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투자유치와 인천 기업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영업 상담(sales call)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IFEZ·이하 대표처)를 통해 이뤄졌다.대표처는 지난 20일 ‘한국무역협회’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베이징지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내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과 베이징 유통·물류회사들과의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 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21일에는‘제49회 중국
인천시는 최근 젊은 치매라고도 불리는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 사회활동 참여의 일환으로 전 지구적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에 공감하고 지역 공동체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가치함께 새활용단’이라는 공동체 이름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캠페인은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도심지역 주변 상가, 주택가 골목 등을 걸으며 거리 정화 활동(줍깅_plogging)을 하고, 버려지는 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삼짇날을 맞이해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세시풍속 '삼짇날'체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전해지는 세시풍속으로, 삼짇날 무렵이면 봄기운이 완연해 산과 들로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로 돋아난 풀을 밟으며 다양한 놀이와 풍속을 즐겼다.센터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인천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다양한 식물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거닐어 보고, 봄철 제철 과일인 딸기를 주제로 한 ‘딸기 팜크닉’ 전시를 관람하
인천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시청 중앙홀에서 상설 채용박람회를 연다.인천시는 시민들에게 정기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접근성 개선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청 중앙홀에서 매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상설 채용박람회는 오는 11월까지(7월 제외)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 개최된다.첫 번째 박람회는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로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가 공동 개최하고, KT&G 상상유니브가 후원한다.취업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다음 달부터 선불제로 운영하던 인천대공원의 주차요금 수납방식을 후불제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주말 및 나들이철이 되면 공원에 많은 인파가 방문하면서 선불요금인 주차요금을 결제하기 위해 요금소에 차량이 길게 대기해 공원입구와 진입도로인 무네미로까지 교통혼잡을 빚어왔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차량이 공원을 나갈 때 주차 요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요금정산시스템 개선사업을 추진해 31일 까지 시스템 설치 및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다음 달 부터는 무인정산기를 통해 주차요금을 납부하거나 사전정산 페이
손범규(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가 두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선거구를 한바퀴 도는 주말 자전거 활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손 후보는 “자전거 선거운동은 차로 이동하는 것보다 쉽게 정차할 수 있어 주민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가장 중요한 정치 덕목은 ‘소통’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골목 구석구석을 돌면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남동의 대변인, 손범규를 선택해주시면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꼭 해결해서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일 잘한다.’, ‘선택 잘했다.’
이훈기 (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 박찬대·맹성규 의원, 노종면 부평갑 후보, 박남춘 인천총괄 공동선대위원장, 이호웅 전 의원, 이병래·배태준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과 당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출정에 나섰다. 이 후보 선거 사무소는 만수주공아파트 인근 남동구 백범로 117(만수동)에 있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윤석열 정권의 언론장악을 막아내고 언론자유를 수호하라는 시대적 부름을 받았다”면서 “조상 대대로 5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낀 강아지를 구하려던 70대 여성이 엘리베이터 통로 지하로 떨어져 숨졌다.2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쯤 인천 남동구 남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A 씨(79)가 지상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졌다"고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지하 2층 바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A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은 A 씨가 지상 1층 엘리베이터 문에 목줄이 끼인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설화에서 설죽화로 개명하다“할아버지, 아버지 원수를 갚고 나서 혼인해도 늦지 않아요.”“설화야, 너는 사내가 아니야. 그냥저냥 집에서 공부하면서 네가 하고 싶은 거 하거라. 세월은 금방 흐른단다. 네 애비는 운명이 거기까지밖에 안 되는데 네가 어떻게 무술을 배워 아버지 원수를 갚겠다는 거야?”설화의 할머니도 손녀의 고집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출가하겠다는 손녀를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할머니, 제가 아버지의 원한을 갚아드리지도 못하면 그 죄스러움을 평생 가슴에 응어리로 묻고 살아야 합니다. 제가 무술의 고수가 되지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립 경로당과 금호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대형폐기물 등 적치된 쓰레기 치우며 새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청소는 동 통장협의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경로당 청소와 함께 실시됐다.소규모 인원으로는 치우기 어려운 대형폐기물 등을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힘을 모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들을 말끔히 청소했다.만수6동 경로당 이기복 회장은 “그동안 노인들의 힘으론 치울 수 없어 한편으론 근심거리였던 숙제를 묵은 쓰레기와 함께 다 풀어낸 기분이다”라며 “동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착한 가게인 유통업체 2개소(미소이마트 구월점, 중부건어물)와 ‘건강위로, 마음위로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과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연계사업으로, 4월부터 매월 위기가구를 자체 선정해 식료품 교환권을 지원할 예정이다.식료품 지원 연계업체 대표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 지난해 착한 가게로 등록했고, 이번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총회’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설문조사는 만수5동 주민에게 직접 바라는 점을 듣고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정하는 사전 조사 단계로, 2024년 주민총회에 상정될 안건에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조동희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내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대면하여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나 시설이 무엇인지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임희정)는 동 자율방역단에서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와 이웃의 감염병․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동에 따르면 앞서 지난 15일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해당 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 지원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활동은 지난 수거 활동의 사후 확인, 감염병 확산 및 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서창2동 자율방역단의 이경희 통장은 “저장강박증은 신체, 정신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인 세대에서 치명적인 사고 유발 원인이 된다고 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창2동 자율방역단은 각종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김인원)는 마음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해 메디 체크(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 체크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인천 남동구는 최근 위원장인 한기용 부구청장의 주재로,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위원들은 2023년도 주요 추진사항과 2024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300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총 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올해는 아동 중심의 개별화된
인천 남동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등급제 맞춤형 기술지원’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맞춤형 기술지원’은 위생 등급제 우수업소 지정을 돕는 사업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영업자 스스로가 위생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위생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해 준다.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평가한 후 우수업소에 3단계(매우 우수 ★★★,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위생등급 업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9명에게 지역 상생 물품인 오리도시락과 간식박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지역 상생 물품은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이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의 협조로 매월 100만 원 상당의 음식, 물품 등을 장승백이 시장에서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인천시교육청은 21일 관내 80여 개 진로 체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청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학교 진로 교육 업무 담당 교사와 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찾아 진로 체험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받고 학교 진로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진로 교육이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진로 체험기관과의
신재경(국민의힘·남동을) 국회 의원 후보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인천 수봉공원 내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서해수호 용사 55명의 영웅들을 추모했다.신 후보는 “영토수호의 최전방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인천 앞바다에서 희생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말고,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되어야 평화통일과 경제 발전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신 후보는 이어 보훈 공약으로 ▲참전명예수당 등 각종 수당의 현실화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계지원금 등 지급 기준의 완화 ▲지자체별 수당 지급액의 격차 해소를
인천 남동구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거밀집지역, 상점, 음식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 문구가 적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김주희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관심을 주는 주민들이 더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올 한해 지속적으로 집중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