NFT’, 롯데홈쇼핑‘벨리곰 NFT’와 함께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인천시는 웹3.0 시대,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혁신적인 도전을 펼치기 위해 LG유플러스(대표·황현식), 롯데홈쇼핑(대표·김재겸)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세계 최초로 도시가 주도하는 대체불가토큰(NFT) 멤버십‘인천히어로즈(Incheon Heroes)’를 공개한 인천시와‘무
인천시가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임대료 지원을 통해 항만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가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임대료 일부를 간접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사업에는 시비 약 16억이 투입되며 250여 개의 입주기업은 임대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된다.아암물류단지(1·2단지), 북항배후단지, 신항배후단지 등으로 지정된 인천항의 항만배후단지는 화물의 보관 등 단순 물류 기능에서 스마트화 및 친환경 항만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물류 기능을 창출하는 종합 물류기지로 성장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
인천시는 ‘인천크래프트(Incheoncraft)’의 저변 확대와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행한 ‘2023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 의 수상작 19점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인천항 개항 140주년을 기념해‘개항 140년, 다시 깨어나는 인천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103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초등부(8점), 중등부(8점), 고등부(3점) 등 총 19점이 수상으로 선정됐다.인천시장상은 인천의 모습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표현한 ▲초등부 인천원당초등학교 홍지안, 이도윤, 신중환, 유상철, 윤슬, 황유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0∼13일 국제표준화기구(ISO) 희토류 기술위원회(ISO/TC 298) 총회가 인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한국, 미국, 중국, 호주 등 15개 회원국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해 희토류 표준화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희토류 기술위원회는 지난 2015년 중국을 간사국으로 해 설립돼 희토류 분야 용어, 재활용, 포장·유통, 시험·분석, 지속가능성 등에 관한 표준화 논의를 진행 중이다.현재 정회원은 15개국, 준회원은 21개국이다.그간 희토류 기술위원회에서 제정된 재활용
인천지방국세청이 전국 지방청 가운데 공무원 1인당 납세 인원이 가장 많아 1급지 상향과 함께 정원 증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이 분석한 지방국세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세청의 세무공무원 1인당 관할 납세자 수는 1천407명이다.이는 중부청 1천384명, 대전청 1천109명, 부산청 1천68명, 대구청 1천28명, 광주청 986명, 서울청 874명 등 전국 다른 지방청보다 많다. 전국 평균 1천97명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소속 공무원 수에 비해 관할 납세 인원이 많다 보니 인천국세청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4년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교습어장 공모를 통해 '김 국유품종을 활용한 지역 적합 품종 개발' 과제가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연구·교습어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양식품종과 어구·어법을 개발하거나 연구기관의 시험연구 결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이다.현재 인천시 관내 김 양식 면허는 총 49건에 양식 면적 1,152ha(헥타르)로 2023년산(‘22년 11월~ 23년 4월) 김 생산량은 6,338톤, 생산액은 56억 원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절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8명으로 △일반직(사무 및 기술) 32명 △안전보안직 3명 △연구직 3명이다.공사는 채용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일반직 채용의 경우 학력, 전공, 연령, 성별, 경력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9일 오후 2시까지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누리집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 모집분야별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합격자는 12월 27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