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내에서 유형별 장애인을 대표하거나 장애인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복지단체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등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5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장애인복지단체와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에 대한 정의, 장애인복지단체 처우개선을 위한 시장의 책무, 조례의 적용 대상, 지원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등이 포함됐다.장애인복
인천시의회에서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인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한민수)는 5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정무직·일반직 또는 별정직 지방공무원으로 보하는 부시장·부지사도 인사청문 대상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과시켰다.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보하는 고위공직 후보자와 공사·공단의 사장·이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도덕성 및 가치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의 검증을 지
앞으로 심야 시간, 주말, 대체공휴일 등에 소아경증환자의 외래진료 서비스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5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선옥(국민의힘·남동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심야 시간과 토요일·일요일·대체공휴일에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해 소아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비용을 낮춰 양질의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사항 규정했다.인천시에는 현재 달빛어린이병원 3곳(미추홀구
인천시 다자녀 가족의 시립체육시설 이용료가 추가 감면될 전망이다.인천시의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이선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복지위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현재 30%인 다자녀가구의 시립체육시설 41개소의 이용료 감면 비율이 50%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의원은 “어린 아이와 함께 집주변 문화체육시설 이용조차 쉽지 않은 현실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다자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분위기 개선에 되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
인천시의회가 올 행정사무감사 때 시민의 눈높이로 감시하고, 적극 개선을 위해 소중한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인천시의회는 오는 11월 중 실시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2달여 동안 시민제보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민제보는 인천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추진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 불합리한 제도, 예산 낭비, 보조금 부당 수령 사례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이
맹성규 (인천 남동갑 더불어민주당)국회의원은 최근 생활체육시설 내 사무실 ‧ 휴게실 등 관리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한 '체육시설의 설치 ‧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에는 생활체육시설 공간 내 휴게실 ‧ 창고 ‧ 사무실 등 관리공간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맹 의원은 “ 현행법에는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보관장소 , 휴게실 등 관리공간 설치 근거가 없어 그동안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 며 “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정부나 지자
인천 남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반미선)는 지난 달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 동안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미로예술시장 등이 있는 원주시 일원을 방문했다.이번 비교시찰은 반 위원장을 비롯해 장덕수, 박정하·김재남·정승환·육은아·이철상·전용호·김은숙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13명이 함께 했다. 원주 미로예술시장은 2015년 원주중앙시장이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이를 계기로 중앙시장 2층에 개장한 문화예술시장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토대로 청년 사업가를 유치하여 수공예, 도자기 공예 등을
장덕수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의원은 30일 서구 심곡동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정봉수)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보호관찰대상자의 원활한 사회 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정 지부장은 "보호관찰대상자는 결손가정이나 경제적 궁핍, 가족의 무관심으로 사회적 방치상태에서 범죄에 이르게 된 경우가 많아 또다시 범죄의 늪에 빠져들 수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보호관찰대상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편견을 해소하고 우리 사회로 돌아온 그들은 포용해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지
앞으로 인천지역 내에서 막대한 시민 세금을 투입하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할 경우, 초기 단계부터 시민의 감시기능인 인천광역시의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3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위원회 소속 신동섭(국민의힘·남동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제정안에는 상위법에 명시된 민간투자사업 및 그 밖에 인천시의 재정 부담을 유발하는 민간투자사업의 정의와 100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의회 동의,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민간투자사업의 의회 보고,
