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국민의힘)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특정 언론에서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의 욕설·막말·갑질 의혹 녹취록 파문과 관련, 맹 의원과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장 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얼마 전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윤관석 국회의원의 민주당 돈 봉투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민주당은 오늘 또다시 추악한 민낯을 만천하에 드러났다.”라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2021년, 같은 민주당 소속의 지역구 시의원과의 통화에 담긴 맹성규 국회의원의 육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욕설과 고성으로 일관된 ‘저질’과 ‘천
인천시는 19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제2차(’24~’28년) 인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해 최종보고 받고,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제2차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최종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자문위원, 시 환경국장, 군·구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인천시 여건을 반영한 5년간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으로, 시는 이 계획을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의 지침서로서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사고대응 역량 강화를
신재경 (국민의힘·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19일 박종효 구청장을 만나 ‘손주돌봄수당’ 도입에 남동구청과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손주돌봄수당은 맞벌이 부모 또는 결혼을 앞둔 젊은 층의 양육부담 해소는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공약이다.남동구의 경우 4세 이하 어린아이가 9,000명이 넘어섰으며, 65세 이상 노인은 약 8만6,000명이 있다.신 후보는 “서울과 광주의 경우 손주돌봄수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들도 시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우리 인천은 예산부족 등의
인천시는 악취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개선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0억 원 규모의 악취관리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사업 대상 지역은 남동구 및 서북부지역(서구 및 계양구 드림로 주변)으로 악취방지시설을 신규, 증설, 교체, 개선하는 사업장에 최대 3억 원을 2년 거치, 5년 분기별 균등분할상환(무이자) 조건으로 지원한다.지원금은 ▲악취방지시설의 신규, 증설, 교체, 개선 등 설계, 제작 시공을 포함한 설치비용 ▲악취방지시설의 부속시설인 오염원을 포집하는 시설과 악취방지시설을 연결하는 시설의 개선 및 증설 비
인천시는 5월 17일까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는 역세권 개발이나 유휴토지 및 대규모 시설 이전 부지 등의 개발을 활성화하고자 민간과 공공이 협상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합리적 개발안을 도출하는 제도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도시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앞서 시는 2021년 9월 사전협상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옛 롯데백화점 이전 부지(구월동 1455번지)에 대해 사전 협상을 완료한 바 있다.공모 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제1항제8호의2 및 제8호의3
국민의힘 남동을 고주룡 예비 후보 캠프 측은 국힘 총선 후보자 경선을 앞두고 전·현직 시·구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고 후보 캠프로 모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고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가장 먼저 캠프에 합류한 한민수 인천시의회운영위원장(남동 5)을 비롯해 이선옥 시의원(남동 2), 강석봉 전 시의원(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구순희 전 구의회 부의장(사무국장), 김정학·이우일·이영순 등 전 남동구 의원 등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여기에 신경철 전 인천시의회 의장, 김두한 인하대총동창회장, 최봉선 전 재인 충남향우회장, 박성권 전남동구 생
인천시는 오는 19일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가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일대일 심층 상담, 진로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39세 시민이다.참가자에게는 참여 수당, 프로그램 이수 인센티브, 취업 인센티브가 지급된다.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청년들이 취업 의지를 높이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인천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관련 예산 편성·집행·결산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사업 제안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budget)에 첨부된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우편·팩스·방문 접수하면 된다.성하영 시 예산담당관은 “시민들이 제안해 주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잘 모아서 새롭게 구성되는 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남동구을 선거구 총선 후보를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경선으로 치루기로 결정했다. 국힘 공천관리위는 남동을 포함 인천 2곳 서울 7곳, 경기 4곳, 충북 5곳, 충남 3곳, 제주 1곳 등 22개 지역구를 경선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인천 부평구 갑 후보는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경선으로 정된다.남동구갑 선거구 후보는 단독 또는 경선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국힘 공천관리위는 지난 13∼15일 면접 심사를 마친 지역구
국민의힘 남동구 책임당원 협의체(공동대표 민창기·전유형)는 16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남동갑 장석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공천심사 배제를 즉각 철회하라!’ 제목의 긴급 성명서를 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최근 중앙당에서 내린 국민의힘 장석현 예비후보의 공천심사 배제 결정은 남동지역의 국민의힘 당원들과 지지자들, 그리고 남동주민들을 아연실색하게 하고 있다.”면서 “2017년 발생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와 관련된 본인의 범죄사실 때문이라면 이는 당시 화재로 막막해진 어시장 상인들의 딱한 사정을 외면하기 어려워 편의
