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최계운)은 21일까지 창립 18주년을 맞아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온라인 6행시 이벤트를 개최한다.2007년 2월 창립한 공단은 생활에서 버려지는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이에 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공기업이면서 환경 최후의 보루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인천환경공단의 기업 명칭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참여 방법은 인천환경공단 인스타그램의 팔로우 추가와 구글폼(https://forms.gle/m
인천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는 인천자원순환가게를 지난해 82개소에서 올해는 9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인천자원순환가게에 깨끗한 재활용품을 분리해 가지고 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포인트)로 지급해 주는데, 돈도 벌고 자원 재활용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시는 광역시 최초로 2021년 3개 구에서 17개소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엔 8개 구 56개소에서 302톤의 재활용품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7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으로 보상해 줬다.2023년엔 섬 지역인 옹진군도 참여해
인천 계양경찰서는 수도권 일대에서 주택을 매입한 뒤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4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경기 등지에서 빌라와 오피스텔을 사들인 뒤 세입자들로부터 전세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임차인이 지불한 임대차 보증금을 활용해 다른 주택을 매입하는 이른바 '무자본 갭투자'로 100채가 넘는 주택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해 초부터 임차인들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가 같은 해 12월 다른 사건으로 붙잡혀 인천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는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식품을 매월 천 건 이상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수거검사는 유통·판매 단계별로 부적합 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검사할 예정이다.국내·외 온라인 쇼핑 등 구매빈도가 높은 다소비 해외직구 다이어트용 식품의 경우 부정물질(향정신성 의약품) 함유 여부를, 온라인 쇼핑몰 등에 유통·판매 중인 건강분말 식품(새싹보리, 여주 등)은 제조 분쇄과정에서 들어갈 수 있는 금속성 이물 초과 여부 등을 검사한다.또한, 청소년들이 시험
인천국제공항의 명절 유실물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남동갑, 국토위)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설·추석 명절기간 유실물은 총 2,393 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2020년 765 건,▲2021년 91건, ▲2022년 288 건,▲2023년 1,249 건이 발생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종료 이후 항공이용객이 증가한 지난해 발생한 유실물이 지난 4 년 발생 건수의 52% 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맹 의원은 “ 명절
11일 오전 2시 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남부종합시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횟집 등 점포 4곳이 불에 타거나 그을리는 피해를 봤다.화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8대를 투입해 23분 만에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시장 점포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구월3동 로데오거리 일원이 올 연말까지 '스마트 파고라' 등 스마트 솔루션 8종이 구축, 운영되는 '스마트 마을'로 탈바꿈 한다. 구는 이 지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 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구비 2억 9850원을 포함 국·시비 19억 9000천만원이 투입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월3동에는 지역 브랜드 가치 회복, 지역 안전 확보, 체감형 주민복지를 위한 스마트 솔리션 8종이 구축 운영된다. 먼저 큰성말어린이공원에는 스마트 무선 충전과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유병식)은 다음 달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4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운영하며 참여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의 문해 능력 향상을 도와 기초생활을 높이고, 초·중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 1~3단계, 중학 1~3단계 총 6개 단계를 운영할 예정이다.올해 학습자는 오는 16일까지 모집하며, 인터넷 접수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초등 2, 3단계는 방문해 진입 평가 실시 후 접수한다. 정원 초과 시에는 추첨을 통해 학습 인원을 선별할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관장·정경애)은 읽걷쓰 시민 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통합독서인문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읽걷쓰 시민 동아리는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읽고‧걷고‧쓰는 활동을 함께하며 독서 토론, 낭독, 필사, 비평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정기적인 독서 모임을 가진 후, 에세이나 시집을 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올해 중앙도서관은 시민 동아리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자가 출판 경험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인천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활용해 그림책, 시집, 에세이 등 시민저자 양성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호주 NIET 교육재단과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육감실에서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등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고, 호주 NIET 교육재단 트로이 유 대표,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국 사브리나 호빈 국장 등 호주 내외빈 10여 명은 실시간 화상으로 참여했다.호주 NIET 교육재단은 호주 교육부 승인을 받은 직업 교육 훈련 전문 기관으로 호주 3개 학교(NIET, 찰튼 브라운, 로즈 비즈니스 스
인천시설공단은 김종필 이사장이 설 명절을 맞아 공무직들이 근무하는 인천시청을 비롯해 시의회사무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대공원, 인재개발원, 남촌농축산물도시장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에선 CEO 경영 의지를 공유하고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설 명절을 맞아 격려품(떡)을 전달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을 높였다.김종필 이사장은 “직원 행복이 곧 시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동력”이라며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내부고객 만족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8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 소재 청선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이 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다. 올해는 제7회 졸업식에선 유치원 6명, 초등학교 25명, 중학교 36명 등 모두 67명의 학생이 졸업했다.도 교육감은 “여러분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도전하며 이겨냈고, 오늘이 바로 성공을 증명하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많은 도전을 변화로 이끌었듯이, 앞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사회적 자립, 의료지원은 물론, 안전한 교육환경 마련을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권석규)는 8일 지역 내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대흥교회(목사·박수병)와 다함께장애인협회(회장·최영실)에 지원 물품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 수거 컨테스트에서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마련했다.권석규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좋은 결과를 활용하여 지역 내 노인복지에 힘쓰는 무료 급식소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최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남동시니어클럽,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미애 새일 센터장과 홍정민 남동시니어클럽 기관장, 주귀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센터장, 강유경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다. 이와 관련,김미애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지역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
인천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지방청과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 동안 매일 24시간 운영된다.경찰은 불법 행위와 관련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금품수수·허위사실 유포·공무원 선거 개입·선거폭력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이재환 수사과장은 "모든 수사 과정에서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적법한 절차를 철저히 지키겠다"며 "불법 행위를 알면 112나 가까운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은 7일 자원순환지원센터 주민편익시설 송도스포츠파크 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주민편익시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운영 프로그램은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소원나무 환경메세지 남기기 △공단 캐릭터(초롱이, 방울이)를 이겨라 등 으로 구성했다.또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증 스탬프를 받은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
현역 국회의원인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지난 5일 남촌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7일 구월도매전통시장·구월시장·모래내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맹 후보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 물가를 확인하고 그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였다.시민과 상인들은 맹 예비후보에게 “물가가 너무 올라 근심이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에 맹 예비후보는 “경제 상황이 어려운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와 대조기가 겹치는 기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이 기간은 설 연휴로 인해 바다를 찾는 사람 수가 늘어나는 데다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져 갯벌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시간에 맞춰 안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헙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위급상황 발생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선물‧제수용 농산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잔류농약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달 22일부터 31일까지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공영도매시장(삼산·남촌)과 대형 온라인 판매점 등에서 명절 다소비 농산물 82건을 수거해 검사했다.검사 결과 들깻잎과 쪽파 각 1건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유통을 차단하고 도매시장 출하제한, 과태료 부과 등의 신속한 행정조치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했다.보건환경연구원 삼산‧남촌농산물검사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위반 등 부정유통 행위를 특별단속해 위반업체 9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기술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간 실시됐다.농·축·수산물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설 명절 대비 수요가 많은 대규모 도매시장, 대형마트, 어시장 등 농·축·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했다.특히 시민들이 원산지를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수입산을 국산으로 거짓표시해 판매하는 행위 ▲수입산