인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배출권연구회(대표 의원· 육은아)는 28일 3층 구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동구 탄소중립 자원분석 및 실행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육은아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역 수행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용역 진행 상황과 배출권거래를 위한 자원분석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이번 연구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남동구 현황분석,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중장기 종합계획 분석, 탄소중립 목표 및 배출권 거래를 위한 핵심과제 도출에 대한 방안을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연구를 진행하
인천 남동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 일본과 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고, 방류 중단을 촉구했다.이날 민주당 구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명백한 국제환경 범죄이자, 미래세대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대한민국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제1선에서 보호해야 할 정부가 이에 대해 묵인하고 있는 것은 스스로 무정부를 입증하는 것과 다름없다”면서 “우리 국민의 건강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는 24일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 사업 현장과 공항의 주요시설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과 공항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등 관계자와 현안 사항 및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인천국제공항 제4단계 건설사업은 항공 수요 성장에 적기 대응함으로써 허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 성장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4단
최근 인천에서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를 둘러싼 특혜 논란이 확산하자 시의회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국민의힘·남동구 4선거구)은 '인천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시가 총사업비 100억원 이상의 민간투자사업 제안자에게 추진 여부를 통지하기 전에 시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했다.또 시의회 동의를 받은 민간투자사업도 실시협약 체결 전에 위치가 바뀌거나 토지·시설면적, 총사업비가 30% 넘게 증
인천 남동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가 최근 구의회 중회의실에서 2차 강연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강연회에는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연주 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반미선·김재남·박정하 의원과 지방살림연구소 마경남 객원연구원, 지방살림연구소 이충호 대표, 별빛봉사회 김성수 회장, 인천소울아트비전 박병승 대표, 만수6동 주민자치회 조혜진 위원, 서창2동 주민자치회 정은숙 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지방살림연구소 마경남 객원연구원은 부평구 풍물대축제를 사례로 들며 지역축제
인천시의회는 최근 제1기 대학생 인턴 수료식을 갖고, 지난 6주간의 인턴 활동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내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시행된 의회와 대학 간 협력 프로그램이다.청년지원 정책과 정치·사회적 참여 확대가 사회적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지역 사회에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초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시의회는 올해 초 지역 대학을 통해 엄선된 10명의 대학생 인턴들에게 지난달 10일부터 6주간 실무 의정 지원
해양수산부 산하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인천시) 이관으로 항만자치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시의회 해양·항만 특별위원회(위원장·박창호)는 17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허식 의장과 박 위원장을 비롯해 이순학·김종배·박판순·조현영·유승분 의원과 주제발표자,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김칭우 겸임교수가 ‘항만관리제도와 항만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고경만 항만물류과장, 인천시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열차 내 흡연 적발 건수가 80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열차 내 흡연 적발 건수는 총 806건으로 2018년 187건, 2019년 164건, 2020년 117건, 2021년 125건, 2022년 151건으로 매년 100건 이상씩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적발 건수가 다소 감소했지만, 2022년부터는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열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게시에 대해 인천시민 대다수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 조례 위반 정당 현수막 강제 철거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누리집 및 인천e음 앱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인천시민들은 정당 현수막들이 교통, 보행, 안전, 도시미관 등을 위협하고 있어 철저하게 제한해야 한다는데 94%가 응답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
인천시의회 청년 시의원과 대학생 인턴이 청년이 지역의 중심이 되는 방향을 찾는 자리가 있었다.시의회는 8일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청년이음연구회’ 주최·주관으로 대학생 인턴과 함께하는 청년이음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시의회 대학생 인턴들과 함께 앞으로 인턴십의 방향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대영 의원은 인천시의회 최연소 청년 정치인으로서 의정활동 경험 이야기로 지방정부의 기능과 정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또 간담회는 인천지역 내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대학생들이 느끼
인천시의회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임관만)가 구조결함 문제가 발견된 서구 가정2지구 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철저한 점검과 보강공사를 촉구했다.7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건교위 소속 의원(임관만·이인교·조성환·김명주·김종배·박종혁·유승분)과 서구 지역구 시의원(신충식·김유곤) 등이 국토교통부의 LH 무량판 구조 조사 결과 브리핑(7월 31일)에서 구조결함 문제가 발견된 가정2택지개발지구 A-1 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았다.지난 2020년 12월 착공한 ‘가정2택지개발지구A-1 임대주택단지’는 대학생과 청년, 주거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