인천시는 '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이 15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1월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지난해 3월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번에 국토부 투자심사 심의를 통과했다.앞으로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인천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은 2020년 12월 개통한 인천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연장 1.74km, 정거장
고주룡 (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인천대공원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이어 구월근린공원 내에도 반려동물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고 후보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민원 발생 등으로 반려동물 시설이 도시 외곽지역 또는 접근성이 낮은 곳에 들어서 반려동물 양육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구가 옛 구월근린공원 내 4개 면의 게이트볼 구장을 철거하고 이 자리에 건립하는 주차장 상부에 반려동물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정책제안을 했다”며 “남동구의 제안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4·10 총선과 함께 실되는 남동구나 기초의원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강경숙 (59) 8대 전 남동구의원 등 4명이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후보 신청자는 강 의원을 비롯해 김선유 (63)구월3동 주민자치위원장, 문종관 (48) 7대 구의원, 조영규 (64) 전 인천시당 대변인 등이다. 시당 공천관리위는 향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면접 등 적격심사에 이어 해당 지역의 여론 등을 수렴해 단수 후보를 공천하거나 경선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4년도 제1회 및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으로 공무원 총 451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발표했다.직급별로는 7급 15명, 8급 13명, 9급 411명, 연구사 12명 등 451명이며, 임용 예정 기관별로는 인천시 및 8개 구(區) 369명, 강화군 29명, 옹진군 53명이다.시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비율*보다 높은 비율로 구분모집을 실시하는데, 장애인 33명(6.5%), 저소득층 14명(3.9%), 기술계 고졸(예정)자 3명(30.8%)을 별도 선발한다.법정(권고)비율은 장애인 3.8
인천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약 39억의 예산으로 2024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시 산업단지 내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하는 대기배출시설 설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노후 환경오염방지시설의 개선 비용, 저녹스버너 교체 비용, 사물인터넷 부착 사업비를 90%를 지원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
인천시는 정년퇴직 근로자를 재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인천시의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만 60~64세(1959~1963년생)의 정년퇴직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사업주에게 고용연장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기업당 고용보험 가입 인원의 10% 이내의 인원에서 최대 10명까지, 근로자가 10인 미만 사업장은 2명까
강경숙 (국민의힘) 전 인천 남동구의원이 14일 4.10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기초의원 남동구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강 전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의정 활동의 경험을 토대로 구민 행복과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자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 전 의원은 국힘 인천시당 보궐선거공천관리위에 후보등록을 신청한 데 이어 구 선거관리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지역구인 간석4동에 선거사무소를 오픈하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이날 후보 등록과 함께 ▲재건축
인천시는 군 복무 중인 인천 청년들의 병역 이행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사회보장망 구축을 위해 다음 달부터 현역 군 복무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현역병, 상근예비역)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시작과 함께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시는 군 복무 중인 인천 청년 1만 6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휴가나 외출을 포함하여 군복무 기간 중 발생하는 상해·질병으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입원 일당 등 11개 항
정승환 (전 남동구의원·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가 13일 남동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내놓은 주요 공약에는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을 비롯해 경인선 지하화와 주요 공영주차장 지하화, 환경오염피해구제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먼저, 경인선의 지하화를 통해 지역 내 단절된 통행을 해결하고 지역 격차 문제를 완화하겠다 밝혔다.교통 격차의 기초는 주차장 수급문제라면서 관내 주요 공영주차장의 지하화를 할 수 있는 예산확보에 주력하
인천시는 올해 난임 부부 250명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난임 부부로 첫 3개월은 1인당 120만원의 한약 치료를, 이후 3개월은 사후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내와 남편이 동시에 지원받거나 둘 중 한 명만 지원받는 것도 가능하다.치료 기간에는 양방 난임 시술을 지원받을 수 없고, 다른 한방 난임 사업의 중복 지원도 불가능하다.시는 인천시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한방 의료기관 87곳을 지정했다.지원을 원하는 난임 부부는 주소지 관할 군·구 보건소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